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해 한남동 관저에 진입한 공조수사본부가 박종준 경호처장을 만나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로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박 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영장 집행 협조를 요청했다.
박 처장은 경호법상 경호구역이라는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등 80명은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관저 초입을 통과해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건물 앞까지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군 관계자 등 경호인력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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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니넘들은 찢죄명 압박에 못 이겨 법을무시하는 행동을 하구있냐~~~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