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방위사업청, 정태일 수석전문관(근정포장), 이상윤 전문관(대통령표창) 수상 –
방위사업청 정태일 수석전문관(근정포장)과 이상윤 전문관(대통령표창)이 각각 KF-21 개발과 국방 레이저 분야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6일(목)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해 왔으며, 특히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포상으로 올해 선정한 수상자는 총 55명입니다. 이번 수상자는 인사혁신처에서 올해 4월부터 기관 내부, 국민, 유관기관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망라하여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정태일 수석전문관(근정포장)
정태일 수석전문관(공학박사)은 한국형전투기항공기체계팀에서 비행제어 담당으로 비행제어 계통의 현장사업관리를 통해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최초비행과 공중급유시험, 고받음각 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최초로 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고난이도 핵심기술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상윤 전문관(대통령표창)
이상윤 전문관(공학박사)은 방공유도무기사업팀에서 미래 무기체계인 레이저 대공무기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육군본부 지향성에너지기술그룹 자문위원과 방위사업교육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방 레이저 분야 전문가로서 국내 레이저 무기 개발의 초석 마련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인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방위사업청 직원이 수상하게 되어 기관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이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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