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아산시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 위해 안전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아산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내역 모니터링 및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며 사고를 최소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일자리로 이어지는 장애인 자립과 성장
아산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아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19명 장애인을 선발했으며 이들 중 일반형 근무자 90명은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공공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일자리 참여자 129명은 복지관, 장애인단체, 우체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역량과 관심사를 고려한 각 기관에 배치되며,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장애인과 김은성 과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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