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사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 꼴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고 답했다.
1일 공개된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70.4%,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25.4%로 나타났다.
경향신문·메타보이스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해 응답자 69%가 찬성, 28%가 반대했다.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선 헌재 판결 방향에 대해 67%가 ‘탄핵해야 한다’, 28%가 ‘탄핵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뉴시스·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선 응답자 61.2%가 탄핵이 ‘인용돼야’, 37.0%가 ‘기각돼야’ 한다고 했다.
지역별로는 보수색이 짙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51.0%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해 기각돼야 한다(47.3%)는 응답률과 팽팽했다. 부산·울산·경남(59.5%)을 비롯해 서울(65.1%), 인천·경기(64.7%), 광주·전라·제주(63.1%), 대전·충청·세종·강원(55.3%) 등 대부분의 지역에선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는 응답이 오차 범위를 넘어 높았다.
MBC·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에선 윤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 69%가 ‘파면해야’, 26%가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헌재 결정 전망에 관한 응답률은 ‘파면할 것’ 68%, ‘직무 복귀할 것’ 27%로 앞선 문항과 유사했다. 응답자 74%는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 여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비해 빨리 결정돼야 한다, 23%는 시간을 갖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69%는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봤고, 64%가 그를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 의결에 대한 정당성을 묻는 조사도 있었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조사에선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 의결에 대해 응답자 73%가 ‘잘했다’, 23%가 ‘잘못했다’고 했다.
또한 한국일보 조사에선 응답자 51%가 대통령의 권한을 현재보다 축소해야 한다(현재 정도 유지 36%, 현재보다 강화 11%)고 답했다. 가장 시급히 축소할 권한으로는 ‘인사권 축소 및 국회의 견제 강화’(41%), 자의적 특별사면권 제한(25%), 감사원 독립성 보장(15%), 예산 편성권 축소(7%), 정부 법률 제출권 폐지(6%) 및 모름 무응답(6%) 순으로 나타났다.
위에 언급된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각 여론조사 전문기관이나 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언론사별 조사 대상 및 방식은 아래와 같다.
동아일보: 지난해 12월28~29일 18세 이상 1000명 휴대전화 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9.3%
경향신문: 지난해 12월28~29일 만 18세 이상 1020명 휴대전화 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9.8%
중앙일보: 지난해 12월29~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 휴대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p, 응답률 15.3%
MBC: 지난해 12월29~30일 만 18세 이상 1003명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p 응답률 16.2%
뉴시스: 지난해 12월29~30일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10명 무선 자동응답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9%
한국일보: 지난해 12월22~23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휴대전화 가상번호 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4.8%
댓글7
응~안믿어~~ 이 빨갱이 신문사들아~~^^
사기 치지 말아라 !
💢💥💢부정선거 가 다 망쳤다
💢대한민국 선거와 여론조사 모든 사기다 💢민주주의 망했다. 💥도둑놈 중앙선관위!💢 형상복원 투표종이 사용했다고 💯💯💯거짓말쟁이다 💯💯💯부정선거 명백하다 증거물 넘쳐나는데 수사하지않은 검찰ㆍ경찰 뭐하노
내란죄는 찢죄명과 떠불어민주당 이 저질렀는데, 왜 윤대통령이 탄핵대상 인가? 한심한 국민들이 아직두 깨어나질 못하구 비 정상적인 언론에 미쳐 가는구나~~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