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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00세 시대’…어르신 맞춤형 정책 만드는 지자체 [초고령사회, 복지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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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지금은 ‘100세 시대’…어르신 맞춤형 정책 만드는 지자체 [초고령사회, 복지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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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를 비롯한 서울 내 자치구가 노인 일자리·돌봄 등 고령자를 위한 정책 확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의 65세 이상 인구는 176만 명(서울 총인구 약 938만명)이며, 상대적으로 학력과 소득이 높은 신노년층이 전체 노인의 40% 이상이 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일 매년 늘고 있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1층에 위치하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그동안 공공일자리 중심의 공급방식을 개인의 학력, 경력 등 역량을 반영한 민간일자리나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특히 신 노년층으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일자리를 최대한 연계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시니어들의 직업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하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을 비롯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직무훈련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시니어들의 지지 기반이 될 ‘챌린저스클럽’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잡 챌린지’를 가동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센터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60세 이상 서울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상시 제공한다. 구직자에게 적합한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부터 구직서류 작성과 면접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도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 민간 등에 흩어져있던 시니어 일자리·직업훈련 정보부터 구인기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향후 자치구별 시니어일자리센터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시니어일자리센터는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기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서울시 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자치구도 다양한 정책으로 노인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다.

먼저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인 ‘효도밥상’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정책은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을 세심히 돌보며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초기 6개 급식기관에서 시작한 ‘효도밥상’은 현재 44개 급식기관으로 확대되어 매일 약 1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수혜 인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상수동에 반찬공장 2호점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호점이 완공되면 하루 2000명분의 반찬 조리가 가능해져 효도밥상의 수혜 인원이 최대 40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효도밥상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어르신들은 효도밥상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며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는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황금레시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요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황금레시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요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황금레시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요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황금레시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요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황금레시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요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지금은 ‘100세 시대’…어르신 맞춤형 정책 만드는 지자체 [초고령사회, 복지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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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 경우 한파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내년 3월 15일 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TF)을 운영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전담반은 ‘한파대책본부’로 확대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복지대책·시설물관리·홍보지원 등 4개 반 30명으로 구성된다.

구는 한파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271명의 재난도우미가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16개 동마다 경로당 한 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야간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쉼터 한 곳을 지정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동별 고위험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해 16명의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안부 전화를 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40개 가스가스 공급시설의 안전 점검과 함께 9개 공중화장실, 24개 공원 내 수도 설비 시설 등 동파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순찰도 강화된다. 정전 사고에 대비해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 및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했다.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도 운영한다. 용산구만의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36.5℃ 용산품에’ 한파 바람막이 시설을 관내 19개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했다.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32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35개도 운영한다.

중구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중구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중구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중구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중구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

지금은 ‘100세 시대’…어르신 맞춤형 정책 만드는 지자체 [초고령사회, 복지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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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교통비 지원은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다.

중구는 거주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버스·택시 등 교통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한도를 지난해 월 3만원에서 올해 4만원으로 상향돼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구가 지급하는 어르신 교통비는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서울시 중구 어르신 교통비지원사업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교통비 지원 정책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원구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AI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 구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구강검진은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 후 AI 솔루션을 활용,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엑스레이 촬영 후 데이터를 전용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AI가 ▲충치 ▲치근단염 ▲치조골 흡수량 등을 분석한 스크리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치과의사가 시진을 통해 질환 여부를 확진하고 구강검진 결과표를 제공한다.

특히, 엑스레이에서 중대질환 의심 부위가 발견될 경우 환자의 동의를 얻어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에 원격 판독을 의뢰할 수 있어 정밀한 검진과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치조골 상태 파악,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초기 치료비 부담을 덜어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구강검진 사업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현재는 55세 이상의 노원구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혜택 대상자를 늘렸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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