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인 투싼의 신형 모델을 예상한 가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지난 3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전문 채널 ‘PoloTo’에는 2026년형 신형 투싼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는 공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특한 LED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와 완벽하게 통합돼 있으며 이러한 설계로 차량의 와이드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그릴은 다이내믹한 패턴과 함께 대담한 크기를 자랑하며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하단에는 크롬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측면부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조각 같은 표면처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펜더와 역동적인 라인들은 스포티한 느낌을 부여한다.
특히 도어 패널의 음각 처리와 함께 입체적인 요소들은 차량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에어로나이나믹을 강화하는 디자인 특징이 눈에 띈다.
휠은 세련된 패턴의 대형 알로이 휠을 장착해 퍼포먼스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트렌디한 라이트바와 독특한 테일램프 디자인이 강조됐다. 라이트바는 차량의 양쪽을 연결해 넓고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범퍼 하단에는 디퓨저와 크롬 포인트를 배치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스포일러와 루프 라인의 경사는 공기역학적 효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습이 돋보인다.
색상도 강렬하다. 녹색 메탈릭 컬러는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기 충분해 보인다. 조명에 따라 다양한 톤으로 변화하면서 차량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세부적인 크롬 트림과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은 대조를 이뤄 시각적 강렬함을 강화한다.
네티즌들은 “조금 바꿨는데 이렇게 예뻐지네”, “이 디자인이면 사고 싶다”, “이렇게 제발 출시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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