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붕어빵 아들 현조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강재준이 생후 4개월 아들 현조와 함께 등장한다.
앞서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부부가 된 지 7년 만에 소중한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강재준은 붕어빵 아들 현조를 위해 전업 육아에 몰두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라면서 현조가 울면 재빠르게 달려가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먹이는 등 육아 베테랑 면모를 뽐낸다.
또 강재준은 현조의 백일을 맞아 강력한 유전자의 힘을 담은 ‘부자 기념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사진 속 강재준과 현조는 포동포동한 볼살은 물론이거니와 이목구비까지 쏙 빼닮아 있었다.
붕어빵 부녀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장동민도 “수많은 아이를 봤지만, 이렇게 빼닮은 아이는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현조는 아빠와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벌써부터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뿜어낸다고 한다.
현조는 분유 먹을 때도, 기저귀를 갈 때도 카메라만 보면 싱긋싱긋 웃는다는 전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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