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29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9박 11일 일정의 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출발 가능하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이동한다. 가격은 1인 1,209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9박 11일동안 파리는 물론 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 프랑스 최대의 와인 생산지 보르도, 모네의 ‘수련’이 탄생한 지베르니까지 한 번쯤은 들어봤던 프랑스의 도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하는 모나코의 파인다이닝부터 파리 센강에서의 디너 크루즈까지 다양한 럭셔리 식사도 준비했다. 파리에서는 월드 체인 5성급 호텔에서 이틀간 숙박하며 편안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게 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관광지와 휴양지 중 선택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여행으로 프랑스의 도시와 휴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며 “프로방스 요리와 와이너리 투어까지 눈으로 보는 여행을 넘어 다양한 프랑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HIGH-END(고급)라는 뜻을 담은 ‘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구성으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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