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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탄핵 ‘찬성 54.2%‧반대 42.1%’…최상목은 ‘찬성 35.6%‧ 반대 51.5%’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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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찬반여론(이미지-여론조사공정)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찬반여론(이미지-여론조사공정)

[더퍼블릭=최얼 기자]현재 탄핵 심판국면에 직면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예상외로 선전하는 양상으로 나타난 여론조사결과가 3일 발표됐다. 해당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인 것으로 나왔다.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에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잘한일이라는 응답이 54.2%,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42.1%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찬성한다 49.1%, 반대한다 46%) ▶경기‧인천 (찬성한다 58.9%, 반대한다 38.3%) ▶대전‧세종‧충남‧충북(찬성한다 58.7%, 반대한다 39.4%) ▶광주‧전남‧전북(찬성한다 64.9%, 반대한다 27.7%) ▶대구‧경북(찬성한다 44.7%, 반대한다 50.4%) ▶부산‧울산‧경남(찬성한다 45.6%, 반대한다 51.5%) ▶강원‧제주(찬성한다 56.1%, 반대한다 41.2%)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여론조사공정(주) 서요한 대표는 “T.K와 부울경 지역은 오히려 잘못한 일이다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는 질한일이다는 의견이 높기는 하지만, 잘못한 일이다는 의견도 42.1%로 만만치 않은 것은, 무당층에서 잘못한 일이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찬반은 한 대행과 달리, 반대의견(51.5%)이 찬성의견(3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 찬반응답(이미지-여론조사공정)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 찬반응답(이미지-여론조사공정)

최 대행의 경우 지역별로 ▶서울(찬성한다 36%, 반대한다 47.5%) ▶경기‧인천 (찬성한다 34.6%, 반대한다 55%) ▶대전‧세종‧충남‧충북(찬성한다 35.3%, 반대한다 49%) ▶광주‧전남‧전북(찬성한다 42.8%, 반대한다 44.7%) ▶대구‧경북(찬성한다 35.6%, 반대한다 54.4%) ▶부산‧울산‧경남(찬성한다 28.1%, 반대한다 57.4%) ▶강원‧제주(찬성한다 51.4%, 반대한다 38.3%)로 나타났다.

서 대표는 최상목 권항대행 탄핵 찬반여론에 대해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났다”며 “민주당지지층에서도 27.2%,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34.5%가 반대한 것은, 한덕수 탄핵에 이어 최상목 탄핵으로 줄탄핵이 될 경우 겪게될 국정공백과 경제혼란을 염려한 결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로 최종 1020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p다. 표본은 2024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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