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연비가 가장 좋은 차량으로 토요타의 3세대 프리우스(2009~2016년) 모델이 선정됐다.
30일 더타이틀이 현대인증중고차 하이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토요타 3세대 프리우스는 리터당 29.2km의 연비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가격은 최소 1094만원부터 시작하며 주행거리가 10만km로 늘어날 경우 최소 가격은 800만원부터 시작한다.
3세대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해치백 차량으로 I4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99마력, 최대토크 1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구동모터 최대출력은 102kW로 합산 출력은 136마력이다.
차량 크기는 콤팩트하다. 전장 4460mm, 전고 1495mm, 전폭 1750mm, 휠베이스 2700mm다. 승차정원은 5명이다.
다음으로는 렉서스 CT가 자리했다. 리터당 25.4km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725만원부터 시작한다. 주행거리가 10만km로 늘어나면 가격은 1224만원으로 낮아진다.
렉서스 CT도 역시 일본산 해치백 차량이다. 엔진은 1.8리터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을 장착, 최고 출력 99마력, 최대토크 14.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구동 모터 최대출력은 60kW로 합산 출력은 136마력이다.
차량 크기는 전장 4300mm, 전폭 1765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600mm로 3세대 프리우스보다 작다.
이 외에도 토요타 캠리, 혼다의 시빅, 인사이트 등이 연비 좋은 중고차에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인증중고차 하이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