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피홈런 삭제한 황영묵 천금타' 류현진 7이닝 KKKKKKKK쇼…100승은 무산[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100승 도전에 실패했다. 패전을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가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직구(31개)와 체인지업(31개)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평소보다 커터(23개)를 많이 활용했다. 지난 경기 때 재미를 봤던 커브(13 스포티비뉴스
[공식발표] '잔치가 날벼락'으로 최정 홈런공 잡으려고 암표까지 돌았는데… 허탈한 사구에 갈비뼈 미세골절, 한 달 이상 결장 우려[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 중인 SSG와 KIA와 경기의 최대 화두는 역시 최정(37·SSG)의 KBO리그 역대 홈런 신기록 여부였다. 최정은 16일 인천 KIA전에서 3-4로 뒤진 9회 2사 후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SSG는 최정의 홈런으로 기사회생한 뒤 에레디아의 안타, 그리고 한유섬의 끝내기 홈런이 나오며 6-4로 대역전승했다.이 홈런은 최정의 시즌 9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67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스포티비뉴스
기계처럼 내세우던 기억 없어졌나…맨유 붉은피 빠진다니 파란피 수혈 근접[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둔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첼시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짐 렛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바란은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를 먹은 조니 에반스는 개편 대상이고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입지가 불확실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잔류 반, 이적 반이다. 매과이어는 계륵에 가까운 자원이라 맨유 내에서도 그의 용도를 놓고 여 스포티비뉴스
임대 생활 전전 손흥민 바라기, 힘 없이 토트넘 떠나야 할 운명이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선 모양이다. 이적 시장 소식을 주로 전하는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세르히오 레길론(브렌트포드)을 이적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임대 복귀해도 나가는 것은 확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구성해 끌고 가는 선수단 내에서 변화를 크게 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이 다음 시즌 구성에 이미 없다는 뜻과 같다.이미 레길론 외에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 스포티비뉴스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17일 오재원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주민등록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전했다.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1년 동안 총 11회 필로폰을 투약하고,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9차례에 걸처 지인 9명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정' 2242정을 수수,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정 20정을 매수한 혐의 역시 받고 있다. 지인이 자신의 마약류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 하자, 그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부수고 협박한 혐의도 더해졌다. 한편 오재원은 2003 KBO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72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었고, 2022년까지 두산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프로 은퇴 후 야구 해설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지만 박찬호 저격 논란과 양창섭(삼성 라이온즈)과의 SNS 설전으로 물의를 빚었고, 결국 해설직에서 하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K-파크골프로 새롭게'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출범...국내 도입 20주년→파크골프의 대중화 '목표' [MD광화문][마이데일리 = 광화문 노찬혁 기자] 올해로 국내 도입 20주년이 되는 생활스포츠형 파크골프가 한국형 파크골프(K-파크골프)로 대변신한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17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K-파크골프 런칭 및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출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북해도에서 공원 활성화방안 중 하나로 창안됐는데, 우리나라에는 2004년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의 전영창 수석부회장에 의해 도입됐다. 서울 여의도 한강파크골프장을 통해 생활스포츠로서 파크골프의 첫 출발을 알렸다. 파크골프는 도심 공원에서의 여유와 골프의 재미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파크골프 전용 채 하나로 티샷(드라이버)부터 퍼트까지 하며, 한 홀 길이가 최장 150m로 일반 골프(500m 이상)보다 짧다. 잔디를 밟으며 야외에서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적으며, 이동수단인 카트없이 오로지 도보로 이동함에 따라 걷기운동 효과가 높아 '시니어 친화스포츠'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에는 저변이 확대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세대(어린이~할아버지)가 소통하는 가족형 스포츠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2024년 현재 2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골프가 발원한 일본의 파크골프 인구가 100만명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파크골프 인구와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형 스포츠로 노인복지에 치중하는 일본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파크골프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증 가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일반 골프를 즐기던 인구가 파크골프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골퍼들의 파크골프 유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전환기에 우리나라에 파크골프를 처음 도입한 한국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의 프로화와 산업화를 선언하며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형 파크골프인 K-파크골프의 런칭을 공식화했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정길)가 추진하는 K-파크골프는 프로형 코스디자인 및 기준타수 변경, 그린의 크기 확대, 홀 컵의 직경 축소와 프로파크골프 선수 양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공격적으 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파크골프는 일본에서 도입될 때부터 시행중인 9홀 기준 4-4-1코스(파3홀 4개, 파4홀 4개, 파5홀 1개) 18홀 66타인 기존 파크골프 코스디자인을 3-3-3코스(파3홀 3개, 파4홀 3개, 파5홀 3개)로 변경 하고, 기준 타수도 일반 골프와 같은 18홀 72타 체제로 바꾸는 등 파크골프의 코스디자인을 변경함 으로써 일반 골프에서 전향하는 사람들이 더욱 쉽게 파크골프에 입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통 5m 정도인 파크골프 그린의 크기를 일반 골프의 그린처럼 크기를 확대하고, 홀 컵의 직경 도 축소(200mm→160mm)해 파크골프의 재미와 난이도를 높이는 규격 변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프로 파크골프 선수와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클럽리그 활성화 그리고 지자체와 연계한 프로 파크골프 투어대회를 창설해 스포츠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파크골프의 질적 성장과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K-파크골프 모델 개발을 통한 파크골프의 전문성 제고와 고도화를 위해 그간 한국의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토종스포츠 용품기업 '낫소'를 메인 파트너로 해 협력하기로 하고, 공인구를 비롯해 골프클럽 등 파크골프 용품 개발을 협의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마케팅 및 홍보, 스폰서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포츠컨설팅기업인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 스포츠플러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산업화 및 전문화를 적극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K-파크골프 시스템을 국내에 이어 전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으로, 현재 파크골프 종주국인 일본을 비롯해 태국, 몽골, 중국, 캄보디아 등에 K-파크골프 모델을 소개하고 해 외 진출을 협의 중에 있다. 파크골프의 산업화와 한국형 파크골프 모델의 전세계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스포츠한류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첫 사업으로 파크골프 전문회사인 케이파크골프와 협력하여 "대한민국 파크골프 20주년 기 념 서울대회"를 스크린 파크골프와 필드파크골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필드대회는 5월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파크골프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현재 예선전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인 창스파크골프구로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마이데일리
여자농구도 아시아쿼터 도입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심 끝에 변화를 선택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의 건 등을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팬들의 관심은 이사회 결과에 쏠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남자프로농구의 성공적인 아시아쿼터 정착이 여자프 스포티비뉴스
투헬 김민재 언급…그러나 "더리흐트가 잘하기를"[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과 경기를 앞두고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18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스날과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리흐트는 네 번째 센터백이었던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항상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한동안 적합한 센터백 네 명이 있는 상황을 겪었다. 우린 우리가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신뢰했던 것처럼, 내일은 더리흐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 스포티비뉴스
투헬, 아스날전 앞두고 재신뢰→"김민재처럼 데 리트도 항상 믿고 있었다…센터백 4옵션 생각한 적 없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이 아스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수비수 데 리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과의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스날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독일 매체 스폭스를 통해 "데 리트를 센터백 4옵션으로 생각한 적은 없다. 오랫동안 우리는 센터백으로 적합한 4명의 선수가 있는 상황을 겪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그렇게 많이 플레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을 믿었던 것처럼 항상 데 리트도 믿고 있었다. 우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데 리트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데 리트에게 원하는 것"이라며 데 리트의 아스날전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왼쪽 윙백 데이비스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측면 수비 공백이 발생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른쪽 윙백이 주포지션인 마즈라위를 왼쪽 측면에 배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마즈라위는 지난 13일 열린 쾰른과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며 새로운 포지션에 대한 테스트를 받았다. 투헬 감독은 아스날전에 왼쪽 윙백으로 나설 선수에 대해 "레프트백은 최종 훈련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마즈라위와 다시 대화해 그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야 한다. 마즈라위는 부상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라마단 기간도 가졌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선발 출전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최근 7경기 중 한 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한 이후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다. UEFA와 다수의 독일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스날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데 리트와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듀오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데 리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SPO ISSUE] 맨유에서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제는 '브라질 국대' 인생역전...'3골 9도움' 어느덧 핵심 미드필더[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풀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분명 까다로운 웨스트햄 원정이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페레이라는 이날 풀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페레이라는 이번 스포티비뉴스
빅이어에 쿼드러블까지 가능…이강인 우승 복 터졌다, 박지성도 못한 韓최초 트레블 도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출전한 자리엔 이강인이 있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이강인 스스로 증명해가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 스포티비뉴스
'신영철 감독 결별' 우리카드,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선임…"기술-데이터 활용해 첫 우승 하겠다"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신영철 감독과 결별한 우리카드 배구단이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17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선임했다. 우리카드 배구단 창단 첫 외국인 감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파나소닉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일본 V리그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이끌었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코치로 VNL 1위를 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르-포도리야니에서 리그 1위 및 컵대회 우승을 했으며, 현재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우리카드 배구단은“다수의 우승 경험을 했고, 일본 및 프랑스에서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마우리시오 감독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들의 성장과 강력한 팀 문화 구축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을 접목하여 창단 첫 우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우리시오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포도리야니에서 함께 활약한 프랑스 국적의 바다나라 시릴 옹(Vathanara Cyril Ong, 52)을 영입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이란 국가대표팀 일정이 마무리되는 7월 중 입국 예정이며, 계약 내용은 구단과 감독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이데일리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이 17일 기쁜 소식 전했다, 축하받을 일 (+이유)축구 감독 손웅정의 신간 책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손 감독은 자녀교육에 대한 확고한 자녀관을 밝혔다. 그는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 부모는 자식을 지적하고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위키트리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출범… “‘K 파크골프’로 프로 스포츠화 앞장설 것”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출범식을 열고 한국형 파크골프 모델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코스와 홀의 크기를 변경하고, 리그 대회 활성화 및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5월에는 20주년 기념 대회도 개최된다.서울경제
'손흥민 父' 손웅정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뿐"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은 부모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자녀에게 질문을 던지고 경청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녀의 행복과 꿈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왔다. 손웅정 감독은 또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 하나서울경제
오타니의 방망이는 쉬지 않는다! 4G 만의 멀티 히트…타율 0.341, OPS 1.019 마크, 다저스 승리 견인[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잘 치고 잘 달리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일본인 출신 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4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폭발했다. 17일(한국 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정확한 타격에 빠른 발로 내야안타까지 뽑아내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1회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서 좌전 안타를 작렬하며 기회를 이었다. 상대 선발 투수 패트릭 코빈 공략에 성공했다. 카운트 0-2의 불리한 상황에서 3구째 시속 92.4마일(약 148.7km) 낮은 싱커를 짤 때렸다. 2회와 4회에는 나란히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타점 기회를 날리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멀티 히트 게임을 완성했다. 2사 1루에서 상대 구원 투수 태너 레이니를 상대해 내야안타를 생산했다. 카운트 2-2에서 5구째 시속 94.4마일(약 151.9km) 포심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내야 땅볼을 만들었고, 전력질주해 1루에 공보다 먼저 도달했다. 빗맞은 타구였으나 코스가 좋아 행운의 안타를 마크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341까지 끌어올렸다. 출루율 0.385, 장타율 0.634를 적어내며 OPS 1.019를 찍었다.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한 후 4경기 만에 멀티 히트 경기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의 멀티 히트 활약을 등에 업은 다저스는 밀워키를 6-2로 꺾고 시즌 12승(8패)째를 마크했다. 1회 1점, 2회 2점을 따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3회 2실점하며 쫓겼으나 5, 7, 8회에 1점씩을 뽑으며 승전고를 울렸다. 다시 승률 0.600을 찍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면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 3연승 휘파람을 분 샌디에이고와 격차를 1게임으로 유지했다. 마이데일리
나폴리 회장의 미친 계획→김민재 1년 만의 복귀 추진…'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설득'[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 등 다수의 유럽 언론은 17일 '김민재는 1년 만에 나폴리로 복귀할 수 있다. 나폴리는 다음시즌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일한 가능성은 임대 영입'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의 높은 연봉은 여전히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850만유로의 연봉을 받는데 나폴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민재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이미 돌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1년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 기회를 감지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24 역시 '나폴리 라우렌티스 회장의 미친 아이디어가 있다.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설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나폴리는 다음시즌 김민재가 팀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폴리는 다음시즌 수비진을 반드시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나폴리는 지난시즌 김민재의 활약과 함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하며 수비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김민재가 떠난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8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수비진 보강 필요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중반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혹사 우려를 받을 만큼 경기에 나섰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했지만 아시안컵 이후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7경기 중 5경기에 결장했고 선발 출전은 한 경기에 그쳤다. 김민재는 지난 7일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풀타임 활약 이후 2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UEFA와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스날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김민재는 제외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전에서 다이어와 데 리트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0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선 교체명단에 이름을올린 끝에 결장했다. [나폴리 라우렌티스 회장,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멍청한 태클!" 맨유 레전드가 맨시티 '금쪽이'에게 '일갈'..."달려들 필요가 없었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태클에 분노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나온 주앙 칸셀루의 태클을 강력히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멍청한 태클이었다. 우스망 뎀벨레는 골문 쪽에서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달려들 필요가 없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센터백 출신이다.칸셀루가 속한 FC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 스포티비뉴스
흥국생명, FA 최은지 영입…김미연·이원정과 재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은지(31)를 새로 영입하고, 김미연(31), 이원정(2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17일 GS칼텍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최은지는 1억6000만 원(연봉 1억3000만 원, 옵션 3000만 원, 1년)에 도장을 찍으며 흥국생명을 선택했다. 2011-12시즌 데뷔한 뒤 이번에 세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최은지는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며 "신인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도 "최은지는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수라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며 "직접 만났을 때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기운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말했다. 세터 이원정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흥국생명과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흥국생명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이원정과 연봉 1억1000만 원, 옵션 2000만 원(1년)에 계약했다. 또 지난 시즌 양호한 경기력을 보였던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연봉 7000만 원, 옵션 2000만 원(1년)에 도장을 찍으며 2024-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쌍둥이 아빠' 이정환, 또 신규대회서 우승 트로피 노린다 "더욱 뜻깊을 것"[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았다. 2개 대회 모두 해당 시즌에 신설된 대회로 신규 대회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정환은 18일부터 개막하는 2024 시즌 첫 번째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첫 승 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나도 신기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대회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이 높은 신규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도 기쁘다”며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의미가 큰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하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에서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절친’ 김비오(33.호반건설)와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주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좋은 흐름을 본 대회서도 이어간다는 심산이다. 이정환은 “개막전 1개 대회가 끝났지만 솔직히 말해 감이 정말 괜찮다.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력이 최고”라고 웃은 뒤 “비시즌에 훈련도 열심히 했고 약점도 보완한 만큼 스스로에게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총 501,533,674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데뷔 이후 최초로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했다. 시즌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포함 17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정환은 “사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에 아쉽기는 했다”며 “하지만 과거일 뿐이다. 올해는 꼭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것이다. 특전 중 하나인 DP월드투어 시드를 받아 유럽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 자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정환은 지난 3일 ‘쌍둥이 아빠’가 됐다. 각각 아들과 딸로 ‘쌍둥이 남매’다. 이정환은 “정말 좋다. 기분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지금도 보고싶다”라며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꼭 정상에 올라 아내와 쌍둥이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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