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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김민재도 연대 책임' 뮌헨 선수단 연봉 삭감…투헬은 위약금으로 돈방석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칠 것이 유력시 되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 연봉을 삭감할 것이라고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풋볼워크스가 전했다.바바리안풋볼워크스는 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이유로 선수단 연봉을 깎을 예정"이라고 알렸다.이어 "막스 에베를 단장과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선수단 연봉에 대해 엄격해 질 예정"이라며 "'팀'에 대한 대대적인 연봉 삭감이 이뤄질 것이다. 거대하고 급여가 자동으로 인상되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
  • 다저스, 팬에게 오타니 홈런볼 강탈 논란…구단은 논평 거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한 가운데 팬에게 홈런볼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9경기 41타석 만에 다저스 첫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 오타니의 홈런볼을 잡은 암바르 로만과 알렉시스 발렌수엘라 부부의 일화를 공개했다. 중요한 홈런볼은 구단이 팬에게 어느 정도의 사례를 하고 돌려받기 마련이다. 기념품과 더불어 선수와 짧은 만남을 갖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들은 곧바로 12명 이상의 보안요원이 찾아와 압박을 가해 공을 돌려줄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다저스 관계자는 야구공을 집으로 가져가겠다면 오타니의 홈런볼임을 인증해 줄 수 없다며 위협을 가했다고 한다. 발렌수엘라는 "우리는 돈에 굶주린 것이 아니다. 단지 특별한 순간이고 특별한 공이다. 보상을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타니를 만나지 못한 채 사인된 모자와 방망이, 야구공 등의 기념품을 받고 홈런볼을 구단에 내줬다. 한편 오타니는 이들 부부를 만난 듯한 뉘앙스의 말을 꺼냈다. 오타니는 통역인 윌 아이어튼을 통해 "(홈런볼을) 팬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려받을 수 있었다"면서 "그것은 매우 특별한 공이고, 그것에 대해 많은 감정을 갖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매우 감사하다"고 답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번 사태에 대해 논평하는 것을 거부했다. 구단 관계자는 "다저스는 이 거래에 대해 팬과 추가적인 대화를 나눌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F, 김하성 트레이드로 내야 업그레이드” 김하성·이정후 4년만의 합체…현실성 있나? ‘운명의 시간’ 온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중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 업그레이드를 노릴 수도 있다.” 잠잠하던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이 다시 불거졌다. 헤비닷컴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블리처리포트 재커리 라이머의 보도를 인용,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로 옮겨 이정후, 밥 멜빈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은 샌디에이고가 스프링캠프 첫날 김하성=유격수, 잰더 보가츠=2루수를 선언하면서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A.J 프렐러 사장은 오프시즌에 김하성 트레이드를 시도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게 김하성 트레이드 시도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페이컷 기조다. 그리고 김하성은 올 시즌 후 FA를 선언할 것이다. 올해 공수겸장 유격수의 이미지를 업계에 각인시키면, 1억달러를 넘어 2억달러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는 시선이 있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FA 시장으로 보내는 순간 ‘빈손’이 된다는 의미. 때문에 결국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김하성을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라이머는 블리처리포트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전력을 따질 때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했다. 헤비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윈 나우’라고 했다. “블레이크 스넬의 옵트아웃에 초점을 맞춘 계약으로, 그들의 오프시즌 지출은 윈-나우 모드였다. 유격수 김하성은 분명히 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시즌 중반 트레이드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프시즌 막판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 스넬까지 폭풍 영입을 하며 성적 욕심을 냈다. 미국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싸움을 할 만한 전력을 갖췄다고 본다. 그렇다면 김하성에게 욕심이 날 순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주전 유격수는 34세의 닉 아메드. 올 시즌 7경기서 타율 0.238 3타점 OPS 0.559다. 김하성도 물론 시즌 초반 타격감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긴 하지만, 작년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부상으로 리그 최상위급 중앙내야수로 올라섰다.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이정후, 멜빈 감독과의 재회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실질적으로 전력 업그레이드 효과가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과연 김하성을 처리하긴 해야 할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를 파트너로 삼을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아무리 샌디에이고가 여름에 셀러가 된다고 해도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구단에 팀의 간판으로 올라선 선수 중 한 명을 팔아 넘길 것인지는 미지수다. 김하성이 트레이드 되면 오히려 아메리칸리그 구단일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샌디에이고로선 어느 순간 김하성에 대한 선택을 하긴 해야 한다. 운명의 시간은 다가온다. 그럼에도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이 현실화된다면, 샌프란시스코가 LA 다저스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와의 시즌 첫 3연전서 힘의 격차를 실감하며 스윕을 당했다. 최근 의미가 약간 퇴색했지만, 두 팀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전통의 라이벌이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올여름에 토트넘 떠날 듯 "재정 문제 때문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에메르송 로얄(25)이 팀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번 여름 에메르송을 떠나보내야 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도 "토트넘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해 에메르송을 매각해야 할 수 있다"라며 "그가 원하는 만큼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가 팀을 옮기는 게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에메르송을 원했지만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 스포티비뉴스
  • 김민재 밀어낸 데 리트-다이어는 없다→분데스리가 월간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현지시간) 분데스리가 월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분데스리가 월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기라시(슈투트가르트)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시몬스(라이프치히), 비르츠(레버쿠젠), 도안(프라이부르크)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미텔슈타트(슈투트가르트), 슐로터벡(도르트문트), 훔멜스(도르트문트), 킴미히(바이에른 뮌헨)가 가축했다. 골키퍼에는 젠츠너(마인츠)가 이름을 올렸다. 케인, 무시알라, 킴미히가 베스트11에 선정된 바이에른 뮌헨은 베스트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버쿠젠에선 비르츠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 중에서 무시알라의 평점이 8.51점으로 가장 높았다. 분데스리가 월간 베스트11 센터백으로는 도르트문트의 슐로터백과 훔멜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데 리트와 다이어의 주축 센터백 조합으로 활용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 데 리트와 다이어는 나란히 월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달 30일 도르트문트전에서 완패를 당한 이후 독일 매체 스폭스는 데 리트에 대해 '아데예미의 선제골 상황에서 너무 느렸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언급했고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역시 '데 리트는 아데예미의 선제골 상황에서 압도 당했다'고 평가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혹평 받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센터백 중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김민재를 포함해 데 리트(네덜란드), 우파메카노(프랑스), 다이어(잉글랜드) 4명의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12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9승3무5패(승점 60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 레버쿠젠(승점 73점)에 승점 13점 차로 크게 뒤져있다. 올 시즌 DFB포칼에서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은 12년 만의 무관 위기에 놓여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불안정한 경기력을 드러낸 가운데 오는 10일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부진으로 인해 투헬 감독과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을 조기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실상 경질된 투헬 감독은 지난달 30일 열린 도르트문트전 패배 이후 "오늘 경기 이후 더 이상 승점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졌다. 얼마나 많은 점수 차가 벌어졌나? 레버쿠젠에 축하를 보낸다"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의 훔멜스와 슐로터벡, 바이에른 뮌헨의 데 리트와 다이어.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한국축구, 3월 FIFA 랭킹 23위…'1승 1무'에 한계단 하락 한국 축구대표팀의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23위를 차지했다.FIFA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3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23위를 기록, 2월 랭킹(22위)보다 소폭 하락했다.한국은 3월에 '황선홍 임시 감독' 체재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면서 1승 1무를 거뒀다. 태국과의 무승부 경기 때문에 순위 하락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아시아에서는 일본(18위), 이란(20위), 한국, 호주(24위), 카타르(34위)가 '톱 5'를 이뤘다.신 싱글리스트
  • 400경기 돌파 손흥민, 벤 데이비스의 특별한 축하 메시지 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가 클럽 통산 400번째 경기 출전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손흥민과 오랜 시간 동료로 함께 해온 벤 데이비스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웨스트햄과의 EPL 31라운드 경기에 출전하며 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의 포모스
  • '170㎞-131m' 오타니 초대형포 터졌다!…9415억 사나이 걱정하는 게 아니다(1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개막 9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의 이상 징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홈런 침묵이 길어지면서 점점 잡음이 나오던 차에 시원한 한 방이 터졌다. 오타니의 홈런은 다저스가 4-3으로 앞서 나가던 7회말에 터졌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3-1에 스포티비뉴스
  • '최고 시속 34.32km' 김민재 베르너보다 빨랐다…'느릿' 다이어는 315위로 하위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이번 시즌 보여준 '괴물 같은' 속도가 기록으로 드러났다.4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가 집계한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스프린트 기록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고 시속 34.32km로 집계된 분데스리가 선수 479명 중 전체 72위에 이름을 올렸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출전해 1613분을 뛰면서 스프린트 398회를 기록했다.시속 34.32km는 여느 공격수 못지않은 속도다. 분데스리가에서 빠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 스포티비뉴스
  • KLPGA-KPGA투어 대회 실시간 데이터, Btv 'AI 골프'로 골라본다 ▲ B tv 'AI 골프'(사진: SKB)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해부터 각종 프로골프 대회 중계에서 리더보드, 하이라이트 영상 등 실시간 발생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골라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모든 대회에 B tv 'AI(인공지능) 골프'를 적용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B tv가 IPTV 국내 최초로 서비스에 나선 AI 골프 서비스는 B tv 채널 977번(SBS골프), 972번(SBS골프2)의 실시간 대회 중계 화면에서 제공하는 AI 데이터 방송으로, SK텔레콤[017670]의 AI 미디어 기술을 골프 방송에 적용한 서비스. 리더보드, 내 선수 리스트, 조 편성, AI 하이라이트(AI가 홀·샷·선수별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해 편집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샵, 제휴·이벤트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는 AI 골프 서비스는 B tv 고객이 SBS골프, SBS골프2 채널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AI 골프 데이터 영역이 화면 왼쪽과 아래에 'L자 형태'로 활성화된다. SK브로드밴드는 4일 KLPGA 개막전과 11일 시작하는 KPGA 첫 경기부터 AI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AI 캐스터, AI 셀프코칭, AI 트래킹 등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W
  • 오타니 옛 스승이 일침…"통역사가 60억 훔친 것 몰랐다는 에이전시 이해 안 돼" 조 매든 전 LA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의 통역사 미즈하라의 불법 도박 및 절도 사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즈하라에 대한 화가 날 정도로 오타니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겼으며,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돈을 빼낼 동안 에이전시 서울경제
  • ‘수원 이어 전북인가’ K리그 유일 무승 굴욕·꼴찌 추락 K리그1 개막 5경기서 승리 없어, K리그1·2 구단 통틀어 유일한 무승 겨울 이적시장서 알찬 전력 보강에도 꼴찌 추락하며 최대 위기 ACL 전적까지 합치면 8경기 연속 무승, 강등 가능성도 거론 명가 재건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전북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올 시즌 개막 후 리그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전적까지 포함하면 8경기 연속 무승(5무 3패)이라는 심각한 부진이다. 전북은 2024시즌 K리그1에서 개막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이며 12개 팀 중 11위로 추락했다. 1라운드 개막전서 대전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2라운드서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수원FC와 다시 1-1로 비겼다. 지난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김천상무와 원정 경기에서는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전북이 김천에 패한 것은 구단 역사상 최초다. 개막 3경기 무승은 지난 2008년 개막 3연패를 기록한 이후 무려 16년 만이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초반 부진으로 지난해 5월 4일 김상식 전 감독이 중도에 물러났는데, 그래도 당시 초반 3경기 성적은 1승1무1패로 올 시즌보다는 좋았다. 지난 3월 1일 K리그 개막 이후 치러진 울산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까지 포함하면 부진은 더욱 심각하다. 전북은 라이벌 울산과의 8강전서 1무 1패(1-1 무, 0-1패)로 무릎을 꿇으며 ACL서 탈락했다. 특히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알찬 전력 보강을 이뤘기 때문에 전북의 부진은 예상 밖이라는 평가다. 지난 2017년부터 K리그1에서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최근 두 시즌 연속 라이벌 울산에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넘겨주자 명예회복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대전서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 2위를 차지한 티아고를 영입했고, 권창훈, 김태환, 이영재, 이재익,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차례로 영입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인천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에르난데스까지 데려오며 울산의 3연패를 저지할 대항마로 꼽혔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북의 올 시즌 출발은 10년 만의 무관에 그쳤던 지난 시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강등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수원 삼성에 이어 올해는 전북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였던 수원 삼성 역시 강등이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허덕이다 결국 반등을 이루지 못하고 강등된 사례를 감안하면 전북 역시도 초반 위기가 제법 심각해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색만 맞추는 축구협회, 차기 사령탑은 결국 황선홍? 대승 FC서울 “일류첸코 살아야 팀이 산다” 증명…홈 팬들 기립박수 ‘감독은 질 생각 없다는데..’ 대한항공, 통합 5연패도 가능할까 뿌듯한 손흥민, 400경기 출전 소감 "런던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줘 감사" ‘인천의 딸’ 코미디언 이은지,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시축 데일리안
  • "맨유를 우승 도전 팀으로 만들 선수"…새 구단주 지갑 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명예 회복을 벼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 영입를 영입할 팀으로 지목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 다르메쉬 셰스 기자는 3일(한국시간) 토니가 5000만 파운드에서 6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들은 토니의 유력한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점치고 있다. 공신력 있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애슬래틱 데이비드 온스테니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니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
  • 김하성, STL전 1안타 1볼넷 1도루…타율 0.24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안타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42(33타수 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잭 톰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주릭슨 프로파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했고, 김하성은 2루로 진루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김하성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중전 안타를 기록, 1루를 밟았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득점권에 진루했다. 시즌 3호 도루.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5회말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말 네 번째 타석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3-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승5패, 세인트루이스는 3승4패를 각각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1패)을 수확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톰슨은 5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첼시 VS 맨유, 내일(5일) 새벽 격돌! 5일 새벽, 첼시와 맨유가 31R에서 격돌한다. PL에서 손꼽히는 라이벌전인 만큼축구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첼시를 상대하는 마운트의 출전 여부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홈에서 승리를 따낸 가운데 과연 이번엔 첼시가 설욕할 수 있을까. 첼시 대 맨유의 경기는 5일 새벽 4시 15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홈팀 첼시의 최근 리그 성적은 나쁘지 않다. 최근 5경기 2승 3무, 구 싱글리스트
  • "이강인은 곧 토트넘 손흥민처럼 PSG 리더가 될 것!"…LEE 향한 '역대급' 찬사, "엔리케의 남자, 유니폼 판매도 1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을 향한 역대급 찬사가 나왔다.  아시아의 정치, 경제, 스포츠 등의 소식을 전하는 'Asia Gaming Brief'는 아시아의 대표 스타로 거듭난 이강인을 집중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자랑 이강인이 PSG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세계 모든 축구 팬들은 이강인이 세계 최고의 팀인 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시작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에서 파도를 만들었다. 이강인의 치솟는 인기는 킬리안 음바페마저 넘었다.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는 번창했고, 온라인 판매 1위로 부상했다. 한글 유니폼까지 나왔다. 그의 인기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 오늘날 이강인의 이름이 새겨진 PSG 유니폼은 수많은 한국 젊은이들의 옷장을 장식하고 있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국민 남동생'으로 불린다"고 덧붙였다.  축구적인 면에서도 이강인은 가치는 높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의 경기 스타일에 완벽히 맞는 선수다. 엔리케의 지도 아래 PSG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이 떠났고, 이강인와 같은 어린 선수들을 필요로 했다. 역동적이고 기술적으로 숙련된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은 역급에서 치명적인 것을 증명했고, 번개 같은 속도로 상대방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또 "엔리케의 축구 철할에 녹아든 이강인은 자신의 장점을 넓히고 있다. 정교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마요르카에서 한 단계 뛰어 넘은 플레이메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강인은 PSG 소속 선수 중 키패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PSG는 2028년까지 이강인을 확보하며, 팀과 함께 그의 미래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강인은 곧 토트넘의 손흥민처럼 PSG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가지고 있는 기록도 나열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주목할만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데뷔한 한국 최연소 선수, 2019 FIFA U-20 월드컵 골든볼, 21세기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 등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이강인은 앞으로 수년간 유럽에서 한국 축구의 홍보대사이자 슈퍼스타로 우뚝 설 태세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하성, 세인트루이스전 멀티 출루 활약…팀은 전날 패배 설욕 김하성, 멀티 출루로 팀 승리 이끌어. 1안타 1볼넷 기록하며 타율 상승. 수비에서도 활약, 삼진 아쉬워. 샌디에이고 3대2로 승리, 시즌 전적 4승 5패. 서울경제
  • '점입가경' EPL 우승 경쟁…아스널, 루턴 타운에 승리하며 1위 탈환 아스널은 루턴 타운을 2-0으로 이기며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애스턴 빌라에 4-1로 승리하여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포든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누적 득점을 14골로 늘렸다. 토트넘은 5위를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서울경제
  • '이강인-음바페-뎀벨레 스리톱 통했다' PSG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트레블 도전 순항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운 파리 생제르맹이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로 트레블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파리생제르맹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2023-24 쿠프 드 프랑스 4강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스타드 렌을 1-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파리생제르맹은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한다. 올랭피크 리옹은 발랑시엔을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다.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8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른쪽 측면을 활발하게 누비며 스포티비뉴스
  • 손흥민에게 정말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영국서 전해진 소식 토트넘 회장, 구단 매각 논의 언급. 매출액 5억 파운드 돌파, 자산 기반 확보 위해 매각 검토. 카타르와 UAE 석유 자본 가능성도 제기. 토트넘의 우승 희망 높아질 수 있을 것.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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