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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첵스(PAYX.O), 경쟁사 페이코어(PYCR.O) 인수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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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첵스 로고. (사진=페이첵스)
페이첵스 로고. (사진=페이첵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페이첵스가 페이코어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6일(현지시간)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페이첵스는 급여 처리 분야의 소규모 라이벌인 페이코어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74만 5천명 이상의 고객에게 인사, 직원 복리후생, 보험 및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첵스의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될 것이다.

이 거래는 인적 자원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에서 두 주요 업체를 결합을 의미한다.

또한, 인수로 규모가 커지면 급여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묶어 제공할 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직원 채용 및 복리후생 관리 등 다양한 필요를 지원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코어 본사. (사진=SNS)
페이코어 본사. (사진=SNS)

TD 코웬의 분석가 재러드 레빈은 “기업 간 고객 중복 및 플랫폼 중복을 고려할 때 이 거래는 놀라운 일이겠지만, 시장의 통합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페이코어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는 중소기업의 인적 자본 및 급여 요구 사항을 자동화하고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국 50개 주에서 3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 주주는 사모펀드 회사인 에이팍스 파트너스가 관리하는 법인이다.

인수 소식 후 페이코어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4%까지 급등했다. 반면, 페이첵 주가는 2.01% 하락 후 마감했다.

페이코어의 시장 가치는 금요일 종가 기준 33억 달러였으며, 페이첵의 지분 가치는 5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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