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지난 2024년 12월 5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에서 주관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를 포함한 5개 운영사가 통합으로 운영하는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엑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올해 기보벤처캠프 운영사로 선정되어 지원기업들에 대해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민간 VC와의 네트워킹 △우수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상반기 제14기에는 14개 기업을 지원하였고 금번 제15기에는 10개사를 전담하여 지원하였다.
이번 통합데모데이는 제15기 기보벤처캠프 5개 운영사별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10개가 참여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스토리지(서도원 대표) △누빈다(시효석 대표)가 IR 피칭을 진행하였고 이중 스토리지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배순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대표이사는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맺어진 기업들과 동반성장의 파트너쉽이 중요하다”며 “작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함께한 제15기 기보벤처캠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과 투자 연계 등 적극적인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제15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 명단
▲스토리지 StoryG(서도원 대표) ▲누빈다 Nuvinda(시효석 대표) ▲(주)트레독스 ▲(주)인프라시프트 ▲메디더나아감 ▲(주)미피아 ▲912 Communication ▲(주)아이피스랩 ▲(주)에스이투머테리얼 ▲(주)카라멜소프트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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