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0만원 싸게 산다”…폭탄 할인 들어간 제네시스, 뭐길래

제네시스 전기 SUV인 GV70 일트리파이드가 재고 할인에 들어간다. 각종 할인과 지원을 최대치로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1750만원 낮아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GV7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고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생산월 조건 할인이다. 지난 9월 이전 생산 물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5%를 할인한다. 7723만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약 386만원이 할인되는 것이다.

또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GV70을 구매할 경우엔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며 전시차를 구매할 경우엔 50만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현대카드 세이브-오토(최대 50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최대 30만원), 노후차 특별조건(30만원), 정부정책 연계 지원(100만원), 윈-백 특화조건(30만원), 윈-백 블루맴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 혜택(25만원) 등의 혜택이 마련됐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으로는 AWD 19인치 기준 310만원을 지원한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상이하지만 최대 19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감면 혜택은 349만원이다.

이같은 혜택을 최대치로 적용한다면 7723만원부터 시작하는 GV70 일렉트리파이드를 5973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도심형 프리미엄 SUV로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여기에 전기차 특유의 장점을 더해 연비 걱정을 덜어주는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인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적용해 브랜드의 전통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은 많은 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능 면에서는 모터 최고출력 435.2PS와 모터 최대토크 71.4kgf·m를 자랑한다. 배터리는 77.4kWh 용량의 리튬이온 폴리머를 탑재했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은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충분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기존 GV70 모델과 동일한 공간감을 유지했다. 연비는 복합 4.6kWh/km, 도심 5.0kWh/km, 고속 4.1kWh/km로 도심과 고속도로를 아우르는 효율성을 제공한다.

2024년 12월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최대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20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노후차 특별조건: 최대 30만원

· 정부정책 연계 지원: 100만원

· 원-백 특화 조건: 30만원

· 원-백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 혜택: 최대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국고 보조금: 최대 310만원

· 지차체 보조금: 최대 190만원

• 리터당 29.2km 달리는 괴물…’1천만원’이면 산다는 이 일본차
• “2025년 빨리 왔으면 좋겠네”…아빠들 설레게 할 ‘벤츠 AMG GLE 쿠페’
• 빈자리 주차하려 하자…주차 자리 ‘찜’ 했다는 중년 여성
• “포르쉐가 보트도 만들어?”…8억8천만원 ‘럭셔리 보트’ 정체
• “2325만원으로 쭉 떨어졌네”…연말 할인 화끈하게 쏘는 이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