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3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안보단체장과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병근 상이군경회진해특별지회장 등 15개 보훈∙안보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해야 마땅하다”며 “여러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창원 보훈3단체 소통 간담회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3일 취임 인사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유족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창원시 보훈회관을 방문, 창원지역 보훈3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창원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지회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와 상남경로당 방문
최영숙 신임 성산구청장은 3일 대한노인회 창원지회와 상남경로당을 방문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창원지회 제15대 이충훈 지회장의 취임으로 축하 인사를 서로 나누고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상남경로당을 방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 당면 사항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제공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제15대 창원지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3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원대학교 앞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준공을 위해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공간 곳곳을 살피며,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종 공공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이른 시일 내 정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창구는 최근 △홈플러스 앞 보행환경 개선공사 △사림로 보도블록 교체공사 △지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남산로 105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는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제문 구청장은 “쾌적한 도시이미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제문 의창구청장, 도계부부시장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3일 2025년 새해를 맞아 도계부부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상인회, 의창구 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안제문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매달 ‘외식의 날’을 지정해 구내식당을 벗어나 인근 전통시장 이용하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