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예산군 소식] 2024년 출생아 수 316명 기록 등

뉴스프리존 조회수  

[충남=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충남 예산군 지난해 출생아 수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300명을 넘어섰다.

예산군보건소 전경.(사진=예산군청)
예산군보건소 전경.(사진=예산군청)

6일 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16명이다. 지난 2017년 323명 이후 출생아 수가 계속 200명대를 기록해왔으나 2022년부터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해 올해 300명을 넘어선 것.

읍면별로 보면 삽교읍이 193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예산읍이 82명, 고덕면 10명, 덕산면 10명, 봉산면 7명, 응봉면 5명, 오가면 3명, 광시면 2명, 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신암면이 각각 1명씩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군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은 인구증가 및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임신 준비키트 지원 ▲도내 최고 수준 출산육아지원금(500∼3000만원) 지원 ▲산후 도우미 파견 서비스 비용 지원 등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축하 바구니 ▲다자녀맘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다방면의 모자(母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포혁신도시 내 내포보건지소에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으며, 임신 희망 부부 대상 가임력 검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지원 분야도 확대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게 돼 기쁘다”며 “2025년에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3억2000만원 돌파…목표 대비 160% 달성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습.(사진=예산군청)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습.(사진=예산군청)

예산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이 3억2000만원을 돌파해 당초 목표액의 160%를 초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 해였던 지난 2023년 4억5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원 대비 3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기부 내역을 보면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2,669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출향인사나 군에 관심을 둔 기관, 단체 등 고액 기부자들도 상당 수 기부에 동참해 고향 사랑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군의 고향사랑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사과, 한우, 사과와인 등 질 좋고 안정적인 예산 지역 농특산품은 답례품을 선택하는 기부자들에게 실속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과, 예산사랑상품권, 한우, 사과와인 등이 호응이 좋았다.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되며, 군은 올해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및 부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위기 시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제도로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원 기부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추가로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英 어부가 발견한 대왕 발자국 수백 개, 알고 보니…“1억6600만 년 전 공룡들의 흔적”
  • "리터당 17.6km, 갓성비"…풀옵션 GV80 반값인 '하이브리드 SUV'
  • 中 포스트 시진핑 그룹 뜬다, 대부분 70년대 출생
  • 中 티베트자치구에 규모 7.1 강진…사상자 220여명으로 늘어
  • “트럼프와 친해지고파”… 저커버그, 메타 이사회에 UFC 회장 임명
  • 박물관+영화 찰떡 조합이 피워낸 영화제

[뉴스] 공감 뉴스

  • 새해 이슈분석팀 가동 ‘희소식’ 체감도 높은 지역 뉴스 기대감
  • [김석훈의 보물섬] 연평도에 천주교가 싹트고 성장하다(2)
  • 박민 체제 KBS 보도·제작 책임자들, 자회사 임원으로
  • 그룹 총수 44명 1년 새 주식재산 6.6조↓…총수 60% 주식가치 하락
  • ‘진주 로컬 빵 맛집’ 제과점·베이커리 15곳 선정
  • [톺아보기]“헌재 출석 안 한다”...尹대통령에 명분준 ‘野 내란 철회 꼼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문콕 해놓고 뻔뻔한 가해 차주에 분노 폭발!
  • “음주운전 옹호 수준” 서울시립대, 음주운전 2번 한 교수에 솜방망이 징계
  • “진짜 10대들 왜 이러냐” 호기심이 콩밥은 먹여주니 계속하나!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감독은 주저 앉고, 외인은 눈물펑펑 …'단일시즌 구단 ‘최다’ 6승' 후반기는 더 강해진다! [곽경훈의 현장]

    스포츠 

  • 2
    “타임머신 타고 사극 드라마 속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 전국 세트장 TOP 5

    여행맛집 

  • 3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가상 환경서 로봇·자율차 개발 지원”… 개인용 슈퍼컴퓨터도 공개

    차·테크 

  • 4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차·테크 

  • 5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고성능 시장 '재도전'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英 어부가 발견한 대왕 발자국 수백 개, 알고 보니…“1억6600만 년 전 공룡들의 흔적”
  • "리터당 17.6km, 갓성비"…풀옵션 GV80 반값인 '하이브리드 SUV'
  • 中 포스트 시진핑 그룹 뜬다, 대부분 70년대 출생
  • 中 티베트자치구에 규모 7.1 강진…사상자 220여명으로 늘어
  • “트럼프와 친해지고파”… 저커버그, 메타 이사회에 UFC 회장 임명
  • 박물관+영화 찰떡 조합이 피워낸 영화제

지금 뜨는 뉴스

  • 1
    피아퐁 K리그 우승메달, 국왕 제작 요트...태국 스포츠사 한눈에

    스포츠&nbsp

  • 2
    고무줄 나이 베이비복스 이가이 강제 소환 심경 고백 근황

    연예&nbsp

  • 3
    아이오닉 5 위협하는 “가성비 전기차 나온다”.. 디자인도 괜찮은데?

    차·테크&nbsp

  • 4
    크래비티, '비티파크' 100회 자축...돌잡이·케이크 커팅식 등

    연예&nbsp

  • 5
    박진영 연말 콘서트 성료...30년 음악史 총망라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새해 이슈분석팀 가동 ‘희소식’ 체감도 높은 지역 뉴스 기대감
  • [김석훈의 보물섬] 연평도에 천주교가 싹트고 성장하다(2)
  • 박민 체제 KBS 보도·제작 책임자들, 자회사 임원으로
  • 그룹 총수 44명 1년 새 주식재산 6.6조↓…총수 60% 주식가치 하락
  • ‘진주 로컬 빵 맛집’ 제과점·베이커리 15곳 선정
  • [톺아보기]“헌재 출석 안 한다”...尹대통령에 명분준 ‘野 내란 철회 꼼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문콕 해놓고 뻔뻔한 가해 차주에 분노 폭발!
  • “음주운전 옹호 수준” 서울시립대, 음주운전 2번 한 교수에 솜방망이 징계
  • “진짜 10대들 왜 이러냐” 호기심이 콩밥은 먹여주니 계속하나!

추천 뉴스

  • 1
    감독은 주저 앉고, 외인은 눈물펑펑 …'단일시즌 구단 ‘최다’ 6승' 후반기는 더 강해진다! [곽경훈의 현장]

    스포츠 

  • 2
    “타임머신 타고 사극 드라마 속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 전국 세트장 TOP 5

    여행맛집 

  • 3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가상 환경서 로봇·자율차 개발 지원”… 개인용 슈퍼컴퓨터도 공개

    차·테크 

  • 4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차·테크 

  • 5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고성능 시장 '재도전'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피아퐁 K리그 우승메달, 국왕 제작 요트...태국 스포츠사 한눈에

    스포츠 

  • 2
    고무줄 나이 베이비복스 이가이 강제 소환 심경 고백 근황

    연예 

  • 3
    아이오닉 5 위협하는 “가성비 전기차 나온다”.. 디자인도 괜찮은데?

    차·테크 

  • 4
    크래비티, '비티파크' 100회 자축...돌잡이·케이크 커팅식 등

    연예 

  • 5
    박진영 연말 콘서트 성료...30년 음악史 총망라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