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2023년 재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등 주요사업장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윤여권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산정천, 효제천 등) 사업장을 방문해 공정추진 현황과 주민 요구 접수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2023년 재해복구사업장 3개소(청남면 인양배수장, 지천, 잉화달천)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여름 우기철 주요 공정 마무리와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재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대장 내시경, 서둘러 예약하세요!”
청양군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강검진센터는 국가 5대암 및 일반 성인병 검진, 부인과 검사, 위⋅대장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약 1만 4000 건의 검사를 실시했고 이중 위암 3건, 식도암 1건, 간질환 11건, 자궁질환 14건, 폐질환 50건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급병원에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지원했다.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출생 연도가 홀수년생으로 위⋅대장 내시경 및 간암 검사는 예약이 필수이며, 이밖에 일반 건강검진은 별도의 예약 없이 8시간 금식 후 당일에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위·대장 내시경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므로, 검진을 원하는 검진대상자는 보건의료원 검진센터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센터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방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양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041-940-4903~490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일정(1월7일)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7일 오전 10시 청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7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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