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계원 기자= 창녕군이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부재로 인한 전문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비 공모사업인 ‘2025년도 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을 유치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녕서울병원과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유능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한 결과, 올해 1월2일부터 창녕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했다.
특히 이번 공공보건의료사업(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의 유치로, 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보강해 소아청소년 진료∙입원실 운영, 영유아검진 등 지역 아동의 진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함으로써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의회, 2025년 새해 충혼탑 참배
창녕군의회가 2일 창녕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을사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홍성두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의 참뜻을 일깨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혼탑 참배에 함께한 의원들은 “11명의 전 의원들이 하나가 돼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행복과 창녕군 발전에 힘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민생 경제를 촘촘히 보듬어 창녕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 충혼탑 참배로 2025년 새해 업무 시작
성낙인 창녕군수가 충혼탑 참배로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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