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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융합교육원 ‘제15기 챗GPT 활용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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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지난 8일(일) 진행한 ‘제15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최재용 원장은 “벌써 15기 2024년 마지막 강사과정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강사경진대회를 통해 생성형AI 교육지도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는 더 많은 발전을 거듭할 것입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강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강사경진대회에는 김은정·권민희·이진희·임지성·김경우·임현지·홍지연·장세미·김미선 강사가 참여해 각자 선택한 주제로 경연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멘토 선배 강사와 선배 강사들이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 강사들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강의가 돋보였다.

결과 경진대회 대상에는 임현지 강사, 최우수상에 이진희 강사, 우수상에 김은정·권민희·임지성 강사가 수상했다.

대상의 임현지 강사는 더블유커리어랩 대표로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는 저에게 단순히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이를 실제 교육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배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이처럼 큰 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최우수상의 이진희 강사는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믿으며, 이를 더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쁩니다. 이번 성과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해 주신 이도혜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AI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이 더 많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하고 교육하며 계속 성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우수상의 김은정 강사는 31년 차 행정공무원이며, 스피치아카데미라엘 전문강사로 “이번 AI 강사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저는 현재 퇴직을 4년 앞둔 행정공무원인데 퇴직 후에는 AI 강사로서 인생 2막을 열고, ‘배워서 남 주는 AI 강사’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며, 더 나은 강사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우수상의 권민희 강사는 (주)SK스토아 서비스기획 대표로 “디지털융합교육원 수업을 들으며 함께 경쟁을 펼친 15기 모든 분께 먼저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AI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전 경험을 이어가고 싶고, AI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이 풍요롭게 편리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AI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학습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 및 전파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의 임지성 강사는 마하37 스튜디오 대표로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의 열정과 노력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고, 저도 더 나은 강사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런 뜻깊은 기회를 주신 디지털융합교육원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기쁨을 전했다.

이에 경진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윤성임 부원장은 “2022년 11월 탄생한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 기술이 2025년 ‘AI 에이전트 전성기’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습니다”라며 “강사님들께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역량 재점검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선도할 전문성을 갖추길 바랍니다. 오늘은 생성형AI 교육지도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진선 부원장은 “오늘 특히 진정성이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짧은 시간이 강의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활용이 더 빠르고 놀랍도록 변화할 것인데 이에 여러분들의 실력이 보태져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인공지능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파이넨스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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