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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차 판매량 47% 증가…중국이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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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하역되는 중국산 수입차. (사진=연합뉴스)
러시아로 하역되는 중국산 수입차.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스탄불) 박정원 특파원] 러시아의 2024년 신차 판매량이 약 두 배 증가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155만 대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하고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 격차를 채우기 위해 뛰어들면서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크게 재편성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 체리가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체리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3배나 늘어나 11만8950대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체리는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에 2022년 판매량이 급감한 이 후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반면, 러시아 분석기관 오토스타트의 세르게이 첼리코프 대표는 지난 12월 “높은 인플레이션과 폐기 비용 상승으로 인해 2025년 신규 판매량이 약 1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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