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유재신 기자= 함양군은 박채형 솔로몬건설 대표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채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채형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군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채형 솔로몬건설 대표, 서하면에 ‘사랑의 성금’ 기탁
함양군 ㈜솔로몬건설 박채형 대표는 26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채형 대표는 서하면 월평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상면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고향과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박채형 대표는 지난 11월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싱크대 교체를 약속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채형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서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함양 수동면 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함양군 수동면 제일교회 남궁 윤식 목사는 26일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수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남궁 윤식 목사는 “겨울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라며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