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대형 SUV 타호가 새해를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사업자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면 바로 1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주어진다. 여기에 일시불로 결제하면 추가로 400만원이 깎인다.
전시 차량 구매 시에도 할인 폭은 상당하다. 전시 기간이 31일 이상인 차량에는 금액의 1%, 60일 이상 전시된 차량에는 무려 3%의 할인이 적용된다.
2022년 11월과 12월 생산된 재고 차량 구매 시에도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구매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누릴 수 있으며 오토카드 포인트도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 역시 주목할 만하다. 2023년 생산 차량 50대를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부 금리는 12~36개월 기준 5.9%, 48~72개월 기준 6.5%로 설정됐다.
할인 조건을 모두 최대치로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2031만원까지 낮아져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타호는 성능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후륜 또는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은 426PS, 최대 토크는 63.6kgf.m로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6.4km로 도심에서는 5.7km, 고속도로에서는 7.6km의 연비를 기록한다.
내부 공간은 타호의 강점 중 하나다.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구조와 기본 722리터에서 최대 348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은 대가족과 아웃도어 활동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차량의 크기 역시 존재감을 압도적으로 드러낸다. 전장은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 휠베이스는 3071mm로 설계돼 넓직한 실내와 웅장한 외관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5년 1월 타호 판매조건
· 일시불 할인: 400만원
· 사업자 대상 프로그램: 100만원
· 전시차: 차량 금액의 최대 3%
· 재고 조건: 200만원
· 재구매 할인: 최대 50만원
· 콤보 할부 프로그램: 차량 금액의 15%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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