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할인을 최대치로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최대 2486만원까지 낮아진다. 신차 구매를 고려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안에 쏘나타 디 엣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재고 물량에 적용되는 할인은 가장 크다. 지난해 11월 이전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 12월 생산 차량은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이 추가로 할인되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으로 50만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으로 최대 2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으로 최대 40만원, 그리고 200만 굿프렌드 고객 혜택으로 최대 15만원, 현대차 가족사랑 항목으로 1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쏘나타 디 엣지는 지난해 5월 대대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한층 세련된 외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 역시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모델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쏘나타 디 엣지 프리미엄 트림 기준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60마력, 최대 토크는 20.0kgf·m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5km, 도심에서는 리터당 11.9km,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5.9km의 효율을 보인다.
안전 사양도 빠짐없이 충실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첨단 시스템은 물론, 9 에어백 시스템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킨다.
프리미엄 감각을 자랑하는 외관과 내장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17인치 알로이 휠,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가죽 스티어링 휠, 후방 모니터, 패들 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다채로운 편의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차량 크기는 전장 491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840mm로 공간 활용성 역시 탁월하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은 중형 세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 쏘나타 디 엣지 판매조건
· 생산월조건: 100만원
· 현대차 가족 사랑: 10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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