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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대, 부정선거 국민대토론회 개최…“부정선거는 팩트, 허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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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교안 전 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대표 황교안 전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는 6일 ‘부정선거 국민대토론회’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했으며, 토론회 보기위해 3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부정선거 토론회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위금숙박사의 사회로 열린 ‘부정선거 국민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선거 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을 집중 조명한 자리였다. 특히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선관위의 주장에 대해 직접적인 시연을 통해 반박하며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은 팩트이다”며 “제21대 총선결과에 대한 126건의 선거소송중 지금까지 다서차례의 재검표를 통해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졌다 통계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상현상들은 물론 재검표장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수많은 가짜 투표지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4.15총선결과 발표 직후부터 사전투표에서 개표결과가 뒤집어진 부분이 너무많다는 의움을 가지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며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언론에서는 방송되지 않고 철저히 은폐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위금숙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위금숙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부정선거 가짜 투표용지를 시연회를 보이고 있다.
부정선거 가짜 투표용지를 시연회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4.15선거는 QR코드와 전자개표기를 이용한 21세기형 부정선거이다.”며 “지금부터 재검표장에서 발견된 수많은 이상한 투표용지와 팩트 체크를 진행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토론회는 발표자는 박주현, 위금숙, 조수아, 빅장원, 정진수, 권오용, 차의수, 권원태, 윤용진 (이상 직함 생략)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대토론회에서 위금숙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박사는 기술적 관점에서 선거 과정의 취약점을 짚으며 “부정선거가 허구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QR 코드 사용, 투표지 보관 및 개표 절차에서 나타난 이상 현상 등이 주요 의혹으로 다뤄다.

여기에 먼저 위 박사는 재검표 현장에서 발견된 ‘빳빳한 투표지’를 예를 들며 일반적으로 투표함 안의 투표지는 접히거나 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재검표 과정에서는 접힌 흔적이 전혀 없는 신권 상태의 투표지가 다수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는 “투표지의 무게가 약 10㎏에 달하는데, 접히지 않는 것은 비정상”이라며 “이는 대량 인쇄로 조작된 가능성이 크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주현 변호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박주현 변호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위박사는 그 다음 의혹으로는 개표장에서 발견된 본드로 붙어 있는 투표지를 설명하며 “투표지는 대량 인쇄 후 재단기를 통해 잘리는데, 재단 과정에서 ‘NCR 접착제’가 사용될 경우 본드가 투표지에 묻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반적인 투표지의 제작 방식과 다른 것으로 의도적인 조작 정황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면서 인쇄 과정에서 드럼 결함으로 인해 일정한 줄무늬가 반복적으로 출력되는 현상 역시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하며 “이러한 현상은 날파리 등 인쇄기 내부 결함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대량 제작된 가짜투표지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부정선거는 민주주의에 대한 단순한 도전이 아니다. 이는 헌정질서와 국민의 의사를 배반하고, 국가의 근본을 뒤흔드는 명백한 내란 행위이며, 나라를 범죄자들에게 팔아먹는 매국이요, 국가 반역 행위다.고 강하게 주장해 온 박주현 변호사는 “말도 안 되는 빳빳한 투표지들이 인천 계양을과 6.1 지방선거에서도 등장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사전투표에서 사용된 롤 용지의 특성을 고려하면 투표지는 접힌 흔적이 있어야 한다”면서도 “발견된 빳빳한 투표지는 한 번도 접힌 적이 없는 상태로, 정상적인 투표 과정에서 나올 수 없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변호사는 부산 사하와 오산시 재검표 과정에서 발견된 빳빳한 투표지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내며 “재검표장에 갈 때마다 신기로운 투표지들을 보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관리 부주의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걸친 조직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 변호사는 “법원에 보관된 투표함의 봉인이 뜯어진 채 새로운 봉인으로 대체된 사례도 있었고, 비례대표 투표함은 8개 중 단 하나도 개봉되지 않았다”며 “무수히 많은 증거 보존 신청을 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폭로 했다.

이에 앞서 황교안 전 총리는 “부정선거로 국민의 신성한 표를 도적질한 거대한 악의 세력이 우리나라에 똬리를 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선거 무효 소송을 기각하고 이를 방치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법원과 선관위가 한통속이 돼 부정선거가 벌어지고 있다”며 “부정선거 실체를 모든 국민이 다 알게 해서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을 색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토론회에 참석자들
토론회에 참석자들

아울러 “아직도 부정선거가 없다는 사람들, 부정선거가 없었다면서 기자회견 통해 엉터리 답변문을 낸 선관위의 거짓말을 부정선거라는 최고의 정답이 오늘 토론회 통해서 조목조목 다 깨부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부정선거의 실체가 모두 드러날 것”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토론회장 앞에서는 부정선거 부패방지대에서 전시한 ‘4.15 총선 당시 부정선거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가 전시 된 배너가 줄지어 서 있었다. 배너에는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뭉개진 이상한 투표지,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겹쳐 인쇄된 가짜투표지, 한번도 접은 흔적이 없는 빳빳한 가짜투표지, 잉크 얼룩이 묻은 가짜 당일 투표지, 본드가 붙어 있는 가짜투표지, 좌우 여백이 다른 가짜 투표지, 투표관리관 확인 도장이 없는 백지투표지, 1876년생 144세 유령 유권자 등 여러 의혹 사항이 진열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정선거 증거 베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부정선거 증거 베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달 설명자료를 통해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선거 정당성을 훼손해 민주주의 제도를 위협한다”며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선관위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제기된 126건의 선거소송 중 인용된 것은 단 한건도 없다”며 “선거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단편적인 면만 부각해 투·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여론을 선동하는 건 선거 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파이넨스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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