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 및 압수수색을 중단하고 철수하기로 했다.
공수처는 3일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계속된 대치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된다”며 오후 1시 30분쯤 집행을 중지했다.
공수처는 “향후 조치는 검토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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