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호선 경인교대역 선로에 사회복무요원 무단 진입…머리 부상으로 병원 이송

위키트리 조회수  

출근 시간대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역사 내 근무 중이던 사회복무요원이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하철 1호선 자료 사진 / 뉴스1
지하철 1호선 자료 사진 / 뉴스1

인천교통공사는 3일 오전 7시 51분쯤 계양구 소재 경인교대입구역에서 20대 사회복무요원 A 씨가 승강장 끝 지점의 작업자 통로를 통해 선로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작업자 통로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무단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직후 인천교통공사 관제실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선로 진입 사실을 확인한 즉시 모든 열차 기관사들에게 서행 운행 지시를 내렸다. 이러한 신속한 조치로 A 씨와 열차와의 직접적인 충돌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A 씨는 후두부에 출혈이 발생해 사고 발생 6분 후인 오전 7시 57분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A 씨가 작업을 위해 들어간 것은 아니었으며, 본인이 직접 걸어서 나올 정도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이번 사고로 인천지하철 1호선은 약 7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인천교통공사는 A 씨의 정확한 선로 진입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오라클(ORCL.N, 기업용 넷스위트에 AI 기능 확장
  • 일루미나(ILMN.O), 2025년 매출 전망 하향조정...중국 제재 북확실성 직면
  • “한국이 해냈다”… 바다가 선물한 K-기술의 놀라운 ‘성과’
  • 오피스텔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에 건설사들 공격적 수주전… 대규모 개발호재 이어져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 에스오일, 대규모 투자와 채용 나선다…기업들 신규채용 확대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 또다른 미성년자 "피해자" 박사방 운영 조주빈 추가 징역 "OO년"

[뉴스] 공감 뉴스

  • 네이버,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 매출 10조 역사 썼다
  • 공개적인 자리서 폭언·망신 비일비재…오요안나 지인들, 괴롭힘 폭로하며 학을 뗐다
  • 암홀딩스(ARM)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컴퓨팅 수요 성장 수혜 기대
  • 美 금리안정·무역압박 강화… 글로벌 자금 金으로 대거 이동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 해외에서 "초대박" 불닭볶으면 하나로 초 대박친 삼양식품 매출 수준
  • 입학생 전부 "0명" 현재 소멸 위기 엄청 심각한 대한민국 "이곳"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선지국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

    여행맛집 

  • 2
    “서희원 유산은…” 창자 끊어질 듯한 아픔에도 구준엽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고 마음이 찢어진다

    연예 

  • 3
    ‘이길이구 갤러리’ 대표 백운아의 취향

    연예 

  • 4
    '결혼 발표' 채코제X원지, 결국 인연♥은 따로 있었다…'비즈니스 커플' 종료 [MD이슈]

    연예 

  • 5
    “아 진짜” 3년만에 돌아온 푸이그, 영웅군단 적응 끝났다…한국인보다 제기 잘 차는 외국인 등장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오라클(ORCL.N, 기업용 넷스위트에 AI 기능 확장
  • 일루미나(ILMN.O), 2025년 매출 전망 하향조정...중국 제재 북확실성 직면
  • “한국이 해냈다”… 바다가 선물한 K-기술의 놀라운 ‘성과’
  • 오피스텔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에 건설사들 공격적 수주전… 대규모 개발호재 이어져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 에스오일, 대규모 투자와 채용 나선다…기업들 신규채용 확대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 또다른 미성년자 "피해자" 박사방 운영 조주빈 추가 징역 "OO년"

지금 뜨는 뉴스

  • 1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 4주차… 반전 결과 공개

    연예 

  • 2
    린도어~소토~알론소 메츠 1~3번 특급타순 구축…다저스 오타니~베츠~프리먼과 맞짱? 판은 깔렸다

    스포츠 

  • 3
    "웸블리로 가자!" 손흥민의 무관 탈출 한 푸는 데 2관문 남았다…리버풀 잡고 '70년 무관' 뉴캐슬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스포츠 

  • 4
    '레알의 위대한 전설이었다'…마르셀루, 현역 은퇴 선언 "대단한 여정이었다"

    스포츠 

  • 5
    '충격' 대형 사고쳤다! 'MD7' 모나코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집행유예 4개월+1350만원 벌금 제재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네이버,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 매출 10조 역사 썼다
  • 공개적인 자리서 폭언·망신 비일비재…오요안나 지인들, 괴롭힘 폭로하며 학을 뗐다
  • 암홀딩스(ARM)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컴퓨팅 수요 성장 수혜 기대
  • 美 금리안정·무역압박 강화… 글로벌 자금 金으로 대거 이동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 해외에서 "초대박" 불닭볶으면 하나로 초 대박친 삼양식품 매출 수준
  • 입학생 전부 "0명" 현재 소멸 위기 엄청 심각한 대한민국 "이곳"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추천 뉴스

  • 1
    "이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선지국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

    여행맛집 

  • 2
    “서희원 유산은…” 창자 끊어질 듯한 아픔에도 구준엽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고 마음이 찢어진다

    연예 

  • 3
    ‘이길이구 갤러리’ 대표 백운아의 취향

    연예 

  • 4
    '결혼 발표' 채코제X원지, 결국 인연♥은 따로 있었다…'비즈니스 커플' 종료 [MD이슈]

    연예 

  • 5
    “아 진짜” 3년만에 돌아온 푸이그, 영웅군단 적응 끝났다…한국인보다 제기 잘 차는 외국인 등장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 4주차… 반전 결과 공개

    연예 

  • 2
    린도어~소토~알론소 메츠 1~3번 특급타순 구축…다저스 오타니~베츠~프리먼과 맞짱? 판은 깔렸다

    스포츠 

  • 3
    "웸블리로 가자!" 손흥민의 무관 탈출 한 푸는 데 2관문 남았다…리버풀 잡고 '70년 무관' 뉴캐슬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스포츠 

  • 4
    '레알의 위대한 전설이었다'…마르셀루, 현역 은퇴 선언 "대단한 여정이었다"

    스포츠 

  • 5
    '충격' 대형 사고쳤다! 'MD7' 모나코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집행유예 4개월+1350만원 벌금 제재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