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A매치를 '가장 가슴 졸이며' 지켜보는 외국인[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캡틴 손흥민. 그의 A매치 경기를 가장 가슴을 졸이며 보는 '외국인'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1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도 3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전반 42분 한국의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가슴 졸이며 손흥민을 주시하는 이유. 손흥민의 경기력을 평가, 분석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손흥민이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의 시선이 더욱 크다. 강가에 내놓은 자식 같은 느낌이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캡틴이기도 하다. 팀 내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손흥민이 없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목표, 전략, 철학 등 모두가 무산될 수 있다. 특히 톱 4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토트넘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렸다. 때문에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을 더욱 긴장하며 걱정하는 것이다.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고 돌아온 손흥민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더욱 예리하게 지켜보는 이유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포스테코글루가 긴장하면서 2주간의 기다림을 시작했다. 손흥민 부상을 걱정하는 것이다. 다행히 손흥민은 태국과 첫 경기를 가볍게 통과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은 2주 동안 클럽 통제 밖에 있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에서 자리를 비운 선수들이 날카롭게 유지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87분 이상을 뛰었다. 손흥민의 의심의 여지 없이 토트넘이 시즌 마지막으로 나아가는 단계에서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그 10경기가 남았다.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는 시즌을 마지막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를 바란다. 손흥민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비우는 사이 부상 문제를 겪은 것은 최근 일어난 일이다. 지난 대표팀 소집에서 이강인과 충돌한 후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 포스테코글루는 이번에는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매디슨 패스 타이밍이 늦나?'→손흥민, EPL 오프사이드 파울 5위…"쏘니에게 조금 더 빨리 패스해"[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프사이드 횟수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21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프사이드 횟수가 많은 선수 8명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오프사이드를 16차례 범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의 레전드를 생각한다면 손흥민이 바로 떠오른다. 지난 몇 년 동안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듀오로 활약한 손흥민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홀로 싸울 수 밖에 없게 됐다. 손흥민은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올 시즌 토트넘 선수 중 최다골인 14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작은 문제가 하나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번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그 중 여러 번은 매디슨이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동안 손흥민이 수비 뒷공간에서 질주하려는 순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히샬리송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번이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경기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토트넘은 올 시즌 오프사이드 문제를 안고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세 차례나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간결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지만 잇단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다. 당시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선수들이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 손흥민의 타이밍은 완벽했고 동료들이 조금 더 일찍 볼을 연결해야 하는 상황이 몇 차례 있었다"며 "손흥민은 케인과는 다른 유형의 공격수이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손흥민에게 1000분의 1초만 더 빨리 볼을 전달했다면 손흥민의 타이밍은 완벽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손흥민은 여전히 마무리 능력과 함께 골을 넣고 있고 그것은 경기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손흥민의 기량이 뛰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손흥민이 질주하면 볼은 조금 더 일찍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공격수 융베리는 "손흥민은 자신의 스피드에 대해 좀 더 믿음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짧게 이동한 이후 또 이동할 수 있다. 손흥민은 그런 점에서 더욱 명확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프사이드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는 리버풀의 누녜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누녜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5번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이어 첼시의 잭슨이 23번 오프사이드를 범했고 웨스트햄의 보웬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랑가는 각각 20번과 18번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해 손흥민보다 오프사이드 횟수가 많았다. [매디슨과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KK' 김광현 토종 자존심 살린다…개막 5경기 선발 투수 확정! [MD소공동][마이데일리 = 소공동 김건호 기자] 2024시즌의 첫 경기 선발투수들이 확정됐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김광현(SSG 랜더스)이 토종 선발의 자존심을 살린다. KBO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 임찬규, KT 위즈 이강철 감독, 박경수, 고영표,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최정, 서진용,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손아섭, 김주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양석환, 곽빈,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이의리, 정해영,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전준우, 김원중,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구자욱, 원태인,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채은성, 노시환,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김혜성, 송성문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10개 팀은 오는 23일 5개 구장에서 144경기 대장정의 첫 출발에 나선다. 이에 앞서 개막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 서울 잠실구장 LG-한화: 디트릭 엔스 vs 류현진 '디펜딩 챔피언'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엔스를 개막전 선발로 선택했다. 엔스는 시범경기 2경기에 등판해 1승 10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볼넷 12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들을 고참 오지환을 비롯해 임찬규, 김현수가 솔선수범해 후배들을 이끌어 시즌 준비를 어느 해보다 잘했다. 작년에 너무 좋은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선수들, 감독 그 기쁨을 올 시즌에도 누릴 수 있도록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야구가 쉽지 않지만 2연패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 올 시즌에도 많이 찾아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화는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8년 총액 170억 원에 한화와 사인하며 KBO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2012시즌 이후 12시즌 만에 돌아온 그는 시범경기 2경기에서 2승 9이닝 9피안타 9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마크했다. 최원호 감독은 "3년에 비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안치홍, 류현진이 들어와 올 시즌 다른 해보다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올 시즌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막전 선발은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다"고 전했다. ◆ 수원 KT위즈파크 KT-삼성: 윌리엄 쿠에바스 vs 코너 시볼드 KT는 '승률왕' 쿠에바스를 내보낸다. 쿠에바스는 지난 시즌 보 슐서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복귀해 18경기 12승 무패로 '승률 100%' 승률왕을 차지했다. KT 반등을 이끈 투수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1승 1패 9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00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시즌 이름과 같이 마법의 여정을 지냈다. 올해는 'Winning KT'다. 항상 이기는 야구하겠다. 유연하고 여유로운 시즌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리 팀 선발은 '타이브레이크' 영웅 쿠에바스다"고 밝혔다. 삼성의 선택은 코너다. 코너는 올 시즌 데이비드 뷰캐넌의 빈자리를 채울 선발 투수다. 삼성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에서는 흔들렸다. 2경기 1패 9이닝 6피안타 1피홈런 7사사구 7탈삼진 7실점 평균자책점 7.00을 마크했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시즌 승패와 상관없이 많은 팬이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보내줬다. 저를 비롯해 선수단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올 시즌에는 삼성이 지는 날보다 이기는 날이 많도록 만들 것이다. 올 시즌 삼성이 가을야구를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했다. ◆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롯데: 김광현 vs 애런 윌커슨 SSG는 토종 에이스 'KK' 김광현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2경기 1패 1홀드 7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1사구 3탈삼진 6실점 평균자책점 7.71이라는 성적으로 흔들렸다. 이숭용 감독은 "캠프를 떠나기 전에 물음표로 시작해 느낌표가 됐고 시범경기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전문가들이 5강 밑으로 예상하는데 야구가 매력있는 것은 예상이 빗나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롯데는 윌커슨을 선발로 선택했다.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투수로 KBO리그 무대를 밟은 그는 13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한 뒤 롯데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 나와 2패 8이닝 14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9실점(8자책) 평균자책점 9.00을 마크했다. 김태형 감독은 "가을 야구를 목표로 준비 잘했다. 말로 하는 것보다 몸으로 보여드리겠다. 꼭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약속 지키겠다"고 밝혔다. ◆ 창원 NC파크 NC-두산: 카일 하트 vs 라울 알칸타라 NC는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빈자리를 매울 하트를 1선발로 선택했다. 하트는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선발로 나섰는데 1승 1패 9이닝 6피안타 2피홈런 4볼넷 13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 시즌 팬 여러분께서 주신 응원,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 덕분에 감동, 감격스러운 시즌 보냈다. 올 시즌에도 가을 마지막까지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두산은 알칸타라를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지난 시즌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은 알칸타라는 31경기 13승 9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고 올 시즌 시범경기에는 2경기 2승 8이닝 9피안타 4볼넷 8탈삼진 2실점(1자책) 평균자책점 1.13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준비를 차근차근 잘했다. 시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즐거운 야구, 팬들이 만족하는 야구하겠다. 슬로건이 247이다. 24시간 7일 내내 야구 생각하실 수 있도록 즐거운 야구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KIA-키움: 윌 크로우 vs 아리엘 후라도 광주에서도 외국인투수의 맞대결이 열린다. KIA는 크로우를 선택했다. 크로우는 올 시즌 새롭게 KIA 유니폼을 입었는데, 시범경기 2경기에서 2승 9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2.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범호 감독은 "가장 늦게 감독으로 취임했는데, 작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과 좋은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라도가 키움의 1선발로 출전한다. 지난 시즌 30경기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한 그는 시범경기 1경기에 나와 3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어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스페셜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마크했다. 홍원기 감독은 "작년 2023시즌 최하위로 팬분들과 힘든 시즌 보냈는데, 올 시즌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팬분들과 즐거운 시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통역사 도박 논란 엮인 오타니, 1년 '출전 정지' 위기LA 다저스의 오타니 선수의 통역사 미즈하라가 도박 문제로 해고됐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돈을 빼돌리기도 했으며, 오타니는 대규모 절도 피해자라 주장한다. 만약 오타니가 동조자로 밝혀지면 그라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 스포츠 도박은 일부위키트리
[ST포토] 고개 숙여 인사하는 손흥민[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을 위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3.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스포츠투데이
[ST포토] 손흥민, '어마어마한 환영 인파'[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을 위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3.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스포츠투데이
한화 최원호 감독 "류현진-안치홍 등 베테랑 합류…올해 가을야구 노린다"[소공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은 올해는 '가을야구'를 약속했다. KBO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각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해 새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던지며 개막을 앞두고 열기를 더했다. 모든 팀들이 '우승', '가을야구'를 공약을 내세우며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겨우내 준비를 잘 마친 만큼 봄 내음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10개 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은 한화다. 한화는 이번 겨울 김강민, 안치홍이 합류했고, 오프시즌 막판에는 류현진이 영입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기존 문동주, 노시환에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이 더해지며 기대치가 높아졌다. 그간 한화는 최하위권에 머물며 약팀으로 평가받았는데 올해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최원호 감독은 밝혔다. 최원호 감독은 "기존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시즌 좋은 선수들이 합류했다.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팬들과 함께 가을야구로 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과거에 18연패를 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겪었다. 그러다 보니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정말 이번 시즌에는 채은성, 안치홍, 류현진 등 베테랑 선수들이 경험을 더해주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더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시즌이 되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ST포토] 김민재, '한국대표팀의 든든한 기둥'[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한국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을 위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3.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스포츠투데이
[ST포토] 태국전 위해 출국하는 손흥민[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을 위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3.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스포츠투데이
아 옛날이여...현 시각 축구 팬들이 가장 그립다는 이 사람한국 축구 대표팀, 태국과의 경기에서 1-1 비기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과 전략에도 변화가 없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벤투 감독은 UAE 대표팀을 이끄며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의 혼재된 위키트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기총회서 투표 장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회원사가 뜻을 모아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장려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 등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메종글래드제주와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렸다. 협회 명예회장과 고문, 감사, 임원 및 회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과 현안 등의 안건을 승인했고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협회 및 205개 회원사가 솔선수범해 투표를 장려하는 '투표 인증샷으로 굿샷하세요' 캠페인을 벌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대중골프장 병설 의무규정과 골프장업 체육지도자 배치의무 폐지,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질서 예약 개정(안), 비회원제 골프장 토지분 종합합산과세대상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골프장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 대응 등 작년 협회 성과에 대한 보고로 진행했다. 현안 보.. 아시아투데이
[오피셜] 한국배구연맹, '신인상' 기간 확대! 기존 1년→3년까지[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22일 제20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규모 결정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24-25시즌부터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를 신인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의 권위와 가치를 높이고자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를 현행인 당해 시즌 등록선수에서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까지로 확대했다. ○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 결정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현행인 샐러리캡 41.5억원, 옵션 캡 16.6억원을 합친 58.1억원과 최소 소진율 20.75억원(샐러리캡의 50%)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마이데일리
손흥민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히샤를리송 이적에 따라 결정된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전 이적에 성공할 수 있을까.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티모 베르너는 토트넘 홋스퍼 완전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위해선 1,500만 파운드(약 253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를 호령했던 공격수였다. 준수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34골과 1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베르너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첼시 이적에 스포티비뉴스
[SPO 현장] 첫 태극마크 달고 뛸 때는 눈물, 1년 만에 돌아와 "내가 더 집중했어야"[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대성 기자] 백승호(27, 버밍엄 시티)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파울로 벤투 감독 시절 데뷔전을 치렀을 땐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는 단단해진 모습으로 한 뼘 더 발전을 다짐했다.백승호는 3월 태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엔트리에 합류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했던 황선홍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은 뒤 백승호를 발탁해 기회를 줬다.카타르 월드컵에서 A대표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뛴 이후 1년여 만이다. 21일 서울월드컵경 스포티비뉴스
[이강인 대국민 사과] 이천수 “이건 아니다” 분노 폭발한 이유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아시안컵 기간 하극상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실망을 표했다. 이강인은 앞으로 더 좋은 선수와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강인의 사과 방식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천수는 이강인이 혼위키트리
"재밌고 즐거운 야구로 팬들과 호흡" KBO 감독들의 2024시즌 출사표[소공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BO리그 10팀의 감독들이 새 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KBO의 10구단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 감독을 비롯해 대표 선수들 12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210명의 야구 팬들이 함께해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열기를 더하며 각 팀을 응원했다. 이날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과 임찬규, 오지환, KT 위즈는 이강철 감독과 박경수, 고영표, SSG 랜더스는 이숭용 감독과 최정 서진용, NC 다이노스는 강인권 감독과 손아섭, 김주원, 두산 베어스는 이승엽 감독과 양석환, 곽빈, KIA 타이거즈는 이범호 감독과 이의리, 정해영,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과 전준우, 김원중, 삼성 라이온즈는 박진만 감독과 구자욱, 원태인, 한화 이글스는 최원호 감독과 채은성, 노시환, 키움 히어로는 홍원기 감독과 김혜성, 송성문이 참석했다. 각 팀 감들과 선수들은 이 곳으 찾은 팬들과 '하이파이브 존'을 통해 손뼉으 맞추며 당당히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입장하며 환호를 받았다. 이번 시즌 지난 시즌 못지 않은 KBO리그 흥행이 예상된다. 2연패를 노리는 LG와 그를 막기 위한 9팀들의 경쟁,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독수리 군단에 합류한 류현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을 불러 모으겠다는 각오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즌을 앞둔 10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는 어떨까. <@1> ■ 다음은 KBO 팀 감독들의 새 시즌 각오다. □ LG 트윈스 - 염경엽 감독 "저희 선수들 스프링캠프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히 준비했다. 고참 오지환, 임찬규부터 모든 선수들이 시즌을 준비했다. 작년에 너무나도 좋은 시즌을 경험했다. 선수들, 감독인 저 역시 올해도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 2연패를 목표로 달리겠다. LG 팬분들 올해도 열띤 응원 부탁드린다" □ KT 위즈 - 이강철 감독 "마법의 여정을 보냈던 지난 시즌이다. 올해는 '위닝(Winning) KT'로 항상 이기는 야구로 팬들께 다가가겠다. 유연하고 강하게 나아가겠다" □ SSG 랜더스 - 이숭용 감독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물음표로 시작해 느낌표로 돌아왔다. 시범경기를 통해 더더욱 노련해졌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르 5강 밑으로 예상했다. 야구가 재밌는 것은 늘 예상과 다르다는 것이다. 올해 재밌게 경기를 펼치겠다" □ NC 다이노스 - 강인권 감독 "지난 시즌 팬들께서 주신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을 감격적이고 감동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해도 팬들과 호흡하며 가을야구에 나가겠다" □ 두산 베어스 - 이승엽 감독 "올 한해 선수들이 호주에서부터 시작해 시범경기까지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했다. 내일부터 2024시즌 끝마칠 때까지 즐거운 야구, 팬들께 행복을 드리겠다. 올해 두산의 슬로건은 '247'이다. 24시간 7일 내내 즐거움 선사하겠다" □ KIA 타이거즈 - 이범호 감독 "가장 늦게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렇지만 작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올해는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롯데 자이언츠 - 김태형 감독 "가을야구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 롯데 팬들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꼭 가을야구로 보답하겠다" □ 삼성 라이온즈 - 박진만 감독 "지난 시즌 승패와 상관없이 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팀 모두가 느꼈고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는 삼성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지는 날보다 이기는 날이 많게 노력하겠다. 올해는 삼성이 꿈의 가을야구로 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한화 이글스 - 최원호 감독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류현진, 안치홍이 들어왔다. 올해는 더더욱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팬들과 함께 가을야구를 하겠다"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감독 "지난 시즌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 끊임없는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김민재 '올해의 팀' 선정, 통계의 팩폭! "다이어? 데 리흐트? KIM이 어떤 동료보다 인터셉트-블로킹 잘 한다" 투헬 보고 있나?[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향한 높은 평가가 나왔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시즌 중반까지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이적한 이후 주전 자리를 잃어버렸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 듀오는 다이어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다. 하지만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통계가 팩폭을 전했다. 김민재가 다이어와 데 리흐트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는 21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올 시즌 리그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진행된 경기를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3월 A매치 휴식기가 시작됐고, 시즌이 1/4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베스트 11을 보면 4-4-2 포메이션이다. 골키퍼는 그레고르 코벨(도르트문트·6.96점)이 선정됐고, 포백은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7.20점)-김민재(바이에른 뮌헨·7.02점)-조나단 타(레버쿠젠·6.98점)-알렉스 그리말도(레버쿠젠·7.69점)로 구성됐다. 중원은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7.81점)-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7.65점)-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7.58점)-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7.79점)로 꾸려졌고, 투톱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7.87점)-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7.80점)가 선택됐다. 최근 주전에서 밀려났지만 김민재는 당당히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김민재에 대해 "지난 여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에서 도착한 후, 김민재는 2023 아시안컵에 가기 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다. 복귀한 이후 토마스 투헬은 다이어와 데 리흐트를 선호했다. 김민재는 경기를 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인터셉트와 블로킹에 있어서 그 어떤 동료들보다 더 잘한다. 경기당 평균 인터셉트(2개), 블로킹(0.7개)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평점 전체 1위는 역시나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1골을 터뜨리고 있다. 역대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도 가장 높은 평점이다. 케인은 이미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에 31골을 넣었다. 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41골)을 넘어설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김민재, 해리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마이데일리
'한국 울렸던' 알 타마리 멀티골! 요르단, 2026 WC 2차예선 뒤늦은 첫 승 신고[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중동의 복병' 요르단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2023 아시안컵 두 차례 한국과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요르단 메시' 무사 알 타마리(27·몽펠리에)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요르단은 21일(이하 한국 시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진나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파키스탄과 격돌했다.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파키스탄을 만났다. 3-4-3 전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기본 라인업을 짠 파키스탄과 맞섰다. 2023 아시안컵 한국과 조별리그와 준결승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야잔 알 나이마트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공격력이 강한 알 타마리와 알리 올완을 좌우측 날개로 내세웠다.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전반 2분 알 타마리가 마흐무드 알 마르디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에는 올완이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더 달아났다. 요르단은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치며 승리를 예감했다. 경기 막판 쐐기포를 터뜨렸다. 주인공은 다시 알 타마리였다. 그는 알 나이마트의 도움을 쐐기포로 연결하며 3-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파키스탄을 이긴 요르단은 1승 1무 1패를 마크했다. 승점 4를 획득했으나 여전히 G조 3위에 머물렀다. 타지키스탄과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 홈 경기에서 0-2로 진 바 있다. 파키스탄은 3연패 늪에 빠졌다. 3경기에서 1득점 13실점을 기록하며 전력 열세를 실감했다. G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3연승으로 조 선두를 질주했다. 22일 홈에서 펼쳐진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눌러 이겼다. 타지키스탄은 첫 패를 당하며 1승 1무 1패 승점 4를 마크했다. 골득실에서 +4로 +1의 요르단에 앞서 2위를 지켰다. G조 4팀은 장소를 바꿔 리턴 매치를 치른다. 27일 타지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파키스탄 경기가 열린다. 마이데일리
손흥민이 대표팀 은퇴 번복한 결정적 이유, 바로 '이 사람' 덕분이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한 발언을 했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의지를 회복하고 다시 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대표팀 선배 박지성, 기성용, 차두리의 조언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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