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삼성, 얼티밋 포텐셜과 후원 계약수원삼성이 얼티밋 포텐셜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얼티밋 포텐셜은 AI를 활용하여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제공하는 스포츠 보충제다. 이를 통해 수원삼성의 다이렉트 승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경제
인터 밀란의 김민재 짝사랑, 무려 3년 됐다…"진지하게 영입 계획 중"[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갑자기 나온 얘기가 아니었다. 인터 밀란은 오래 전부터 김민재 영입을 계획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김민재를 노린다. 2022년에도 김민재를 데려오려 노력했었다"고 밝혔다. 무려 3년간 김민재를 관찰한 셈이다. 최근 이탈리아 내에선 김민재의 인터 밀란 이적설이 거세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22일 "인터 밀란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재를 꿈의 영입 선수라 표현한다"고 밝혔다.30대 스포티비뉴스
한국 여자축구, 필리핀과 친선 2연전…지소연·케이시 페어 등 소집[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필리핀과 안방에서 2연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월 5일과 8일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필리핀 여자대표팀은 피파랭킹 39위로 20위인 한국보다 낮지만 미국계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며 전력이 강해지고 있는 아시아 여자축구의 다크호스다. 지난 2022년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랐고, 2023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스위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필리핀과 지금까지 네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로, 한국이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필리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이번 경기는 FIFA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콜린 벨 감독은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미국에서 뛰는 지소연(시애틀레인), 케이시 페어(엔젤시티), 스페인 무대의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소집했다. 최근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남승은(오산정보고)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대표팀은 4월 1일 이천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국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서울시청), 최예슬(경주한수원) DF: 김혜리, 추효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 장슬기(경주한수원),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김세연(대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MF: 전은하(수원FC), 조소현(버밍엄시티), 지소연(시애틀레인),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천가람(화천KSPO), 원채은(고려대) FW: 강채림, 문미라(이상 수원FC), 고유나(화천KSPO), 손화연(인천현대제철), 최유리(버밍엄시티), 케이시 페어(엔젤시티FC)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프로농구 PO 15일 시작, 챔프전은 4월 27일부터[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을 확정했다.플레이오프 평일(월~금) 경기는 오후 7시, 토요일 경기는 오후 2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열린다. 법정공휴일인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한편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 정규 시즌 4위 팀 홈 경기장에서 4위 팀과 5위 팀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5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부터 펼쳐진다. 스포티비뉴스
이 정도면 올 시즌 '부상의 저주'에 빠진 게 분명하다...'PL 11월 이달의 선수' 매과이어, 부상 의심으로 맨유 복귀[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 정도면 올 시즌 '부상의 저주'에 빠진 것이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센터백으로 부활한 해리 매과이어가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했다. 매과이어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67분 동안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매과이어는 후반 22분 루이스 덩크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잉글랜드는 매과이어가 빠지자 수비의 균열이 생겼다. 지속적으로 브라질에 찬스를 내줬고, 결국 17세 공격수 엔드릭에게 후반 35분 결승골을 얻어 맞아 0-1로 패배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브라질과 친선전에서 핵심 수비수 두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전반 20분 카일 워커도 부상으로 아웃됐다. 경기까지 패배하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맨유도 비상이 걸렸다.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게 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매과이어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잠재적인 부상을 입은 후 검사를 받기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2019년에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맨유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한 매과이어 영입에 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 기록인 8500만 파운드(약 1400억원)를 지불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걸었다.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라는 부담감을 안았던 매과이어는 맨유 수비의 중심을 잡았고 주장 완장까지 달며 ‘리더’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2021-22시즌부터 부진에 빠졌다. 매과이어는 황당한 패스 미스를 저지르거나 상대 공격수를 놓치면서 맨유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를 철저하게 외면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라파엘 바란에게 주전 자리를 맡겼다. 지난 시즌 매과이어는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 중 선발 출전 경기는 단 8경기였다. 결국 매과이어가 지난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과 이적설이 났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잔류를 했고 동시에 부활의 기회도 잡았다. 지난 11월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매과이어가 선발로 나섰다. 매과이어는 맹활약을 펼치며 수비를 이끌었다. 매과이어는 프리미어리그 11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미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면서 한번 스쿼드에서 제외됐던 매과이어는 FA 32강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좋은 퍼포먼스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브라질과 경기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해 소속팀 맨유로 복귀했다. 다행히 매과이어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매과이어는 심각한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스캔을 통해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 시즌 유독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시즌 초반 바란, 마르티네즈,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 등 센터백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 이력이 있다. 이 밖에도 루크 쇼, 티럴 말라시아는 이미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김하성 나와!‘ 이정후 방망이 식질 않는다…SD와 개막전 기대 만발[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5)의 방망이가 식질 않는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헐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새크라멘토에 1-8로 졌다.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다만 이날 경기 결과는 시범경기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성적 11경기 1홈런 5타점 6득점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출루율 스포티비뉴스
다이어가 둘을 내보낸다…김민재→인테르, 우파→맨유 '동반 탈퇴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릭 다이어(29)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역풍이 가라앉지 않는다. 김민재에 이어 다욧 우파메카노까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25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지난 2021년 라이프치히RB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우파메카노는 3시즌째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이번 시즌에도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밀어내고 김민재와 함께 전반기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를 맡았다.그런데 스포티비뉴스
마지막 기회 주어졌다...FA컵 우승 못하면 반드시 잘린다[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마우리시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토트넘과 파리 생젱르망(PSG)을 이끈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시대를 맞이한 첼시는 세대교체에 능한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장기적으로 팀을 발전시켜 우승권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다. 지원도 확실했다. 1억 1,500만 파운드(약 1,940억원)라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품었고 콜 팔머, 니콜라 잭슨, 로메오 라비아 등을 영입했다. 기존의 엔소 페르난데스, 코너 갤러거 등에 수준급 자원들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첼시의 경기력은 시즌 초반부터 좋지 않았다. 후방에서는 39세로 노장 중의 노장인 티아고 실바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졌고 최전방 공격진의 결정력은 처참했다. 팔머가 11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오른 가운데 잭슨은 9골, 스털링은 6골에 그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자주 놓치면서 첼시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리그 순위도 어느새 11위까지 떨어지면서 유럽대항전 진출권과 멀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우승 기회도 놓였다. 첼시는 2023-24시즌 카라바오(EFL)컵 결승에 올라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쳤다. 첼시는 연장 후반전에 버질 반 다이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결국 0-1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자연스레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도 줄어들고 있다. 첫 시즌이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리그에서 순위가 중위권으로 추락했고 우승의 기회를 놓치면서 내부적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벤 제이콥스 기자는 FA컵 결과가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밝혔다. 첼시는 다음 달 21일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4강전을 치른다. 제이콥스 기자는 “FA컵 결승에 올라 우승을 하거나 리그 성적을 유럽대항전 진출까지 끌어올린다면 포체티노 감독에게 기회가 계속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첼시 감독직을 유지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첼시는 여러 상황을 대비하고 있고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도 등장했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스포르팅이 루벤 아모림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마이데일리
[오타니 게임노트] ‘통역 배신’에도 오타니 친정 LAA 웃으며 만났다…26일 ‘미즈하라 스캔들’ 입장 발표 예고[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친정팀 LA 에인절스를 상대했다. 최근 통역을 맡았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스캔들에도 웃으며 친정식구들과 인사를 나눴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에인절스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5-3 승리를 거뒀다.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친정팀 에인절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
결국 믿을 건 또 손흥민·이강인 콤비인가? 태국 원정 동반 선발 출격 기대…이강인, '속죄포' 쏠까[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6일(이하 한국 시각)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C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21일 홈에서 가진 3차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체면을 구겼다. 승리가 꼭 필요하다. 한국은 21일 홈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고 선제골까지 터뜨렸으나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단순한 공격과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승점을 나눠 가졌다. 볼 점유율에서는 78-22로 크게 앞섰다. 슈팅 수도 12-2, 유효 슈팅 수도 5-2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1득점에 그쳤고, 후반전 중반 불의의 실점으로 1-1로 비기고 말았다. 전체적인 공격 전개와 짜임새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태국의 밀집수비에 막히며 상대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정우영이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이어 크로스바를 때리는 불운도 겹쳤다. 어쨌든 더 공격과 슈팅 횟수에 비해 득점을 많이 만들지 못하며 살얼음판 리드를 계속 했고, 수비진이 허점을 보이며 골들 얻어맞았다. 동점골을 내준 직후인 후반 18분 이강인이 교체 멤버로 나섰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불거진 '탁구 게이트'로 고개를 숙인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후반전 추가골을 노리는 흐름에서 몸을 풀었고, 한국이 동점골을 내주고 흔들리자 곧바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오른쪽을 중심으로 중앙까지 파고들고, 날카로운 패스와 코너킥 등으로 태국 골문을 위협했다.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했으나 개인기에서 태국 선수들을 압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창의적인 패스와 과감한 돌파 등으로 한국 공격에너지를 확실히 끌어올렸다. 현재 대표팀은 '황소'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졌다. 저돌적이면서도 득점력까지 갖춘 황희찬의 부재로 공격 마침표가 시원하게 찍히지 않았다. 황희찬의 공백을 채울 적임자로 이강인이 거론된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 파괴력을 더해줄 첨병으로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에 대한 의견이 고개를 들었다. 과연, 이강인이 26일 태국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속죄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아! 12번홀 더블보기' 신지애, 박세리 챔피언십 공동 5위 '베테랑 저력 보였다'... 넬리 코다 '통산 10승'[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신지애(36·스리본드)가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무리했다. 12번홀의 더블보기가 너무나 아쉬웠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자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9언더파 275타)와는 두 타 차였따.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11년 만에 LPGA 투어 12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날 부진이 뼈아팠다. 2014년부터 주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는 올여름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는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세계 15위 이내에 들면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3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던 신지애는 1, 2번 연속 보기로 출발하며 미끄러졌다. 하지만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 분위기 반전을 이뤘고, 7번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타수를 만회했다. 이후 파 세이브를 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후반 12번홀(파4)이 아쉬웠다. 세컨 샷과 세 번째 샷이 모두 짧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짧은 보기 퍼트마저 놓치며 순식간에 두 타를 잃었다. 그 사이 넬리 코다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신지애는 6개 홀에서 모두 파 세이브에 그치며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결국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코다는 라이언 오툴(미국)의 추격 끝에 9언더파 275타 동률을 기록하며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오툴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갔고, 코다의 버디 퍼트는 홀컵으로 들어가면서 코다의 우승이 확정됐다. 코다는 지난 1월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2개월여 만에 LPGA 투어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원)다. 나아가 현재 세계랭킹 2위인 코다는 이후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대회 종료 후 시상식에서 코다는 호스트인 박세리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신지은(한화큐셀)이 공동 10위(합계 5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김효주(롯데)와 이미향(볼빅)은 3언더파 281타(공동 18위)를 적어냈다. 마이데일리
'역대 최악' 클린스만이 돌아왔다!...어디로? 韓 감독 시절에도 즐기던 ESPN으로!→경질 후 패널 전격 복귀[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국 축구를 망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ESPN에 복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22년 2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한국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역사를 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낙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임 당시부터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그동안 전술적인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재택 근무도 도마에 올랐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상주를 약속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를 관찰한다는 이유로 해외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ESPN에도 패널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문제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폭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역대 최고의 멤버를 보유하고도 무전술로 졸전을 펼쳤다. 조별리그에서는 1위 자리를 내줬고 토너먼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전 모두 졸전 끝에 극적으로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성공시키며 패배를 면했다. 그러다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0-2 완패를 당했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이후 경질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끝까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직접 경질을 발표하기 전에 먼저 SNS로 이별을 선언하며 축구대표팀 SNS 팔로우를 취소하는 등 치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클린스만 감독은 한 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ESPN 패널 복귀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을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우리의 목표는 4위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분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옳은 말이다. 토트넘은 지금 4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이는 다음 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토트넘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고 했다. 이어 “물론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또한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조급함을 느낄 수 있지만 여유를 가져야 한다”며 과거 자신이 활약했던 토트넘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마이데일리
[공식발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해설위원 신임감독 선임 "기본에 충실한 배구 통해 성장하겠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임감독으로 장소연 해설위원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소연 감독은 현역 시절 미들 블로커 포지션의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레전드로, 지난 1993년부터 2016년까지 배구선수로 활동하면서 대부분의 기간 동안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의 메이저 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 배구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국내 리그에서는 1992년 실업팀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프로리그 생활을 했다. 리그 우승 경험과 베스트 미들 블로커 수상, 리그 MVP, 블로킹상, 공격상 등 화려한 개인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 소속팀인 도로공사에서는 플레잉 코치로 활약했다. 2016년 은퇴 후 현재까지 SBS스포츠에서 배구해설위원으로 8시즌간 활동 중이다. 김동언 AI페퍼스 단장은 "장 감독은 화려한 경력의 선수 생활과 다년간의 여자부 리그 해설위원으로서의 경험을 갖추고 있어 여자배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강력한 리더십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구단이 처한 상황을 돌파하고,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 원 팀으로 만들어갈 소통 능력이 뛰어난 적임자라는 판단 하에 심사 숙고 끝에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시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다가올 2024~2025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명문 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소연 감독은 "AI페퍼스의 신임감독으로 새로운 지도자의 길을 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본에 충실한 배구를 통하여 AI페퍼스 변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AI페퍼스는 장소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수석코치로 이용희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이용희 수석코치는 세터 출신으로 국내 여자프로팀에서 10년 넘게 지도 경력을 쌓았다. 2012년 도로공사 코치를 시작으로 GS칼텍스에서는 2017년부터 7년간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한편, AI페퍼스는 장소연 감독과 이용희 수석코치 선임을 필두로 다가올 시즌을 위한 새로운 코칭 스태프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팀 복귀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FA,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등 새로운 선수 구성 등에 대한 준비 업무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데일리
英 매체 "토트넘-손흥민, 여전히 재계약 대화 중…긍정적"[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토트넘과 손흥민 사이의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4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현역 생활을 마치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여전히 재계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약 1년 반 남은 가운데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1년 남겨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붙잡지 못한다면 자칫 자유계약(FA) 신분으로 그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이달 초부터 계속해서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손흥민 또한 토트넘에 생활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로부터 약 3주가 지난 가운데 아직 재계약과 관련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둘 사이에 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며, 세계적인 선수이자 팀의 핵심이다. 그는 해리 케인의 뒤를 이어 팀의 훌륭한 주장이 됐다"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타 리그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에게 엄청난 연봉을 제시하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과 함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을 단호하게 거부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도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팀 토크'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여름 케인을 떠난 보낸 후 능력을 갖춘 선수를 보내는 것을 꺼릴 것이다. 오는 여름 사우디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더라도 거부할 것이다"고 알렸다. 현재 손흥민은 3월 A매치로 인해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차고 지난 21일 태국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이후 22일 태국 원정길에 올라 태국과 월드컵 예선 4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 원정 4차전은 26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 위취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인터밀란 '김민재 3년 지켜봤다'…독일도 진지한 반응 "전반기라면 무시했을 소문인데"[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터 밀란의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023-24시즌 세리에A 선두 인터 밀란이 다음 시즌 수비 보강을 알리면서 김민재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주말 내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복수의 이탈리아 매체가 인터 밀란이 김민재에게 보여주는 관심을 뚜렷하게 알렸다. 그중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터 밀란은 현재 수비진에 문제가 생겼다. 베테랑 수비수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인종차별 발언 논란에 따라 여름에 센터백 보강 가능성이 스포티비뉴스
이정후X김하성, 2024 MLB 정규시즌 29일부터 본격 시동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29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가 이미 진행됐지만 오프닝 데이인 29일부터는 30개 팀이 모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 시즌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둬 큰 기대를 모은다.또한 지난해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은 올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고됐다.MLB닷컴에서 발표한 파워랭킹에 따르면, 1위는 애틀랜타가 차지했고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 다저스가 2위에 올랐다 싱글리스트
토트넘에서 진짜 많이 늘었네! 손흥민 동료 철벽수문장 A매치 데뷔, 클린시트 승리 견인...유로 2024 주전 도전[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8)가 이탈리아 대표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름처럼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A매치 데뷔전을 클린시트로 장식하고 유로 2024 주전 도약 가능성을 비쳤다. 비카리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에콰도르와 친선전에 선발 출전했다. 처음으로 아주리군단 골문을 지켰다. 3-4-3 전형을 기본으로 짠 이탈리아의 골키퍼로 나섰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우디네세 유스 팀을 거쳐 2014년 우디네세 A팀에 합류했다. 폰타나프레다 임대 생활을 한 뒤 2015년 베네치아로 이적했다. 이후 칼리아리, 페루자, 엠폴리에서 뛰었고, 2023년 토트넘에 입성했다. 올 시즌 토트넘 주전 수문장으로 거듭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이 치른 EPL 28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과 함께 후방을 잘 지켜내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놀라운 반사 신경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토트넘 골문을 든든하게 사수한다. 토트넘에서 맹활약상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재소집됐고, 이날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그동안 아주리군단에 몇 차례 소집됐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2022년 9월 17일 당시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잉글랜드, 헝가리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위해 차출됐다. 그러나 주전 싸움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이후에도 대표팀에 포함됐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눈부신 '빛카리오'로 떠오르며 상승세를 탔고, 아주리군단 골문을 처음으로 지켰다. 이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유로 2024 출격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경기 초반과 막판 득점에 성공하며 2-0 승리를 올렸다. 전반 3분 로렌조 펠레그리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49분 니콜로 바렐라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탈리아는 22일 베네수엘라를 2-1로 이긴 데 이어 남미 팀 상대 2연승을 신고했다. 베네수엘라전에서는 돈나룸마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마이데일리
신지애 LPGA 박세리 대회 5위, 코다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3라운드 공동 선두로 우승을 기대했던 신지애(36)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여자 골프 전설 박세리(47) 이름을 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챔피언은 넬리 코다(미국)에게 돌아갔다. 신지애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 등으로 2오버파 73타를 작성했다. 신지애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으며 8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마지막 날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했다. 9언더파 275타로 우승한 코다에게는 2타가 뒤졌다. 코다는 연장전 끝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때 LPGA 투어를 평정했던 신지애는 LPGA 11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실.. 아시아투데이
'레비가 결심했다→손흥민 관련 어떤 제안도 거부'…재계약 확신하고 협상 진행[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레비 감독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결심한 상황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결심했고 토트넘의 진정한 슈퍼스타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3주가 지났고 여전히 협상은 진행 중이다.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것 같아 우려스럽기도 하지만 여전히 협상 테이블에는 두 진영이 옹기종기 모여있다'고 전했다. 특히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올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을 손흥민에 대한 어떤 제안도 거부할 준비가 되어 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즐거운 소식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12개월 이후 손흥민을 아무 것도 없이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북런던에서의 선수 생활이 끝나면 토트넘 역대 최고의 최고의 선수로 기록될 것이다.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6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이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단돈 22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클럽 마스코트인 처피를 팔 가능성이 더 높다. 토트넘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손흥민을 새로운 계약으로 묶어야 한다'며 손흥민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도 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손흥민의 재계약 논의는 진행 중이다. 손흥민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토트넘과 손흥민은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직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손흥민은 현재 상태가 지속되면 2025년에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며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관심을 끌었고 그의 경력 마지막 몇 년 동안 중동에서 유혹을 받을 수도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에 필사적일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지난 2023년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해 처음 논의를 시작한 이후 협상의 다음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엄청난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손흥민은 적절한 시기에 토트넘과 재계약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고 올 여름 계약이 마무리 될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재계약에 대한 초기 협의가 이뤄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 레비 회장,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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