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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기에 이 성능이?”…473km 달리는 소형 SUV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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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EV. [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모델 ‘크레타 E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시간 지난 3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은 크레타 EV 티저 영상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공기역학적인 특징을 강조한 전기차 전용 스타일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매끄럽고 깔끔한 라인과 함께 현대 전기차의 시그니처인 픽셀 디자인을 적용했다.

폐쇄형으로 제작된 전면 그릴과 하단에 장착된 액티브 에어 플랩은 공기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였다.

헤드램프는 슬림한 형태로 양쪽에 배치됐으며 중앙에는 현대차 엠블럼을 배치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했다.

휠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17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으며 전기차 특화 타이어를 장착해 효율성을 강화했다.

크레타 EV. [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EV. [사진=현대자동차]

후면부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픽셀형 LED 테일램프와 수평적인 라인을 강조한 범퍼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차체 비율은 균형 잡힌 소형 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독특한 컬러와 마감 처리를 더해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겨냥했다.

크레타 EV는 42kWh와 51.4kWh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구성됐으며 1회 충전 시 각각 390km와 473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7.9초가 소요돼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충전 시간도 경쟁력을 갖췄다. 급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58분이 소요된다.

11kW 완속 충전기로는 4시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크레타 EV. [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EV. [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EV는 전기차 전용 기술인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포함해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아이 페달(i-Pedal)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듀얼 10.25인치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신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외관에는 공기저항을 고려한 휠과 현대차 전기차의 시그니처 픽셀 디자인을 반영했다.

크레타 EV는 익그제큐티브, 스마트, 프리미엄, 엑셀런스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며 공식 데뷔는 오는 17일 열리는 바라트 모빌리티 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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