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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예쁘고 안정적인 스윙, 따라한다고 되는 거 아냐…” 제2의 이정후의 이상과 현실, 그냥 제1의 이주형으로[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누가 봐도 예쁘고 안정적인 스윙이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KBO리그를 평정한 타격 자세로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이다. 히팅포인트까지 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방망이 높이를 어깨에서 가슴으로 내리는 변화를 시도했으나 처절한 실패를 맛봤다. 이후 고유의 타격 자세에서 더 강하게 치고 있다. 방망이 높이와 함께 또 하나 관심이 가는 건 오픈스탠스다. 이정후는 공략 가능한 코스가 많다. 때문에 다리를 열어놓고 치면서 몸쪽 공략을 좀 더 수월하게 한다. 어차피 바깥쪽은 최소한 파울 커트로도 대응 가능하다. 그런데 제2의 이정후라고 불리는 이주형(23, 키움 히어로즈)도 얼핏 보면 이정후와 타격 자세가 흡사하다. 작년에 비해 오픈스탠스가 심해졌다. 자세히 비교해보면 이정후보다 좀 더 많이 열어놓고 친다. 이정후의 타격 자세도 참고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은 결과다. 이주형은 오픈스탠스에 대해 “투수를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다”라고 했다. 실제 다리를 열면서 얼굴을 투수 쪽으로 확실하게 쳐다볼 수 있다. 디셉션이 좋은 투수를 상대해도 공을 좀 더 빨리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움직임은 최소화한다”라고 했다. 이주형은 “정후 형 스윙은 누가 봐도 예쁘고 안정적인 스윙이다. (이정후의 타격을 참고해서)타석에서 움직임을 줄이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내 현실로 돌아와서 “어정쩡하게 따라하는 것이다. 따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안주하지 않고 작년보다 나은 나를 보여주면 된다”라고 했다. MZ 타자다운 마인드다. 이정후를 참고하되,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는다. 나아가 제2의 이정후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부담 가진 적은 없다. 오히려 칭찬이지 않나. 좋은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설령 부담이 되더라도 극복해야 하는 게 프로의 숙명이다. 이주형은 작년 여름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드 된 뒤 시즌 막판 이정후가 잠시 돌아왔을 때 일면식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연락처도 주고받은 모양이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치자 이주형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주형이 받은 답은 “고맙다”였다. 대신 감동적인(?) 순간은 오히려 이종범 전 LG 2군 코치가 만들어줬다. 이종범 전 코치는 이주형이 LG 2군에 있을 때 직접 지도한 인연이 있다. 이종범 전 코치는 최근 이주형의 생일(2일)을 맞아 이주형에게 “축하한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마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이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나왔다… 영국서 전해진 소식 토트넘의 손흥민과 에메르송의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메르송은 원하는 만큼 출전하지 못하고 팀을 옮길 가능성이 크며, 토트넘도 재정 문제로 인해 결별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손흥민은 에메르송을 아끼는 선수 중 하나이지만, 에메르송과의 계약은 2 위키트리
  • "이정후는 1천억원 이상의 가치", 샌프란시스코 홈 개막전...이정후의 위상 재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새로운 별, 이정후의 홈 개막전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바람의 손자'라 불리는 이정후(25)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즌 홈 개막전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에 처음 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의 경기는 단순히 포모스
  • "대안이 없으니까" 맨유, 텐 하흐 당장 해고는 없다→시즌 끝나면 물갈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일단 올 시즌까지 변화는 없다.영국 매체 '트리뷰냐'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에게 충격적은 패배를 당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곧바로 해고될 가능성은 적다. 당장 텐 하흐 감독을 자르고 데려올 사령탑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현재 맨유는 텐 하흐 후임 감독 명단을 작성 중이다"고 밝혔다.맨유는 최근 졸전 끝에 브렌트포드와 1-1로 비겼고, 바로 직전 경기에선 첼시와 난타전을 벌였지만 3-4로 졌다. 이전부터 경질설이 나돌던 텐 하흐 감독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텐 하흐 감독의 입 스포티비뉴스
  • 김민재 5경기 만에 선발 복귀 유력, 그런데 이유가 "주전들 쉬게 하려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선발로 복귀가 유력하다. 그렇다고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진 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하이덴하임이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 '바바리안 풋볼'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라파엘 게레이루, 다요 우파메카노, 조 스포티비뉴스
  • 추앙 받는 손흥민에게 쏟아지는 수식어…"전설"-"신"-'손나우지뉴"-"가족"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 있다. '손세이셔널'부터 '손나우두', '손니우지뉴' 등 2015년 여름 토트넘과 인연을 맺고 놀라운 활약을 하면서 별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실력이 출중하고 선수 대기실 분위기까지 유쾌하게 잡으면서 혹시 그가 브라질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런 흐름은 동료들의 생각에서도 잘 알 수 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구단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선수들에게 "손흥민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 스포티비뉴스
  • 이정후, MLB 홈경기서 안타없이 1득점…김하성, 4타수 무안타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첫 홈 경기에서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볼넷을 얻고 기민한 주루로 득점도 했다.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특유의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김하성의 이날 타격 성적은 4타수 무안타였다.앞선 7경기를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로 치른 이정 싱글리스트
  • 이정후, SF 홈 팬들에게 1볼넷·1득점으로 신고식…김하성 안타 못 쳤지만 환상적 수비 ‘마쓰이 도우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다시 한번 맞대결을 벌였다. 이번엔 장소가 오라클파크로 바뀌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시즌 5차전서 1번 중견수, 5번 유격수로 각각 선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원정 7연전을 마치고 오라클파크로 돌아와 홈 개막전을 가졌다. 이정후의 홈 데뷔전이었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3B1S서 5구 95.3마일 포심이 높게 들어오자 골라냈다. 볼넷. 이후 이정후의 주루가 돋보였다. 2사까지 1루에 묶였지만, 마이클 콘포토의 우측 큼지막한 2루타에 2루, 3루를 돌아 홈을 파고 들었다. 이정후는 1-2로 뒤진 3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등장, 시즈에게 2B2S서 97.7마일 포심을 잡아당겼으나 1루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1-2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1B1S서 98마일 포심에 또 다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2-2 동점이던 8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 좌완 완디 페랄타를 만났다. 2B2S서 95마일 투심에 반응, 2루 옆으로 빠질 듯한 타구를 날렸으나 김하성의 정면으로 굴러갔다. 유격수 땅볼. 이날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시즌 타율 0.226. 김하성은 1-1 동점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조던 힉스를 상대했다. 초구 91.5마일 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와 타격했으나 2루 땅볼로 돌아섰다. 2-1로 앞선 4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2B2S서 95마일 투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4회말에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무사 2루서 맷 채프먼의 3유간 평범한 타구를 걷어냈다. 이때 2루 주자 마이클 콘포토의 스킵이 깊숙했다. 2루 귀루를 시도했으나 김하성으로선 승부를 해볼 수 있는 상황. 2루 커버를 들어온 2루수 잰더 보가츠에게 송구했으나 세이프. 태그 플레이 상황이라 잡아내긴 쉽지 않았다. 김하성의 야수선택. 시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로 최악의 상황. 그러나 이후 콘포토가 시즈의 폭투에 홈까지 파고 들다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그리고 김하성은 1사 2루서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중견수 쪽으로 빠질 듯한 타구를 기가 막히게 걷어내 깔끔한 러닝 스로우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김하성은 2-2 동점이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힉스에게 1B2S서 4구 스플리터를 걷어올렸으나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9회초 1사 1,2루 찬스서 우완 카밀로 도발을 상대했다. 2B2S서 5구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성적은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216.  한편, 일본인 구원투수 마쓰이 유키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하성이 모든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2-2 동점이던 7회말에 선발투수 딜런 시즈를 구원등판했다. 오스틴 슬래터를 90마일 포심으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페트릭 베일리에겐 91마일 포심으로 또 다시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닉 아메드 역시 91마일 포심을 유도, 유격수 땅볼로 요리했다. 샌프란시스코가 결국 2-2 동점이던 9회말에 경기를 끝냈다. 1사 후 맷 채프먼이 사구로 출루한 뒤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1타점 2루타로 3-2 승리. 마이데일리
  • 중국 축구 또 大굴욕→FIFA랭킹 亞 톱10에도 못 들었다! 아시아 국가 中 13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중국 축구가 다시 한번 '굴욕'을 맛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 톱10에 들지 못했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는 물론이고 중동 국가들에도 밀리면서 '아시아 3류' 신세를 확실히 느꼈다. 중국은 5일(이하 한국 시각) FIFA가 발표한 FIFA랭킹에서 88위에 자리했다. 지난 발표 때와 같은 자리에 섰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13번째에 위치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요르단(71위)을 비롯해 오만(77위), 바레인(80위)에도 뒤지며 체면을 구겼다. 중국은 3월 두 차례 A매치를 치렀다. 싱가포르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 4차전을 벌였다. 3월 21일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쳤고, 3월 26일 홈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FIFA랭킹 155위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연승을 못 올리며 랭킹포인트 1.44 추가에 머물렀다. 최근 1년간 조금씩 랭킹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확 떨어졌다. 지난해 4월 81위에서 지난해 6월 79위로 올라섰다. 79~80위를 지키다가 올해 2월 88위까지 추락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며 랭킹 포인트를 많이 잃었다. 이번 발표에서도 88위에 그대로 서며 부활의 기틀을 마련하지 못했다.  ◆ 아시아 국가 FIFA랭킹(2024년 4월)1. 일본 18위2. 이란 20위3. 한국 23위4. 호주 24위5. 카타르 34위6. 사우디아라비아 53위7. 이라크 58위8. 우즈베키스탄 64위9. 아랍에미리트 67위10. 요르단 71위11. 오만 77위12. 바레인 80위13. 중국 88위14. 시리아 89위15. 팔레스타인 93위 중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에 속했다. 한국, 태국, 싱가포르와 3차예선행을 다투고 있다. 2승 1무 1패 승점 7로 2위에 올랐다. 오는 6월 5, 6차전을 가진다. 6월 6일 홈에서 치르는 태국과 경기에서 이겨야 3차예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6월 11일에는 한국과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마이데일리
  • "이게 말이 돼? 손흥민이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 12위라고?"…'득점왕 후보+도움왕 후보'의 평가절하, 1위는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 공동 6위, 도움 공동 6위, 공격 포인트 공동 4위에 오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다. 이 선수가 EPL 올해의 선수 후보 12위에 랭크됐다. 이게 말이 되는가? 최소 10위 안에는 들어야 합리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을 올 시즌 리그 15골, 도움 8개, 공격 포인트 23개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도 1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18골과 3골 차밖에 나지 않고, 2위 그룹(16골)과는 1골 차에 불과하다. 도움도 1위 그룹(10개)과 2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차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무리 양보해도 10위 안에는 포함돼야 할 기록이다. 그런데 영국의 '골닷컴'은 2023-24시즌 EPL 파워 랭킹을 집계했고, 손흥민을 12위에 위치시켰다.  이 매체는 " 2023-24시즌 EPL 파워랭킹(power rankings)을 산정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 홀란드가 그 왕관을 포기할 수도 있다. 올 시즌 EPL은 피날레를 향해 가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최고의 컨디션을 재발견했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EPL 결승선이 다가오고 있고,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의 선두주자가 누가 돼야 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지금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상 후보 12위에 올린 이 매체는 "손흥민을 올 시즌 부담감이 컸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손흥민이 팀의 주축이 됐다. 앙제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에게 주장을 맡기면서 더욱 부각됐다. 2022-23시즌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하지만 31세의 손흥민은 올 시즌 그의 왼쪽 윙어와 중앙 공격수 역할을 바꾸면서 많은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루턴 타운전에서 막판 맹활약을 펼친 것을 포함해 15골을 터뜨렸다. 마무리 기술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포스테코글루가 마법을 계속 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손흥민을 뛰어 넘은 11명의 선수는 누굴까. 11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10위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9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8위 콜 팔머(첼시), 7위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6위 부카요 사카(아스널), 5위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4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1위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다.  이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시대 동안 맨시티에는 많은 창의적인 천재들이 있었지만, 포든은 그 모든 것을 능가하는 길로 가고 있다. 23세의 포든은 이미 완벽한 선수처럼 보인다. 그의 민첩성과 생각의 속도는, 맨시티의 게임을 시작하는 선수가 됐다. 포든은 올 시즌 개인 기록에서도 역대 최고를 기룩 중이며, 그의 컨디션이 유지된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지금 맨시티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서수가 포든이다. 눈부신 활약으로 당장은 글르 막을 수 없어 보인다"고 극찬했다.  ◇골닷컴 선정 2023-24시즌 EPL 파워랭킹 순위 16위 훌리안 알바레즈(맨체스터 시티) 15위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14위 다윈 누녜즈(리버풀) 13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12위 손흥민(토트넘) 11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10위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9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8위 콜 팔머(첼시) 7위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6위 부카요 사카(아스널) 5위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4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1위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손흥민, 필 포든.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5100억원 가치” 팬들 흥분→라이벌전서 ‘1억 파운드 MF’ 갖고 논 당찬 18살에 ‘찬사 또 찬사’→맨유 미래 밝힐 유망주 맞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흥분했다. 팀의 미래라고 불리는 18살 미드필더를 향해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그는 3억 파운드, 한화 약 5120억원에 이르는 가치가 있다고 말할 정도이다. 맨유는 5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배했다. 맨유는 첼시의 갤러거와 팔머에게 잇달아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맨유는 5분만에 가르나초와 페르난데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에 들어서 맨유는 첼시를 압박했다. 후반 20분이 넘어설 무렵, 가르나초가 또 한골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후반 90분이 흐를때까지 맨유의 승리가 예상됐다. 안타깝게도 승부를 후반 추가시간에 결정됐다. 결과가 뒤집어졌다. 첼시는 맨유를 상대로 추가시간 10분과 11분 연속해서 팔머가 맨유 골문을 가르며 재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맨유 팬들은 망연자실했고 첼시는 광란의 분위기였다. 맨유팬들은 땅을 칠정도로 원통했지만 그래도 팀의 미래라고 불리는 18살 미드필더의 활약에 다소나마 위안을 찾은 듯 하다. 더 선은 5일 맨유 팬들은 코비 마이누가 첼시의 월드컵 우승자를 괴롭히는 것을 발견한 후 3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마이누가 괴롭힌 선수는 첼시의 엔소 페르난데스이다. 올해 23살인 미드필더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래서 월드컵 우승자라고 표현한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신인상도 수상했다. 특히 첼시는 당시 포르투갈 벤키파에서 뛰던 그를 영입했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인 2023년 1월 31일 첼시는 당시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이적 금액인 1억6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그를 영입했다. 코비는 현재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미래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맨유에서 데뷔때인 2022-23시즌에서는 프리미어 리그에 1경기만 출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16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짐 랫클리프 구단주에게 “맨유는 현재 재편중이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띌 정도이다”라고 큰 소리 친것도 마이누가 있기 때문이다.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마이누인데 첼시전에서 페르난데스를 괴롭히는 모습을 본 후 “3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칭찬한 것이다. 언론은 “왜 전문가들이 마이누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선발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는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칭찬했다. 게다가 경기내내 페르난데스는 마이누의 공을 뺏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이누는 이를 막아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장면에 팬들은 소셜미디어로 몰려들어 마이누 칭찬에 열을 냈다. “마이누가 바로 몇 년전 페르난데스였다” “페르난데스가 마이누의 공을 뺏기위해 고군분투중이다”“마이누가 엔저위에 앉았다”라는 등 마이누 칭찬 글을 잇달아 올렸다. 또 다른 팬은 “페르난데스가 1억 파운드 선수인데 마이누는 3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데일리
  • 지소연 A매치 7번째 프리킥 득점→SON 넘었다...콜린 벨호, 최유리-지소연-장슬기 연속골로 필리핀에 3-0 '대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제압했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8분 최유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31분과 후반 43분 지소연과 장슬기가 각각 한 골씩 보탰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유진 페어-천가람(화천KSPO)-지소연(시애틀레인)-조소현(버밍엄)-장슬기(경주한수원)-추효주(인천현대제철)-심서연(수원FC)-고유나(화천KSPO)-이영주(마드리드CFF)-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2분 만에 천가람이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표팀은 이후 필리핀의 단단한 수비를 뚫어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쪽 윙백들까지 높게 올라가 공격을 도와주는 등 측면을 번갈아 흔들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측면을 활용하자 케이시 페어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전반 15분 천가람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케이시 페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8분엔 케이시 페어가 문전에서 찬스를 잡았고,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굴절된 뒤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6분과 전반 38분 지소연과 추효주가 각각 왼쪽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전 막판엔 한국의 빠른 역습 과정에서 천가람의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결국 콜린 벨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천가람을 빼고 최유리(버밍엄)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최유리는 투입 직후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10분 최유리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았고, 위협적인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고유나가 번쩍 뛰어올라 헤더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위를 지나갔다.  3분 뒤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최유리가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볼을 끊어내 1대1 찬스를 잡았고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결국 점유율을 가져가던 중 답답했던 흐름을 끊어낸 건 교체 투입된 최유리였다. 상대 수비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시도한 게 짧게 처리되자 최유리가 빠르게 끊어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최유리는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침착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앞서 기회를 놓쳤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한 골이 터지니 추가골까지 터지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후반 31분 한국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지소연이 키커로 나섰다. 각이 비교적 부족했지만 지소연이 골대를 직접 노린 킥은 골포스트를 맞추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한국의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됐다. 태극낭자들의 골 잔치는 이어졌다. 후반 43분 문미라가 상대 수비를 앞에 둔 상태에서 뒷발로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받아낸 장슬기가 문전에서 슈팅을 때렸고, 이는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재차 밀어 넣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 득점으로 손흥민(6골)을 제치고 한국 남녀 선수 통틀어 최다인 7번째 A매치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남승은(오산정보고)은 이날 후반전 추가시간 심서연과 교체투입되며 자신의 A매치 데뷔에 성공했다. 마이데일리
  • 日강타자들의 타격쇼…오타니 2G 연속홈런 폭발, 스즈키 2타점 2루타에 희생타로 응수 ‘막상막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강타자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와 스즈키 세이야(30, 시카고 컵스)가 양보 없는 맞대결을 벌였다. 오타니가 2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한 사이, 스즈키도 2루타와 희생플라이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오타니와 스즈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시즌 첫 맞대결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 스즈키는 2번 우익수로 나왔다. 오타니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 이후 2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2-6으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서 시카고 컵스 우완 선발루수 카일 헨드릭스의 초구 79.4마일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그러자 오타니는 우중간으로 힘차게 잡아당겼다. 105.2마일짜리 타구를 379피트까지 보냈다. 발사각은 32도였다. 추격의 투런포. 시즌 2호 홈런이다. 이날 오타니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했다. 시즌 타율 0.286. 오타니는 0-0이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헨드릭스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투심을 툭 밀어 좌측으로 2루타를 뽑아냈다.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 윌 스미스의 좌전안타로 3루까지 진출했다. 2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선제 2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오타니는 득점했다. 오타니는 2-5로 뒤진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1B2S서 바깥쪽 낮게 흐르는 체인지업을 잡아당겼으나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5-9로 뒤진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 좌완 드류 스밀리에게 낮은 너클 커브를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오타니는 7-9로 뒤진 8회초 2사 1루서 우완 줄리안 메리웨더를 상대했다. 2B2S서 6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들어왔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결국 컵스의 9-7 승리.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과 3안타를 날린 윌 스미스, 4타점을 기록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분전했다. 그러나 선발투수 밀러가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즈키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0-2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1B2S서 LA 다저스 선발투수 바비 밀러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3-2로 앞선 2회말 2사 2,3루 찬스서는 밀러와 9구 접전 끝 낮게 깔린 97마일 포심을 툭 밀어 우측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스즈키는 6-5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알렉스 베시아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코디 벨린저의 투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8-5로 앞선 6회말에는 1사 3루서 우완 마이크 글로브의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툭 밀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날 성적은 2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시즌 타율 0.345. 마이데일리
  • 손흥민도 간절히 원하는 '계약 체결'…"토트넘에 계속 있고 싶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가 잔류하길 원한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베르너는 이번 여름 토트넘과 계약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독일 매체 '빌트'도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미래가 없다. 여름에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이어 "토트넘이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6월 14일 전까지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스포티비뉴스
  • "충격적 비극! 24세 축구 선수,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A매치 데뷔 앞두고 있었는데..."축구 가족은 밝은 불꽃을 잃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밤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의 한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가 나타났다. 그는 기름을 넣고 있는 한 남성에게 총을 쏜 후, 그의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총을 맞은 그 남성은 사망했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이는 남아공의 미래를 책임질 센터백으로 주목을 받았던 루크 플뢰르다. 그는 올해 겨우 24세에 불과하다. 그는 남아공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며, 남아공 대표팀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또 그는 남아공 리그 12회 우승에 빛나는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카이저 치프스 FC에서도 핵심 수비수였다.  영국의 'BBC'는 "플뢰르는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 요하네스버그의 한 주유소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괴한들은 플뢰르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상체에 총을 쐈다. 그리고 플뢰르의 차량을 훔쳐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플뢰르는 남아공에서 기대 받는 수비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아직 A대표팀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A매치 데뷔가 임박한 상황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남아공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들은 플뢰르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상체에 한 방의 총을 쐈다"고 설명했다. 남아공 체육부 장관은 "폭력 범죄로 인해 또 한 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갔다.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남아공 축구협회장 역시 "우리는 이 어린 생명이 떠났다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 너무나 파괴적인 소식이다. 그의 가족, 친구, 동료, 그리고 축구 전반에 너무나 큰 손실이다"고 밝혔다.  남아공 최고 인기 구단 중 하나는 카이저 치프스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죽음이다. 현재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적절한 시기에 전달할 것이다. 플뢰르는 훌령한 기술적 능력을 가진 품격있는 수비수였다"고 발표했다. 카이저 치프스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플뢰르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알렸다.  플뢰르의 팬들도 애도에 동참했다. 그들은 SNS를 통해 "축구 가족은 밝은 불꽃을 잃었다"고 표현했다.  한편 'BBC'는 "남아공은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보고됐다. 갈 수록 총기 난사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정부는 총기 폭력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남아공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살인률을 기록한 나라 중 하나다"고 전했다.  [루크 플뢰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BBC] 마이데일리
  • '완벽한 복귀'는 어디로?...류현진, 키움전에서 무너지며 최다 실점 기록 한화 이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2024 시즌 그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서 류현진은 4⅓이닝 동안 9실점(9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복귀 첫 승리가 기대됐으나, 5회말 7연속 포모스
  • “끔찍한 출발” 3310억원 먹튀 3루수가 또…충격의 19타수 무안타, LAA팬은 무슨 죄? ‘오타니도 없는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 끔찍한 출발을 만회하려면…” 앤서니 렌던(34, LA 에인절스)만큼 근래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선수가 있을까. 2019-2020 FA 시장에서 7년 2억4500만달러(약 3310억원) 계약을 맺었으나 성적이 너무 나쁘다. 2021년 58경기서 타율 0.240 6홈런 34타점 OPS 0.711, 2022년 47경기서 타율 0.229 5홈런 24타점 OPS 0.706, 2023년 43경기서 타율 0.236 2홈런 22타점 OPS 0.679. 한결같이 바닥이었다. 단축시즌으로 열린 2020년(52경기)을 시작으로 단 한 시즌도 60경기 이상 못 나갔다. 2할2~3푼대 성적이 최악일 줄 알았는데, 올 시즌 출발은 더 최악이다. 5일(이하 한국시각)전까지 5경기서 19타수 무안타에 1볼넷 1득점이다. 투수에 사실상 은퇴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있다면, 타자는 렌던이 단연 근래 최악의 먹튀 계약자들이다. 일각에선 렌던이 역대 최고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서 야구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야구 시즌이 너무 길다는 말로 팬들의 눈총을 받기까지 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이날 메이저리그 본토 개막전 1주가 흐른 시점에서 위너와 루저를 나눴다. 렌던이 볼 것 없이 가장 큰 루저다. 블리처리포트는 “에인절스의 첫 5경기를 통해 확인한 이 끔찍한 출발을 만회하려면, 162경기 전체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했다. 실제 시즌 초반 타율관리가 안 되면, 시즌 중반 이후까지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렌던은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이던 2017년부터 2019년까진 3년 연속 3할을 쳤던 타자다. 그러나 근래 계속 2할 2~4푼이었으니, 이게 현재 렌던의 애버리지라고 봐야 한다. 블리처리포트는 “렌던의 OPS 0.050은 메이저리그 타자에겐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데, 이것은 최우선 순위가 아닌 직업을 위해 너무 긴 시즌에 3860만달러(AAV)를 받는 건 말할 것도 없다”라고 했다. 참다 못해 비꼬는 코멘트까지 날렸다. LA 에인절스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떠나면서 리빌딩도, 윈 나우도 아닌 어정쩡한 팀이 돼 버렸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에인절스가 받는 주목도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봐야 하다. 그렇다면 기존 선수들에게서 희망을 봐야 하는데, 렌던은 참 변함없다. 사람 변하면 못 쓴다고 하는데, 렌던은 확 바뀔 필요가 있다. 렌던의 물방망이를 봐야 하는 에인절스 팬들은 무슨 죄인가. 마이데일리
  • [포토S] 득점하는 박수종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키움 박수종이 득점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 "단연 이번 시즌 최고의 패스!" 맨유 레전드의 극찬...'1000억 먹튀' 마침내 첫 AS→'0골 0도움' 탈출, 맨유 팬들도 "의심해서 미안"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안토니(맨유)가 마침내 ‘0골 0도움’에서 탈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3-4로 패했다. 홈팀 첼시는 조르제 페트로비치, 말로 귀스토, 악셀 디사시, 베누아 바디아실, 마르쿠 쿠쿠렐라,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 코너 갤러거, 미하일로 무드리크, 니콜라 잭슨, 콜 팔머가 선발로 출전했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디오구 달롯,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아론 완 비사카, 카세미루, 마이누,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그리고 안토니가 출전했다. 안토니가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지난 12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은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전반 3분 만에 갤러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또한 전반 17분에는 페널티킥(PK)까지 얻어냈다. 수비를 하던 안토니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쿠쿠렐라를 넘어트렸고 결국 위기를 내주게 됐다. 팔머가 PK를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는 0-2가 됐다. 맨유는 추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카이세도의 패스 미스로 가르나초가 박스 안으로 돌파를 했고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이어 전반 38분에 동점을 만들었다. 기점은 안토니였다. 안토니는 중앙에서 왼쪽 측면에 있는 가르나초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했고 달롯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는 후반 21분 승부를 뒤집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하던 안토니는 중앙으로 달려오는 가르나초를 향해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가르나초는 그대로 머리로 슛을 하며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안토니의 환상적인 어시스트가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하지만 승리의 주인공은 맨유가 아니었다.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에 PK를 얻어냈고 팔머가 또다시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코너킥에서 패스를 받은 팔머는 그대로 왼발 슛을 했고 스콧 맥토미니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결국 첼시가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다 잡은 승리를 놓쳤면서 안토니의 부활로만 위안을 삼게 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안토니는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6회, 패스 성공률 86% 등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마침내 올시즌 0골 0도움에서 탈출한 순간이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대런 플레처도 안토니의 활약을 반겼다. 플래처는 ‘TNT 스포츠’를 통해 “아마 이번 시즌 최고의 패스다”라며 안토니의 어시스트 장면을 칭찬했다. 해당 이야기를 들은 맨유 팬들도 “엄청난 어시스트다”, “그동안 의심해서 미안하다”라고 기뻐했다. 마이데일리
  • KBO ‘2024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참가 가족 모집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는 ‘2024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5일)부터 17일(수)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KBO는 5일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O는 "이번 캠프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캠프 1회당 각각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캠프 별로 응원 구단 당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자녀와 함께 야구를 직접 체험해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O 소셜 미디어 채널 및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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