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맨유를 떠납니다, 어떻게? 1200억에 와서 공짜로 나갑니다'...다음 여름에 100% 이적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앙토니 마살(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의심할 여지없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마샬은 맨유를 떠날 것이다. 마샬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을 선택할 것이며 현재는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샬은 2015-16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주인공이 됐다. 맨유는 모나코에서 당시 19살이던 마샬을 영입했다. 이적료가 충격적이었다. 맨유는 무려 8,000만 유로(약 1,200억원)를 투자하며 마샬을 합류시켰다. 해당 금액은 당시 프랑스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이자 10대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하지만 마샬은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첫 시즌은 리그 11골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다음 두 시즌은 리그 13골에 그쳤다. 반등을 했던 시기도 있다. 2019-20시즌에 리그 32경기 17골로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면서 계륵으로 전락했다. 마샬은 2021-22시즌 후반기는 세비야 임대를 다녀올 정도로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첫 시즌에 마커스 래시포드를 주로 최전방으로 활용했고 올시즌은 라스무스 호일룬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 마샬의 리그 출전 기록은 13경기로 선발은 단 5회밖에 되지 않는다. 자연스레 맨유와의 이별은 기정사실이었다. 맨유와 마샬의 계약 기간이 이번 여름까지인 가운데 마샬은 맨유의 1년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이대로라면 올시즌이 끝난 후 FA(자유계약)가 되며 자유롭게 새로운 팀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맨유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지만 단 한 푼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된다. 잔여 시즌 출전도 불확실하다. 맨유는 지난 1월 마샬의 사타구니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마샬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을 했고 재활에 최소 10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예정대로면 4월 중순에 복귀를 할 예정이지만 만일 회복이 늦어질 경우에는 시즌 막바지에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 이대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한 마샬은 여러 팀에 제안을 보내고 있다. 인터밀란, 올림피크 리옹 등이 마샬과 연결되고 있지만 선뜻 영입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 안토니 마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저기 당신, 자선경기 뛰러 왔어?"…EPL 전문가, '걸어 다니는' 맨유 MF '맹비난', "여기는 EPL이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과거 리버풀, 토트넘, 본머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에서 미드필더로 뛴 제이미 레드냅이 한 명의 미드필더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레드냅의 비난을 받은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다. 그는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들어올리며 위용을 과시했다. 하지만 최근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드러냈다. 32세의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EPL 33라운드에서 졸전 끝에 본머스와 2-2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카세미루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본머스전이 끝난 후 레드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카세미루를 저격했다. 핵심은 카세미루가 전력질주를 하지 않는다는 것. 즉 경기장에서 걸어 다닌다는 것이다.  레드냅은 "카세미루는 자선경기에 뛰고 있는 것처럼 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맨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카세미루다. 카세미루는 이제 걷기로 결심했다. 주변에서는 모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그는 걸어가고 있다. 그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인 로드리나 데클란 라이스가 걸어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또 "카세미루는 자신의 파트너를 돕지 않고 있다. 경험이 많고, UCL 우승 경험도 있는 선수다. 이런 그가 걷고 있다. 페이스를 전혀 바꾸지 않고 있다. 카세미루는 그 위험성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 그가 해야 할 일은 전력질주를 해서 팀 동료들을 돕는 것이다. 나는 카세미루를 오래 봐 았다. 내가 좋아하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다. 나는 뛰고 있는 그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레드냅은 "카세미루는 재미있는 속도로 경기를 하고 있다. 아니다. 여기는 EPL이다. 카세미루는 지금 주변의 어린 선수들에게 올바른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는 카세미루가 전력질주를 해야만 풀릴 수 있다"고  밝혔다.  [카세미루, 제이미 레드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하성 성적이 언제 이렇게 올라왔어? 알고 보니 공격력 역대 최고치, 1억 달러 그냥 찍는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고전하는 듯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의 방망이였지만, 사실 뜯어 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성적이다. 단순히 낮은 타율만 보고 현재 김하성의 공격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틀 동안 무려 7번이나 출루하며 출루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장타 감도 좋다.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전선도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6번 유격수로 스포티비뉴스
  • 페리시치가 SON 자리에서 뛴 것처럼…"포로·우도기가 공간을 주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
  • 한국배구연맹, 배구 발전 위한 구단주 간담회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늘(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구단주 간담회를 실시해 현 V-리그를 점검하고 향후 배구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태 총재 취임 후 2020년에 첫 시행된 구단주 간담회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자부 4개 구단과 여자부 3개 구단이 참석해 지난 23-24시즌 관중 및 시청률, 아시아쿼터 현황, 공인구 변경, 국제대회 교류 등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행 및 논의단계에 있는 AI 비디오판독 시스템 개발, 코치 해외연수 프로그램, 2군 리그 추진, 국제 교류 사업 추진 등 향후 배구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맹은 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프로배구 발전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221억' 빼돌린 오타니 前통역사, 3500만원에 '보석 석방'…'영구 추방' 가능성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인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해고됐다. MLB에서는 영구 추방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경제
  • 이세인, KLPGA 점프투어 2차전서 생애 첫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세인(23)이 입회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인은 16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42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예정됐던 본 대회의 1라운드는 강우로 인해 취소됐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샷 대결을 펼쳤다. 그중 18개 홀에서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기록한 이세인이 최종합계 5언더파 67타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세인은 "2021년부터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3년 정도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골프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과 코치님들,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대회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오늘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욕심이 많이 났는데, 내 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았는데, 아이언 샷감이 정말 좋아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고 답변했다. 2019년 7월 준회원으로 입회한 이세인은 중학교 2학년 때 취미로 시작한 골프에 흥미를 느껴 골프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이세인은 "골프를 늦게 시작하다 보니 처음 대회에 나갔을 때 다른 선수들과 성적 차이가 많이 났다"고 회상하면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렇게 우승으로 보답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롤모델로 KL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이다연(27, 메디힐)을 꼽은 이세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앞으로 이다연 선수처럼 내면이 단단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 시즌 점프투어에서 1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서 "첫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서 드림투어와 정규투어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밖에 정소윤(19)과 유재원(20)이 최종합계 4언더파 68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박대희(19), 최희재(29), 양시라(19), 유신지(19), 김민서C(19)가 최종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1차전 우승자인 I-투어 회원 콘 아야나(26, 일본)는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1일 오후 7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남자배구 대표팀 명단 발표…정지석·이우진 등 16명 발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지석(대한항공), 이우진(베로 발리 몬차) 등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12일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이싸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했 2024 AVC 챌린지컵 남자배구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참가할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대표팀 세터에는 황택의(국군체육부대)와 한태준(우리카드),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과 김영준(우리카드), 미들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 김민재(대한항공), 김준우(삼성화재), 최준혁(인하대)이 선발됐다.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석(대한항공), 임성진(한국전력), 김지한(우리카드), 정한용(대한항공), 이우진(베로 발리 몬차), 아웃사이드히터/아포짓 허수봉(현대캐피탈), 차지환(OK금융그룹), 아포짓 신호진(OK금융그룹)도 대표팀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상위입상과 2028 LA 올림픽을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세대교체를 통한 국제경기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미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 1일 소집해 강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14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6월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2024 AVC 챌린지컵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총상금 1억 원 규모'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 성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가 개최한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라남도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프로 골프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시상으로 예선전부터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회를 주최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허명호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분들이 즐겁게 대회에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벅찬 마음이 든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1> 3월에 진행한 4차의 예선전을 거쳐 진출한 총 32개팀이 본선에서 이틀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참가자 박으뜸, 이상래, 백수연, 황승안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25타를 합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지난 예선부터 오늘 결선까지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했고, 함께해준 동반자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남기는 한편,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을 위해 많은 노력과 섬세한 배려를 보여준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전원 명예회원(주중 그린피 30%, 동절기(1-2월)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틀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은 SBS골프 채널을 통해 5월 중순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 "골프의 가치, 제대로 느꼈으면" [해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고 싶다" 워킹 골프, 싱글플레이 등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가 이번에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회를 마련했다.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라남도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비치 코스에서 펼쳐졌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 대회 최고 수준인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4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샴블 방식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차수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각 차수별로 8팀씩 총 32팀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15일과 16일 펼쳐진 결선에서는 박으뜸, 이상래, 백수연, 황승안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2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4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10위 팀까지 본상이 수여된다. 홀인원, 알바트로스, 이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특별상 시상도 마련됐다. 허명호 대표는 "유일무이 최고의 골프장에서 열리는 복합골프테인먼트 축제로, 도전을 즐기는 모든 골퍼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정성 있는 골퍼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 대회 수준의 세팅과 환경을 조성해,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허 대표는 "아마추어 골퍼가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 대회 수준의 코스를 세팅했고, 이에 맞춰 연습 라운드 제공, 천연 잔디 타석 연습장 제공을 통해 프로 대회 수준의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샴블 방식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샴블은 모든 팀원이 각자의 볼로 티샷을 한 뒤, 티샷 중 가장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같은 위치에서 팀원 모두 세컨샷을 한다. 이후 팀원들은 각자의 볼로 플레이 후 홀아웃하고, 이 가운데 가장 낮은 스코어를 각 홀의 팀 점수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남녀노소 구력에 관계없이 골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허 대표는 "국내 최초 샴블 방식의 팀 대항전 방식을 적용, 남녀노소 성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SBS골프 방송을 통해 대회 공신력 구축 및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1> 이번 대회 전에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허명호 대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새로운 골프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것이 워킹 골프와 싱글플레이다. 워킹 골프를 통해 스포츠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1인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조성했다.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도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진짜 골프의 매력을 느끼는 진짜 골퍼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허명호 대표는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킹골프, 싱글플레이 가능 등 다른 클럽에서 하지 않는 시도를 계속 이어 가는 이유"라면서 "앞으로는 페어웨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1인용 카트 도입 등 더욱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허명호 대표는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 등에 이름을 올린 파인비치를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골프 대중화 시대, 골프의 성지로 파인비치가 인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메디슨의 부진은 포스테코글루 전술 때문이다, 그는 좌절하고 있다!"...아스널 출신의 거센 비판→SON에 이어 '메디슨 활용법' 문제까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페리 그로브스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메디슨은 지난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비교적 저렴한 금액인 4,000만 파운드(약 660억원)를 투자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품었다. 메디슨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날카로운 오른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패스를 전개하는 메디슨은 손흥민과 매우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메디슨은 리그 첫 11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선두 행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메디슨은 지난 11월 첼시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두 달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메디슨은 복귀 후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시즌 초에 보여주던 파괴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메디슨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펼쳐진 뉴캐슬과의 3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메디슨은 후반 36분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됐고 토트넘은 졸전 끝에 0-4로 패했다. 그로브스는 ‘토크 스포크’ 팟캐스트를 통해 메디슨의 부진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로브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이드백인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를 안쪽으로 좁혀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 속에서 메디슨이 자유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메디슨이 중앙에서 공격을 전개할 공간이 부족해졌다는 의미다. 이어 “메디슨은 교체가 될 때마다 불만을 느끼고 있다. 나는 이러한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그는 계속해서 좌절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비판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메디슨뿐 아니라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됐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최전방에서 고립되며 저조한 경기를 펼쳤다.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뛰어난 뉴캐슬 수비진을 상대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고정시켰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영향력은 줄어들었고 볼을 뺏기면서 실점에 관여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아래로 와서 볼을 연결하도록 했다. 하지만 그건 손흥민이 잘하는 플레이가 아니다. 손흥민은 등을 지며 볼을 지키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골문을 향해 달릴 때 추진력을 얻는다”고 지적했다. 두 선수를 모두 살릴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EPL 우승 도전 실패 이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우승을 경쟁할 수 있는 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음시즌 진정한 우승 경쟁 클럽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5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토트넘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치명적인 9번 공격수를 영입해 손흥민에 대한 실험을 끝내야 한다'며 토트넘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언급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넣었지만 센터포워드로 출전한 최근 몇 경기에서 위협적인 모습이 사라지기도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영리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에서 달릴 수 있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상대가 낮은 수비 라인을 구축하면 손흥민의 장점이 거의 영향을 마치지 못한다. 이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입중됐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 볼을 키핑하고 상대 수비진을 끌어들이는데 고군분투 할 것이다. 그것은 케인의 역할이었다. 손흥민에게 깊숙한 수비진을 구축한 팀을 상대로 그렇게 플레이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손흥민의 재능을 완전히 낭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토트넘은 이삭, 토니, 솔랑케 같은 공격수 영입설이 계속 언급되고 있다. 토트넘 영입설이 있는 3명의 공격수 모두 토트넘의 플레이 방식에 적응할 수 있다'며 '3명 중 가장 좋은 영입은 솔랑케가 될 것이다. 솔랑케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9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손흥민은 케인을 대처할 수 없고 희생자가 될 뿐이다. 그것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해결해야 할 다른 문제로는 미드필더진 보강, 전반전 동안 무기력한 경기력 반복,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실점 등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승6무8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매킬로이도 사우디 LIV 골프로 넘어가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의리의 사나이로 통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로 이적할 수 있는 관측이 제기됐다. 매킬로이는 8억50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를 받고 LIV 골프와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억5000만 달러는 지난해 12월 LIV 골프로 넘어가면서 혼 람(스페인)이 받은 4억5000만 달러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거액이다. 특히 매킬로이가 이름값에 비해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베팅액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유럽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여전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평가다. 이 신문은 "별도의 취재원 2명으로부터 매킬로이의 LIV 이적 계약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LIV 골프 측은 매킬로이의 마음을 얻기.. 아시아투데이
  • 콘테도, 지단도 모두 아니었다…김민재 이끌 사령탑 정해졌다 "다시 돌아온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36)이 다시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팀 재편에 적합한 지도자로 판단하기 시작했다.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엿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 스포티비뉴스
  • 'U23 아시안컵 축구 일정' 황선홍호 1차전 상대는? (+대표팀 명단)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위를 향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대회에서 우승하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세울 수 있다. 다른 팀들의 강점을 인정하면서도 대표팀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연된 합류와 위키트리
  • '충격' 120년 만의 '첫 리그 우승', 그러나..."나 사실 2025년 이후에 떠날 거야" 알론소, 친정팀 복귀 원한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일단 다음 시즌에는 팀에 잔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 다음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15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반 25분 레버쿠젠은 빅터 보니페이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한동안 골문을 열지 못했던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그라니트 자카가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고,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플로리안 비르츠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아직 5경기가 남았지만 이미 뮌헨과 승점이 16점 차까지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 도전을 막아낸 레버쿠젠은 무려 120년 만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알론소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이 우승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레버쿠젠에 부임했고, 올 시즌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았다. 알론소 감독은 압도적인 전술적인 능력과 선수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도중 알론소 감독은 뮌헨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 뮌헨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지난 2월 뮌헨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투헬과의 계약 기간을 내년 6월까지에서 오는 6월로 조정했다.  리버풀도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리버풀은 전성기를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클롭 감독은 자신이 아닌 다른 감독이 리버풀에 필요하고 자신은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발 빠르게 지난 1월부터 알론소 감독에게 접근했다.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했다. 시즌 도중 빅클럽의 제안을 받아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 선수단을 모아 잔류를 발표했고, 기자회견에서도 공식적으로 레버쿠젠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승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잔류한 이유는 레알행을 원했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알론소의 계획은 명확하다. 그는 뮌헨과 리버풀을 거절했고, 레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실 레알은 올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고민이 있다. 바로 카를로 안첼로티의 계약 기간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4-25시즌이 끝나면 레알과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그때가 되면 안첼로티 감독은 66세가 된다. 레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안첼로티와 재계약을 하고 싶지만 너무 늦은 나이이기도 하다.  레알은 젊은 감독이면서 전술가로 통하는 알론소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한다. 심지어 알론소는 레알에서 현역 시절 5년 동안 뛰면서 5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키라는 "알론소는 2025년 또는 2026년의 레알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안첼로티가 떠날 경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뛴 경험이 있는 공격수 스티브 맥매너먼은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알론소가 레버쿠젠에 남기로 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 잔류를 결정하면서 자신을 향한 모든 루머를 일단락 지었다. 그리고 다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내년 시즌을 끝으로 물러날 것이다. 이를 위해 알론소는 레버쿠젠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1년의 시간을 벌었다. 알론소의 눈앞에는 항상 레알이 있었다. 알론소는 마드리드에 집을 가지고 있다. 또 레에서 뛴 경험도 있다. 모든 게 맞아 떨어진다. 내 생각에는 알론소는 반드시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이데일리
  • 르브론·커리·듀란트 총출동…美 남자농구 드림팀, 파리올림픽 명단 발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말 그대로 '드림팀'이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작정하고 올여름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최종 명단 12명 중 11명이 결정됐다.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마지막 한 자리는 일부러 비워뒀다"고 밝혔다.현재 NBA(미국프로농구)의 아이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가 모두 뽑혔다. 이외에도 케 스포티비뉴스
  • "키커는 따로 있다"→포체티노, 첼시 PK 내분에 공격수 공개 저격…팔머, 홀란드와 EPL 득점 공동 선두 등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이 페널티킥으로 인한 선수단 내분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6-0으로 크게 이겼다. 첼시의 팔머는 에버튼전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며 올 시즌 리그 20호골을 기록하며 홀란드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첼시는 에버튼을 대파했지만 페널티킥 상황에서 선수들 사이의 다툼이 주목받았다. 첼시는 후반 19분 페널티에어리어를 돌파하던 마두에케가 에버튼 수비수 타코스키와 충돌 후 쓰러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이 선언된 후 첼시 공격수 잭슨이 볼을 들고 페널티킥 지점에서 서성이며 페널티킥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주장 갤러거가 팔머와 함께 다가와 잭슨과 말을 주고받았지만 잭슨은 볼을 건내는 것을 거부했다. 이후 말다툼이 이어졌고 갤러거는 잭슨의 볼을 빼앗아 팔머에게 전달했다. 첼시 선수들 사이에서 페널티킥을 두고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마두에케까지 달려들어 첼시의페널티킥 상황에서 혼란이 이어졌다. 결국 팔머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가운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페널티킥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안되기 때문에 부끄럽다. 이런 행동을 받아들이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팀으로 승리하고 싶다면 팀을 생각해야 한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팔머가 우리의 페널티킥 키커"라며 "다른 사람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는 불가능하다. 안타까운 상황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전했다. 동료 공격수들과 페널티킥을 놓고 신경전을 펼쳐야 했던 팔머는 경기 후 "나는 페널티킥 전담 키커이고 페널티킥을 차고 싶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책임을 지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 모두는 승리하고 싶어한다. 이제 우리는 그것에 대해 웃고 농담하고 있다"며 큰 문제가 아니라는 뜻을 나타냈다. 첼시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잭슨이 공격수로 나섰고 무드리크, 팔머, 마두에케가 공격을 이끌었다. 갤러거와 카이세도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쿠쿠렐라, 티아고 실바, 찰로바, 구스토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페트로비치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13분 팔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팔머는 팀 동료 잭슨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에버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첼시는 전반 18분 팔머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팔머는 잭슨의 골문앞 슈팅을 에버튼 골키퍼 픽포드가 걷어내자 문전 쇄도하며 헤더 슈팅으로 에버튼 골문을 갈랐다. 첼시의 팔머는 전반 29분 만에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팔머는 에버튼 골키퍼 픽포드의 패스를 중앙선 부근에서 가로챈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전반 44분 잭슨이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을 예고했다. 잭슨은 쿠쿠렐라의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에버튼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첼시는 후반 19분 팔머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해 골잔치를 이어갔다. 첼시는 후반 45분 길크리스트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6번째 골을 기록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첼시와 에버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KBL,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 진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L이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L은 16일 "2023-2024시즌 공식 지정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 전문 RP센터와 함께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7일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고교 엘리트 농구부 30개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엘리트 농구부의 트레이너 부재로 인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선수의 기량 저하와 유망 선수 이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RP센터와 함께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엘리트 농구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은 기존 KBL 유소년 측정사업에서 진행했던 피지컬 측정 및 모니터링과 더불어 부상 검진, 부상 방지 트레이닝 및 교육을 추가했으며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차민석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진수 병원장, 김상범, 한우솔, 임선희 원장 등 총 5명의 전문 의료진과 남자 농구 국가대표 및 삼성 썬더스 트레이너 출신인 RP센터의 김형철 트레이너가 함께한다. 한편 부상 방지 트레이닝 교육은 세라밴드의 루프밴드를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세라밴드는 1975년 미국 임상의에 의해 개발된 브랜드로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사랑받는 고무밴드 브랜드가 되기까지 우수한 과학력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으며 엘리트 농구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트레이닝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레알의 '갈락티코 3기' 욕심은 끝이 없다...'11골 10도움' 레버쿠젠 우승 주역까지 빼온다→몸값이 무려 1,600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플로리안 비르츠(20·레버쿠젠) 마저 원하고 있다.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갈락티코 3기’ 구성을 꿈꾸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의 합류가 유력한 가운데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도 레알과 계속해서 가까워지고 있다. 기존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과 함께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하려는 계획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레알의 영입 리스트에 비르츠의 이름도 올라갔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랄’은 13일(한국시간) “레알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고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를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최우선 타깃은 비르츠다”라고 밝혔다. 비르츠는 독일의 최고 유망주로 FC쾰른 유스로 성장한 뒤 2019-20시즌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비르츠는 2019-20시즌에 1군으로 콜업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비르츠는 17세 15일로 레버쿠젠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 출전 기록과 함께 17세 34일로 최연소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비르츠는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올시즌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비르츠는 29경기를 치르며 11골 1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과적으로 레버쿠젠은 29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며 구단 최초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비르츠는 매우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술로 공격을 전개한다. 창의성을 갖추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정확한 키패스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파고 든다. 킥 능력 또한 정교해 세트피스에서 다양한 킥을 시도한다. 볼을 가지고 운반하는 상황에서 거침없이 전진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플레이 방법이다. 올시즌 기량을 만개하면서 레알 뿐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뮌헨 또한 비르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몸값도 엄청나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가치를 1억 1,000만 유로(약 1,600억원)로 판단하고 있다. 2027년까지로 계약 기간에 여유가 있는 가운데 확실한 금액이 아니면 비르츠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사진 =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디펜사 센트랄] 마이데일리
1 955 956 957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1,62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 “성공하면 운전자들 극찬” 서울시, 주차장 부족하니 이런 방법을?!
  • “팰리세이드랑 가격 겹치네 ” 아이오닉 9 가격 공개에 예비 오너들 난리!
  • “한국 눈길 끝판왕” 제네시스 GV60 역대급 풀튜닝, 작정하고 개발했다!
  • “안그래도 망한 레이, 캐스퍼에 또 짓밟히나” SUV 스타일 일렉트릭 크로스 모델 출시
  • “드디어 나오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투싼,스포티지보다 좋다고?
  • “KGM 살릴 수 있을까?” 토레스 하이브리드, 환경부 인증 완료, 출시 언제?

추천 뉴스

  • 1
    [프랑스 여행] 낭만 가득한 파리 여행 정보 총정리! 준비물, 추천 코스 일정, 가볼만한 곳 + 3월 4월 날씨

    여행맛집 

  • 2
    글로벌 IP 전략이 갈랐다… 엔씨 ‘첫 연간 적자’ vs 크래프톤 ‘1조 클럽’ 가입

    차·테크 

  • 3
    동남아 여행지의 필수 앱, 그랩 사용법 2025 Ver.

    여행맛집 

  • 4
    '불황은 남의 별 이야기'...명품업계, 연초부터 어김없이 가격 인상

    뉴스 

  • 5
    李, 국회연설서 ‘화이트 이그젬션’ 빼고 ‘주4일제’ 강조한 이유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로맨틱한 발렌타인을 위한 분위기 맛집 레스토랑 3 #가볼만한곳

    연예 

  • 2
    투 트랙 전략·방영 중 프리퀄 공개...'원경'의 도전이 남긴 것은

    연예 

  • 3
    權 "지역화폐 뺀 민생추경 가능"…李 겨냥 "국정위기 유발자"

    뉴스 

  • 4
    "무게감·부담도 있지만"…더 깊어진 송가인, '잘'하는 정통 트롯 '아사달' [MD현장](종합)

    연예 

  • 5
    "장르 경계 허물어 예술적 스파크 일으킬 것"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