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최재구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충령사, 충의사를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한편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재구 군수는 “을사년을 맞아 군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찬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여러분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택중 예산군 부군수 취임…”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 보탤 것”
예산군은 제26대 김택중 부군수가 1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택중 부군수는 지난 1993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충청남도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을 거쳐 제26대 예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특히 김택중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택중 부군수는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가고 있는 예산군의 부군수로 취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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