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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김민재 뺏길 수 없어”… 이 팀 영입전 뛰어든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어하는데, 이는 수비진의 업그레이드와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미래 불확실성 때문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를 원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주전 확보와 연 위키트리
  • 안강건설 골프단, 유서연2·박아름2와 신규 후원 계약…전예성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강건설 골프단이 2024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은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안강건설 본사에서 유서연2, 박아름2와 신규 후원 계약을, 창단 멤버인 전예성과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에 새롭게 합류한 유서연2는 정규투어 3년 차를 맞이한 선수로 작년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선수이다. 유서연은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안강건설에게 감사드리며 선수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기대에 부응하여 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감사를 표하며 의지를 전했다. 또, 올해 첫 정규투어를 데뷔하게 된 박아름2도 안강건설과 새롭게 연을 맺었다. 그녀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드라이브 비거리 290 야드를 날리는 장타자다. 박아름2는 "올해 정규투어 루키로 활약하는데 훌륭한 선수들로 구성된 안강건설 골프단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부끄럽지 않은 안강건설 소속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예성은 KLPGA 정규투어 데뷔 이후 상금순위를 비롯한 모든 기록 부문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를 거두며 올 시즌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창단 멤버로 3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된 전예성은 "안강건설과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창단멤버로 인연을 이어온 만큼 올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강건설 골프단 관계자는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2024년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해의 우승 기운을 이어받아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2023시즌 총 5승(임진희 4승, 박보겸 1승)을 거두며 KLPGA 투어에 새로운 명문 구단으로 올라선 안강건설 골프단은 KLPGA 투어 4명(전예성, 박보겸, 유서연2, 박아름2), LPGA 투어 임진희까지 총 5명의 골프단 구성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태국전 무승부 뒤…김민재 '열받게' 만든 기자 질문 (영상)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 선수가 태국전 무승부에 대한 실망을 표현하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자의 질문과 태도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는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 위키트리
  • 70년 후원 아디다스와 결별…2027년부턴 나이키와 손잡는다는 축구 강대국 독일 축구대표팀이 2027년부터 나이키와 유니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재정 문제로 인해 아디다스와 결별한 결과이며, 나이키는 독일 축구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독일 축구협회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전환은 아 위키트리
  • 태국전 엔딩곡으로 '이 노래'를…? 쿠팡플레이 선곡에 눈길 확 쏠렸다 태국전 중계 엔딩곡으로 쿠팡플레이가 선곡한 '답답해'가 경기의 답답한 분위기를 대변해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쿠팡플레이는 남다른 선곡 센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키트리
  • 'KIM, 후보로 밀렸는데 이탈리아로 돌아와'...베테랑 CB와 결별 유력→"인테르, 김민재 영입 꿈꾼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인터 밀란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아체르비는 오늘 검찰에 진술했으며 10경기 출장정지와 인테르에서의 불투명한 미래가 우려된다. 인테르는 김민재 영입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 베테랑 수비수 아체르비는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후안 제주스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제주스는 후반전에 화가 난 표정으로 주심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말한 뒤 유니폼 소매에 부착된 '인종차별 금지' 패치를 가리켰다. 제주스는 함구했지만 '라디오 스포르티바' 등 일부 언론, 매체들은 아체르비의 입 모양을 보면 흑인을 비하하는 '깜둥이'라는 속어를 사용한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아체르비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미국에서 열리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와의 두 차례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아체르비를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FIGC는 "아체르비의 설명에 따르면 명예훼손, 비하 또는 인종차별적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선수 본인이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는 빠진다"고 밝혔다.  이날 아체르비는 이탈리아 검찰에 진술했고 최소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세리에 A는 이미 29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10경기 출전 정지를 받으면 아체르비는 잔여 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아체르비의 나이도 36세이기 때문에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인테르가 원하는 센터백은 김민재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를 정복한 바 있다. 지난 시즌 SSC 나폴리에서 뛰면서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상을 손에 넣었고, 팀을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시즌 출발은 산뜻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전반기 16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때 김민재는 꾸준히 팀의 후방을 지켰다.  그러나 최근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뮌헨은 김민재의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백업 센터백 영입에 나섰고,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복귀 이후 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되찾아왔지만 최근에는 3경기 중 2경기에서 결장했다. 투헬 감독은 전반기 사용했던 우파메카노-김민재의 조합이 아닌 다이어-더 리흐트 조합을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김민재 역시 불만을 표했다. 독일 'T-온라인'은 18일 "뮌헨 수비수 김민재는 현재 독일 클럽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보다 다이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적설까지 터졌다. 지난 여름 김민재를 노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김민재 영입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리에 A 우승이 유력한 인테르까지 영입전에 참전했다. 남은 것은 김민재의 선택이다. 과연 김민재가 어느 팀으로 이적할까.  마이데일리
  • 손흥민 이강인 다 나와도 '태국 원정'이 매우 힘든 이유 한국 축구대표팀, 태국과 무승부. 손흥민, 이강인 출전해도 어려운 원정전 예상. 태국은 강력한 수비와 역습으로 한국에 강하게 나서고 있음. 황선홍 감독에게 진짜 시험 대목. 위키트리
  • "SON 부상 없이 90분 다행"…태국전 지켜본 토트넘, 다치지 말고 돌아와줘 간절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의 태국전 출전을 유심히 지켜봤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A매치에 차출된 토트넘 선수들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다행히 손흥민이 첫 경기를 부상 없이 마쳐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하루 전인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태국과 C조 3차전에 출전했다. 한국이 뽑아낸 유일한 득점을 책임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여전히 손가락에 스포티비뉴스
  • 한국 피파 랭킹 22위→24위로 떨어질 수도.. 그 이유가... 한국 축구대표팀이 홈에서 태국과 무승부에 그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길이 더 험해질 가능성이 커졌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태국을 상대로 시원한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면 카타르 아시안컵 졸전, 그리고 거듭된 '사건'과 '추문'을 뒤로 하고 기분 좋게 '새 출발'을 선언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더 뼈아픈 부분은, 한국이 모두서치
  • KLPGA 투어,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 정규투어 시즌권 판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인 '2024 KLPGA TOUR SEASON TICKET(2024 KLPGA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투어 시즌권은 2024시즌 정규투어 국내 대회 전 대회(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외)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으로, 'LIGHT', 'PRIORITY',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즌권은 KLPGA 스마트 스토어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LIGHT'는 1000개 한정으로 15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PRIORITY'는 500개 한정으로 30만 원, 'PREMIUM'은 250개 한정으로 5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시즌 티켓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등급별 혜택으로는 'LIGHT' 등급은 KLPGA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PRIORITY'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에 6회 출입이 가능한 혜택 주어지고, 1인에 한하여 라운지에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할 수 있으며, KLPGA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PREMIUM' 등급은 스위트 라운지에 12회 출입이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고급 골프용품패키지와 KLPGA카드 1팩이 함께 제공된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KLPGA투어 대회장에서 리셉션 운영, 식음, 굿즈 판매, 스크린 중계 등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라운지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올해 '크리스에프엔씨 제26회 KLPGA 챔피언십', '롯데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KLPGT는 시즌권 판매 사업을 통해 갤러리 모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회 직관 방법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KLPGA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PGT는 시즌권 판매 수익을 KLPGA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 또는 기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아스널 부카요 사카 부상…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A매치 2연전 결장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부상으로 인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사카의 정확한 부상 부위와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체 선수는 발탁되지 않을 예정이다. 위키트리
  • 축구팬들 당황스럽게 만든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행동 (문제의 사진) 붉은악마 응원단은 경기장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항의하며 항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고, 경기 종료 후에도 분노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팬들은 정몽규 대표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정몽규 나가"를 외치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정 회장은 팬들을 무 위키트리
  • [MD현장인터뷰] AG 금메달→카타르 WC 이후 첫 A매치...'황'태자 백승호, "버밍엄 이적한 이유도 대표팀 복귀 때문"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백승호(버밍엄시티)가 대표팀 자리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1로 비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백승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다. 임시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함께 한 백승호를 대표팀으로 다시 불렀다. 백승호는 황인범과 함께 3선에 위치하며 공격 전개에 힘을 더했다. 초반에는 태국의 압박에 흔들리는 장면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경기 후 백승호는 “대표팀에 1년 만에 온 것 같은데 유럽에 간 것도 대표팀 때문이었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었다. 감사히 뛰게 돼서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좀 더 집중을 했어야 했다. 그 후에 좀 괜찮아졌는데 여러 부분에서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오늘 경기부터 해서 다시 또 분석하고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이 아시안게임처럼 너무 올라가지 말고 되도록이면 받쳐주면서 하던 대로 차분하게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특별히 말씀하신 건 없었다”고 했다. 잔디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저희가 어제 경기 전에 운동할 때도 되게 큰 경기고 너무 소중한 경기인데 잔디 상태가 많이 아쉽다는 얘기를 선수들끼리 많이 했었다. 날씨가 추웠는데 초반에 잔디가 많이 얼어 있었다. 잔디도 얼어 있고 여러 부분에서 좀 아쉬운 게 있었지만 잔디 탓을 하고 싶지는 않다. 좀 더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어야 했다”고 했다. 벡승호는 아시안게임 이후 전북을 떠나 버밍엄시티(잉글랜드 2부리그)로 이적했다. 백승호는 “다시 해외에 나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여러 가지를 목표로 했던 게 조금씩 이루어져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잉글랜드 리그에 대해서는 “확실히 상위권 팀들은 프리미어리그랑 큰 차이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터프하기도 하고 새로운 축구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감독님한테도 많이 배우고 있고 옆에서도 많이 도와주고 있다. 그래도 초반보다 많이 적응하고 발전해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백승호는 “외적으로 있었던 일이나 그런 부분에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우리는 태국전만 바라보고 준비하기로 했었다. 분위기보다도 다들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좀 아쉬웠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도 그렇고 많은 찬스가 있었다. 축구는 누가 더 찬스를 잘 살리는지가 중요하다. 우리가 실점한 부분도 그렇고 집중력에 대해서도 나부터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찬스를 살린다면 아마 다음 경기들은 더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태국 선수들도 아마 더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는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으니까 빨리 가서 적응하고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마이데일리
  • 인천 UTD, 임중용 신임 단장 선임 "내 모든 축구 인생 바치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임중용 전(前) 전력강화실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중용 신임 단장은 인천 구단의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프런트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단장으로서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소통을 기반으로 전달수 대표이사 등 프런트와 조성환 감독 등 현장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1999년 K리그에 데뷔해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임 단장은 2011년까지 8년간 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하다 은퇴했다. K리그 통산 294경기에 출전 8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05년에는 팀의 주장으로서 인천이 창단 2년 만에 리그 통합 1위와 플레이오프 준우승을 거두는 데 일조해 그해 K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 단장은 은퇴 직후인 2012년, 선진 축구를 배우기 위해 유학길에 올라 독일 명문팀 베르더 브레멘에서 약 18개월간 지도자 연수를 수행했다. 2013년 인천 구단으로 돌아와 2014년까지 유소년 팀 U-18 대건고 코치로 활약했고, 이듬해엔 감독으로 부임해 2017년까지 후진 양성에 힘썼다.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프로팀 코치를 역임하면서 2019년, 2020년 등 감독이 공석일 때는 감독 대행 역할도 수행했다. 2020년부터 인천 구단 기술 이사로 부임하며 행정가로서의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한 임 단장은 2021년 구단 전력강화실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조성환 감독과 함께 구단의 창단 첫 아시아 무대(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고,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임 신임 단장은 "8년 만에 구단의 단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내가 사랑하는 팀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행복하기도, 한편으론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프런트와 현장 사이의 가교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나의 팀을 사랑하는 팬들이 경기장에서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내 모든 축구 인생을 바쳐볼 것"이라고 선임 의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 집단 성폭행 혐의로 고국에서 체포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40)가 집단 성폭행 혐의로 고국에서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호비뉴는 앞서 이탈리아 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이날 고국인 브라질 경찰에 의해 신병이 확보됐다. 브라질 고등병원은 전날 "이탈리아 법원의 선고가 브라질에서도 유효하다"고 판결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현지 교도소에 수감될 것으로 보이는 호비뉴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에서 뛰던 지난 2013년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3세 알바니아계 여성을 다른 5명의 친구와 함께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2017년 11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대법원 확정 판결 전인 2020년 10월 브라질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했고, 2022년 1월 이탈리아 대법원에서 징역 9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브라질이 받아들이지.. 아시아투데이
  • '36골 14도움' 괴물 공격수, 아스날이 원하는 이유 있었네...'강호' 포르투갈 상대로 득점포 '쾅'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를 증명했다.스웨덴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돔 아폰소 헨리케스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국제 친선 경기에서 2-5로 패했다.스웨덴은 전반전에만 하파엘 레앙과 마테우스 누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실점을 내주며 이른 시간 0-3으로 끌려갔다. 여기에 더해 후반 12분에는 브루마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하지만 1분 뒤 빅토르 요케레스의 만회 골로 추격했다. 요케레스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에밀 호름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가볍게 마무리했다.요케레스 스포티비뉴스
  • 황선홍, "선수들은 100% 하나였다!"...승리하지 못해 죄송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차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1로 비기며 승리를 쟁취하지 못한 가운데, 황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했다"며 팀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번 무승부는 특히 아쉬움이 컸던 경기였다. 한국은 포모스
  • '캡틴손', 팬들과의 약속 강조하며 "머리 박고 열심히 하겠다" 한국 축구의 중심 손흥민(토트넘)이 국가대표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미래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의 경기(1-1 무승부) 후,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모스
  • ‘팬들은 늘 옳다’ 이유 있는 정몽규 아웃 함성 축구대표팀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서 1-1 무승부 붉은 악마 서포터석에서는 정몽규 회장 사퇴 요구 아직도 성난 축구팬들의 민심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로 쏠렸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홈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승 후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 C조 선두 자리를 지켰고 한국 원정서 귀중한 승점 1을 챙긴 태국(승점 4)은 2위에 자리했다. 사실 이날 경기는 결과만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안이 있었다. 바로 축구대표팀 내홍 수습이었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만 맡기로 한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소집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정면돌파 수를 선택했다. 이에 이강인은 귀국 후 취재진 앞에 따로 서 국민들께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또 하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한 성토였다. 경기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고 공식 서포터인 붉은악마가 위치한 관중석에 하나 둘 플래카드가 걸리기 시작했다. 플래카드의 내용은 매우 험악했다. “정몽규 나가”를 시작으로 “협회는 몽규의 소유물이 아니다”, “선수들은 방패막이” “정몽규의 몽청행위 규탄한다” 등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VIP석에 모습을 드러낸 정몽규 회장은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경기를 지켜봤다. 이유 있는 팬들의 분노 폭발이다. 한국 축구는 지난달 60여 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으나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경기력만 거듭하다 4강서 탈락했다. 무능과 외유의 아이콘이 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물론 이강인과 손흥민의 다툼, 협회 직원의 카드 게임 논란 등이 대표팀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여기에 축구협회 내적으로는 천안축구센터 건립의 지연과 눈덩이처럼 불어난 협회 부채 등의 몸살을 앓고 있다. 팬들은 모든 논란과 문제의 중심에 정몽규 회장이 있다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정몽규 회장은 대표팀이 시끄러울 때면 슬그머니 뒤로 빠지고, 팬들의 지지를 받는 분위기라면 또 슬그머니 앞장서는 모습을 반복해왔다. 축구팬들은 이러한 정 회장의 행보를 책임지지 않는 모습이라 비판하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구단을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긴 구단주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맨유의 홈경기가 열린 올드 트래포드에는 ‘글레이저 아웃’이라는 플래카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방만했던 경영은 잉글랜드 최고 명문 구단을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우승 등의 영광은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성유발자’ 이강인, 6만 관중 들었다 놨다…부족했던 2% 아쉬운 무승부 황선홍 감독 “선수들,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 ‘3년 8개월만’ 신지애의 특별한 국내 무대 출전 일본, 북한에 1-0 진땀승…26일 평양 원정 무산? 빛바랜 손흥민, 홀로는 역부족이었나…황선홍호, 태국과 충격 무승부 데일리안
  • 손흥민과 화해한 이강인이 태국전이 끝나고 보인 행동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공동 취재 구역을 통과하며 인터뷰를 거치지 않았다. 이강인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기 후 빠르게 버스에 올라갔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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