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의 목적 중에 부정선거 진상규명이 있었음을 명확히 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최근 두차례의 총선에서 대규모 부정선거가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부정하게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국회의 다수를 장악하고 마음대로 입법폭주를 하고 있다는 국민적인 의구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윤 대통령의 계엄은 6시간만에 평화적으로 해제됐지만, 비상계엄으로 인해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급기야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STOP THE STEAL 이라는 구호를 만들고 그간의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자는 대대적인 운동이 감지되고 있다.
대통령이 계엄까지 선포하면서 부정선거를 밝히자고 나선 가운데,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STOP THE STEAL 이라는 구호를 만들어 자유대한민국을 살리자는 목적으로 부정선거 진상규명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꼽힌다. 민경욱 전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부정선거 진상규명에서 수년간 노력해온 정치인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이미 외신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미국 인디펜던트지에서는 31일 대한민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반대하는 집회에서 STOP THE STEAL 배너를 들고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크게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보도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STOP THE STEAL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는 사실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진행된 과정과 법원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이 불법이라는 변호사의 주장까지 비교적 자세히 다뤘다.
또한 STOP THE STEAL은 더 이상 표를 도둑질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와 함께 그간의 부정선거 의혹을 빠짐없이 규명하고 부정선거에 연루된 세력을 하나도 남김없이 척결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역시 지난 2020년 11월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자행으며 “미국 국민들은 선거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면서 STOP THE STEAL을 외친 바 있다. 트럼프는 오는 1월 20일 취임하는 대로 부정선거 세력과 대대적인 전쟁을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4.15총선과 4.10총선, 그리고 대선과 각종 지방선거에 나타났던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괴리율, 비정상적인 투표용지 및 비례대표 투표에 나타난 비현실적인 현상, 전자개표기 관련 의혹 및 투표용지의 비정상적인 이동경로 등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의혹들이다.
서로가 서로를 내란범으로 규정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STOP THE STEAL 운동이 어디까지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가운데, 결국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제기한 전세계 부정선거 이슈가 가장 큰 게임체인져가 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