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미국의 동북아정세 전문가 고든 창 박사가 “한반도 내 좌파세력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라면서 “중국과 북한과 연계된 세력이 남한을 점령하는 것을 막는 것이 미국의 이익과 부합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입장에서,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서라도 친중, 친북 세력이 한반도를 점령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최근 미국 최대 방송사인 폭스(FOX)뉴스 출연과 미국의회 전문 잡지인 더힐(THE HILL)에 기고를 통해 한반도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사실과 미국의 향후 전략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한반도 정세를 비교적 자세하게 미국 내에 전달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국인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 지도 함께 적고 있다.
그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탄핵과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 등을 소개한 타라오(Tara O)를 리트윗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 국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고든 창은 (1951년 7월 5일~)은 미국의 칼럼니스트, 시사평론가이자 특히 중국, 한반도, 일본 등 동아시아 정치 및 경제와 관련해 전문가로서, 여러 저술 및 방송 출연을 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동북아 정세 및 전략에 관해서는 고든 창의 견해를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타라 오(Tara O) 박사는 미 공군 예비역 중령 출신으로서 한미연구소(Institute for Corean-American Studies) 연구원사, 그리고 미국 국제전략연구소(CSIS)의 방계 연구소인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의 방문 연구원 등을 지낸 한구계 동북아 문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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