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화성시청에서는 지난 27일‘별별화성 2024 화성시 AI∙CF 공모전’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시민들도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였다.
특히, ‘AI와 함께 그리는 미래도시, 화성특례시 AI·CF 공모전’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화성특례시의 특색과 미래 비전을 홍보하는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1,01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과 까다로운 3차례의 전문 심사 과정으로 최종 35점의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특히 전문가 심사에서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AI 기술 활용도, 홍보 활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공개검증을 통해 표절 및 부정 응모 여부를 철저히 검증했다.
특히 이미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음희화 작가(국민안전원 대표, FN투데이 화성지국장)의 작품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상용화를 통한 도로 환경 개선’은 미래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상상력을 녹여냈다.
음희화 작가의 수상작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상용화를 통한 도로 환경 개선’은 AI가 그려낸 화성특례시의 혁신적인 미래 교통 비전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스마트 신호체계와 연동된 자율주행 버스가 도심을 유연하게 누비고, 친환경 전기차들이 스마트 도로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도시의 첨단 기술과 인간 중심의 공공서비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화성시가 지향하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의 청사진을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전국 최초로 AI와 연계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화성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화성특례시는 AI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AI 기술과 창의성이 만나 탄생한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민과 기술, 그리고 꿈이 어우러진 이 도전은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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