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커피만 마셨다 하면 밤잠을 못 이루거나 속이 아팠던 경험이 있는가.
카페인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준비해 봤다. 맛까지 좋은 ‘디카페인’ 음료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스타벅스 : 디카페인 돌체라떼
스타벅스 스테디셀러 메뉴 중 하나인 돌체라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기본 돌체라떼보다 300원 비싸지만 카페인 함량이 5mg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기력이 없을 때 마시기 좋다.
2. 폴 바셋 : 디카페인 카페라떼
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한 폴 바셋에서는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마셔볼 것을 추천한다.
디카페인이지만 일반 커피처럼 풍미가 좋아 인기가 많다.
3. 이디야 :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
카페인 함량이 적지만 커피처럼 비슷한 맛을 내는 게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다.
카페인은 9mg 정도이며 베트남에서 주로 쓰는 연유를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블루보틀 : 호지차 카푸치노
녹차 속 카페인만 섭취해도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호지차 카푸치노를 마셔보자.
녹차를 로스팅 하는 과정을 거쳐 카페인 함량을 5~10mg으로 낮춘다고 한다.
5. 투썸플레이스 : 디카페인 오트 화이트 카페라떼
디카페인 음료 중에서도 맛이 뛰어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카페인 함량은 4mg에 그치지만 커피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으며, 귀리 우유와 생크림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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