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콘 런웨이 투 서울(RUNWAY TO SEOUL)’이 열린 가운데, 트리플루트가 멋진 패션쇼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디자인, 좋은 원단으로 완벽한 핏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는 이번 패션쇼에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은 25SS 컬렉션 라인과 더불어 런웨이투서울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으며, 서울콘의 취지를 살려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무대를 구성하는 파격적인 패션쇼를 선보였다.
트리플루트 이지선 디자이너는 “이번 런웨이투서울 패션쇼를 준비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을 글로벌로, 가장 글로벌한 것을 한국으로, 그렇게 조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며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패션쇼를 준비하고, 런웨이투서울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가장 한국적인 태권도 시범단 KTGRZ ONE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런웨이투서울이 패션쇼를 넘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인플루언서들과 패션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이 영광스러운 현장에 트리플루트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콘 연계행사로 열린 ‘런웨이 투 서울’은 K패션과 뷰티,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신개념 융합형 런웨이로 패션 브랜드 레이브, 리이, 트리플루트, 발로렌, 오디너리 피플, 미나정, 덕다이브가 참가해 해당 브랜드의 팝업 전시·판매와 아티스트 공연이 이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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