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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주차했더니 옆에 찰싹…상대 차주는 사과 없이 ‘휙’

더타이틀 조회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차량을 한쪽 끝에 붙여 주차해 놨으나 이후 다른 차량이 자신의 차량에 딱 붙여 주차해 놨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주차를 이런 식으로 해 놓고 전화했더니 사과도 없이 차 빼서 갔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차량과 인접한 흰색 차량이 주차선을 넘어서 비좁게 주차된 것을 발견했다.

두 차량이 서로 접촉한 것은 아닌지 놀라 차주 B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곧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차를 빼기 위해 나타났다.

운전자는 B씨에게 주차 문제를 지적하며 접촉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B씨는 “아버지가 주차했다”는 말을 남기고 이후 대꾸 없이 차량에 올라탔다.

이어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두 차량이 흔들리며 접촉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차주는 주차장을 빠르게 떠났고 당시에는 추가적인 확인이 어려웠다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A씨가 차량 상태를 다시 확인한 결과 해당 부분이 실제로 닿아 있었고 차량이 움직이면서 자신의 차가 흔들렸다는 점을 파악했다.

손상 부위는 처음에는 뚜렷하지 않았지만 밝은 곳에서 확인한 결과 움푹 들어간 자국이 발견됐다.

A씨는 다시 흰색 차량의 차주 B씨와 통화했으나 이번에는 B씨의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다.

B씨의 아버지는 “운전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아들이 밤늦게 주차했다고 해명하며 B씨를 다시 바꿔줬다.

하지만 B씨는 주차선 문제를 되묻고 사과를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아버지가 없는 곳에서 전화를 다시 걸어 “부모님한테 걸리면 안 된다”며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손상된 차량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술 먹고 주차했나”, “사과할 사람이면 애초에 저렇게 대질 않는다”, “닿은 사진 있으면 사고 접수 가능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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