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 관광객이자 산부인과 의사로 한계 없는 연기 도전에 나선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민호는 ‘별들에게 물어봐’의 공룡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강렬함과 유연함을 오가는 개성 강한 매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까지 발휘할 예정이다.
공룡은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며칠간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게 되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비밀스러운 미션을 품고 우주로 향하는 국내 최고 재벌가인 MZ 그룹의 예비 사윗감으로서 개성 강한 인물이다.
이민호는 전작 ‘파친코’에서 사랑과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내 고한수 역을 통해 섬세한 내면 세계를 그려내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른 연기의 결로 화제를 모았으며, ‘시티헌터’에서는 MIT 박사 출신의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이윤성 역으로 시크하면서도 야성미 가득한 도시남을,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전생의 담령과 현생의 허준재를 오가며 데뷔 이래 첫 1인 2역을 소화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호는 ’별들에게 물어봐’ 방영에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등을 통해 16년 만의 예능 출연에 수려한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작품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민호가 출연하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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