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의 우수한 생태와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7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강물이 그린 그림(심태호)’을 비롯해 총 1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 등 낙동강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7회 사진공모전에는 총 40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작품 심사는 사진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제 표현력, 활용도,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는 KNN 사장상과 상금 70만원 등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은 낙동강청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낙동강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일반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낙동강 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낙동강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알리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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