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외관에 아빠들 ‘동공 확장’… BMW 끝판왕 X8, 렌더링 보니

BMW의 끝판왕 플래그십 SUV로 기대를 모으는 X8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지난 30일 자동차 커뮤니티와 SNS에는 BMW X8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와 화제되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렌더링 제작 전문 채널 ‘EZ Auto News’에 올라온 이미지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X8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미학을 지니고 있다.

우선 전면부는 BMW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대형 키드니 그릴은 고급스러움을 넘어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시사하며 고광택 블랙 마감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얇고 날카로운 풀 LED 헤드램프는 최신 기술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완벽히 결합시켰다. 전면 범퍼는 공기역학적인 디테일로 다듬어졌으며 굵직한 라인과 입체적인 조형미가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은 근육질 실루엣을 강조하고 있다. 테일 램프는 슬림하면서도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를 제공하는 기능성을 겸비하고 있다.

하단의 대형 디퓨저와 쿼드 머플러는 차량의 퍼포먼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측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라인은 쿠페형 SUV의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BMW답게 고급스러우며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퀼팅 패턴의 화이트 가죽 시트는 부드럽고 촉감 좋은 프리미엄 소재로 마감돼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은은한 금빛으로 조화롭게 설정돼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대시보드의 초대형 듀얼 디스플레이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리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의 고급스러운 유광 블랙 마감과 크리스탈 기어 셀렉터는 세심한 디테일에 신경을 쓴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나오면 무조건 계약할 듯”, “끝판왕다운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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