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아산시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1/CP-2024-0060/image-9b4254fa-effe-487a-b20e-354085a419b0.jpeg)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 위해 안전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아산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내역 모니터링 및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며 사고를 최소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일자리로 이어지는 장애인 자립과 성장
![아산시청 전경(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1/CP-2024-0060/image-abaf97c2-1966-4f88-a893-ad957391f5dd.jpeg)
아산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아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19명 장애인을 선발했으며 이들 중 일반형 근무자 90명은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공공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일자리 참여자 129명은 복지관, 장애인단체, 우체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역량과 관심사를 고려한 각 기관에 배치되며,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장애인과 김은성 과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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