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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막고 있는 박종준 경호처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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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장시간 대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체포를 막고 있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누군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 연합뉴스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 연합뉴스

3일 오전 공수처 측 수사관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박종준 경호처장은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관저 앞에서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일 포털과 SNS에서는 박종준 경호처장 관련 키워드 검색이 급증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구글에서는 ‘경호처장’의 검색량이 1000% 이상 증가하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했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지난 9월 윤 대통령이 임명했다.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경호처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 연합뉴스

1964년생인 박종준 경호처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경찰대 재학 당시 행정고시 29회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경찰 재직 중에는 주요 기획 부서 및 총괄 조정 부서를 거쳐 경찰청 차장으로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6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지난 9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사 브리핑에서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완벽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당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박종준 경호처장에 대해 “경호차장 시절 한 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꼼꼼함과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 체계를 구현했다”라며 “풍부한 경호 업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호 위험에 대응해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 확보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것”이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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