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전 구장 이동약자 안내지도 배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K리그 전 경기장의 이동약자 안내지도를 배포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동약자 안내지도'는 장애인, 고령자,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가 턱,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이동 경로를 통해 안전하게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지도다. 연맹은 2020년부터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동약자의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지도를 제작해왔다. 지도 제작은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에서 맡았다. 이들은 실제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각 경기장 인근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등 주요 교통시설의 위치를 확인하고, 장애인 주차장에서부터 경기장 출입구, 관람석 입장까지의 동선을 돌아보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집하고 지도 제작에 반영했다. 총 4년에 걸쳐 제작된 안내지도에는 K리그 25개 전 구단 경기장의 ▲동선 정보와 추천경로, ▲장애인 좌석 수 및 위치, ▲경기장 내외 편의시설, ▲저상버스 노선,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 관람 정책 등 K리그 관람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해당 지도는 K리그와 K리그어시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PDF 파일 또한 내려받을 수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이동약자 안내지도 제작과 배포에 이어, 실질적인 K리그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누구나 경기장을 직접 찾아 축구를 경험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연맹의 목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손흥민보다 잘 넣네' 859억으로 이적료 책정…"토트넘·아스널이 영입 경쟁"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26)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솔란케와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스널과 웨스트햄도 솔란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적료가 5,000만 파운드(약 859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은 골잡이를 데려올 필요가 있다. 솔란케는 그들에게 이상적일 수 있다"라며 "아직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 "손흥민이 김민재 영입 추진할수도" 英 매체 주장...'3옵션' 추락 후 불만 김민재 "손흥민은 그의 팬"→ HERE WE GO 기자는 "잔류할 것"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토트넘 이적설이 재점화될까.영국 매체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 적극 추천했던 김민재는 현 상황에 불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서”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는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스포티비뉴스
  • 켈리 격분→벤치 클리어링에도 흔들림 없다…롯데 선배들도 "네가 하고싶은 야구해" 격려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가 천신만고 끝에 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9-2 완승을 거두고 오랜만에 승리의 달콤함을 맛봤다.이날 롯데가 적중한 승부수는 바로 황성빈을 선발로 기용한 것이었다. 최근 주전으로 계속 나왔던 외야수 김민석이 타율 .179에 타점 1개로 부진을 거듭하자 롯데는 황성빈 카드를 꺼내 들었다.황성빈은 1회초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터뜨리면서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와 스포티비뉴스
  • [이마트배] "장점 살리는 야구" 경기고 vs "동료 먼저 생각하는" 경남고, 4강 문턱에서 만났다 [스포티비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지난해 대통령배 16강 매치업이 올해 고교야구 첫 전국대회인 '2024 신세계 이마트배' 8강에서 재현됐다. 경기고는 1년 전 승리의 주역이었던 2학년 투수 윤현에게 또 한번 기대를 걸어본다. 경남고는 최근 두 차례 경기고와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던 만큼 설욕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경기고와 경남고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24 신세계 이마트배' 8강전을 벌인다. 지난해 대통령배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경기고는 2년 연속 전국대회 4강을 노린다. '우승 기록 역대 스포티비뉴스
  • '득점권에서 약해도 꾸준하다' 오타니 어느덧 ML 안타 1위 "확실성이 무기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유독 득점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어느덧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1위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7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꾸준히 안타 생산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시즌 초반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었다.  오타니는 0-2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2구째 92.3마일(148km)의 커터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오타니는 4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17경기 연속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후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오타니는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점수와 연결되지는 않았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어빈을 만났다. 이번에는 4구째 커브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에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그리고 오타니는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다. 바뀐 투수 헌터 하비의 6구째 98.6마일(159km)의 강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오타니는 21경기 출전해 타율 0.360(86타수 31안타) 4홈런 10타점 15득점 4도루 OPS 1.040을 마크했다. 비록 득점권(20타석 무안타, 타율 0.053)에서는 약하지만 꾸준함은 오타니의 무기다. 그가 출전한 21경기 중 무안타에 그친 경기는 단 3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31안타는 최다 안타 공동 1위의 기록이다. 팀 동료 무키 베츠가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호세 알투베(휴스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2루타 10개를 기록 중인데 이 부문에선 단독 1위다.   일본 디 앤서는 "확실성이 오타니의 무기다"며 극찬했다. 마이데일리
  • “항상 기다려왔던 순간” 최강야구는 추억 속으로, 류현진을 구한 사나이…한화에 25세 복덩이 등장[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항상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반과 같은 기세는 아니다. 투타가 숨을 고르면서 순위도 내려왔고, 경기력에도 조금씩 민낯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예년처럼 최하위권으로 고꾸라질 전력은 절대 아니라는 평가다. 각 파트별 필승공식이 생겼고, 뎁스라는 말이 통하기 시작했다. 최근 숨을 고르는 과정에서 몇몇 주축이 부상으로 빠졌다. 주장 채은성과 올 시즌 부활의 기미를 보인 유격수 하주석이 대표적이다. 마운드에 류현진이 있다면, 타선에선 또 다른 베테랑 안치홍이 선수들을 잘 이끈다. 그러나 내야에 구멍이 생긴 건 분명하다. 그런 점에서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는 ‘멀티 백업’이 눈에 띄는 건 한화로선 고무적인 일이다. 예전엔 주축이 부상하면 그대로 팀이 고꾸라졌지만, 이젠 아니다. 야구 팬들에게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으로 유명한 황영묵(25)이 그 주인공이다. 황영묵은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생애 첫 선발출전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안정감 있는 수비는 물론이고, 타격에서도 4타수 1안타 1득점했다. 그리고 17일 창원 NC전서는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황영묵은 17일 경기서 류현진을 패전 위기서 구해내는 한 방을 터트렸다. 2-3으로 뒤진 8회초 2사 2루서 NC 파이어볼러 한재승의 150km 포심을 공략해 1타점 동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심지어 바깥쪽 보더라인으로 들어가는 공이었다. 실투가 아니었다. 황영묵은 최강야구서 타격보다 안정감 있는 수비가 돋보였다. 한화도 당연히 그걸 기대하고 기용한다. 그러나 타격에서 기대이상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6경기서 11타수 5안타 타율 0.455 1타점 3득점 OPS 1.091이다. 황영묵이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고, 안치홍도 여전히 지명타자와 1루수로도 나간다. 문현빈도 있다. 하주석과 채은성의 무게감은 분명히 있지만, 한화는 공수에서 나름대로 공백을 잘 메워나간다. 선수가 빠졌을 때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 건, 확실히 예전 한화 야구와 달라진 점이다. 황영묵은 “항상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 그게 현실로 다가와 기쁘다. 설레는 마음이었고 긴장도 됐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 내가 결승타를 치거나 잘 한 건 아니지만 뭔가 분위기를 바꾼 것 같아 기분 좋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가 유상철을 생각하면서 말문을 열었다 (+정체) 울산 HD FC 설영우는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유 전 감독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영상이 송출되었고, 선수들은 유 전 감독의 생전 모습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설영우는 경기 후 유 전 감독에 대한 위키트리
  •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박항서 감독 발자취 따라가나… 새 역사 썼다 (+이유)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아시안컵에서 이목을 끌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1-0으로 제압하며 조 2위에 올랐다. 이는 U-23 아시안컵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이전에도 베트남을 이끈 신태용 감독은 동남아 축구 역사 위키트리
  • 730억 몸값 21살 첼시 스타, 득점 보너스 ‘충격’ 그 자체…왼발-헤더-오른발 ‘퍼펙트 HT’-1G 4골→‘EPL 위업’ 달성+20골 공동 1위 질주 [마이데일리 = 런던 제이든 박 통신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21살 미드필더 콜 팔머는 올 시즌 축구인생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8살 때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 들어가서 줄곧 맨시티 유니폼만 입었던 팔머였다. 당연히 성인 무대 데뷔도 맨시티에서 했다. 2020년 9월 30일 열린 카라바오컵 대회 4라운드에서 번리전에서 처음으로 성인 무대 그라운드를 밟았다. 맨시티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난 시즌까지 19경기에 출장시키면서 팀의 재목으로 키웠다. 안타깝게도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해 9월1일, 여름 이적 시장이 문을 닫을 즈음에 갑자기 맨시티는 그를 첼시로 팔아버렸다. 첼시는 당시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팔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4250만 파운드, 약 733억원이었다. 계약기간은 2030년까지였다. 당시 팔머는 “첼시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나는 첼시에서 내 재능을 보여주길 원한다”라고 첼시팬들에게 인사했다. 첼시 이적후 팔머는 날개를 달았다, 27경기에 나서 20골에 9어시시트를 기록하면서 EPL의 대표적인 골잡이로 성장했다. 정말 1년만에 완벽하게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 영국 더 선은 17일 팔머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를 내보냈다. ‘첼시 스타가 한 경기 4골을 넣고 두 개의 독점적인 클럽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보너스로 한 푼도 받지 못한다’고 적었다. 더 선은 팔머가 거의 2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위업’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에버턴전서 4골을 터뜨린 팔머는 프리미어 리그 20골로 지난 해 골든 부츠 수상자인 지난 시즌 동료였던 엘링 홀란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렇게 눈부신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팔머인데 지난 해 9월 첼시 유니폼을 입을 때 계약조건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주당 8만 파운드에 7년간 계약을 했는데 다른 옵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당연하다. 맨시티에서 비록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했지만 단 한골도 넣지 못했기에 득점 보너스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골든 부츠 보너스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팔머는 16일 에버튼을 상대로 4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서면서 팔머는 계약서 내용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한다. 프리미어 리그 한 경기에서 한 선수가 4골을 넣은 것은 팔머가 40번째였다. 2022년 5월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가 울버햄튼을 상대로 기록한 이후 2년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또 한가지는 팔머가 완벽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그는 전반전에만 이미 해트트릭을 달성했는데 왼발과 헤딩, 그리고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렇게 프리미어 리그에서 완벽한 해트트릭을 기록한 36번째 선수가 됐다. 팔머이전에는 2022년 8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홀랜드가 기록했다. 이렇게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작성중인 팔머는 올 시즌 아무리 득점을 많이 해도 그가 받는 득점 보너스는 0원이다. 마이데일리
  • '김민재 복귀가 가능하다고?→나폴리, 곧바로 추진해야 한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설이 이탈리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시아모일나폴리는 18일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추측은 팬들과 축구 분석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우려스러운 것은 김민재 같이 실력을 갖춘 선수라도 스팔레티가 아닌 다른 감독이 이끄는 팀에선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평범해졌다고 언급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자신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민재의 복귀설에 대해 일부 저항이 있지만 나폴리가 김민재 복귀를 고려한다면 지체 없이 진행해야 한다. 김민재를 재영입하는 것은 세리에A와 유럽의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 등은 17일 '김민재는 1년 만에 나폴리로 복귀할 수 있다. 나폴리는 다음시즌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일한 가능성은 임대 영입'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의 높은 연봉은 여전히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850만유로의 연봉을 받는데 나폴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을 점쳤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민재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이미 돌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1년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 기회를 감지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설에 대해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24는 '나폴리 라우렌티스 회장의 미친 아이디어가 있다.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설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나폴리는 다음시즌 김민재가 팀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폴리는 다음시즌 수비진을 반드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재는 18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31분 교체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의 1-0 승리를 함께했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다섯 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6번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치른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충격' "맨유는 라커룸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다!" 독일 레전드, 맨유에서 쫓겨난 사연 공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라커룸에 출입할 수도 없었다.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19일(한국시간)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일정을 마친 뒤 늦게 팀에 합류했다. 나는 돌아온 첫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문제없이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다음날 훈련을 하러 갔는데 나를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16세 스포티비뉴스
  • '1억 달러+α 전망' 김하성 가치 치솟는다! ML 前 단장의 호평…예비 FA 내야수 랭킹 5위+유격수 상위 2위 평가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상위 2위의 유격수" 과거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미국 '디 애슬레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짐 보우덴은 18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의 랭킹을 선정했다. 김하성은 내야수들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시즌에 앞서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36억원)의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의 데뷔 첫 시즌은 아쉬움이 컸다.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볼 적응에 애를 먹으면서 117경기에 출전해 54안타 8홈런 34타점 6도루 타율 0.202 OPS 0.622의 성적을 남기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하서의 적응력은 분명 남달랐다. 2021시즌이 종료된 후 주전 유격수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부상에 이어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되면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기회를 제공했는데, 이 선택이 완벽하게 적중했다. 김하성은 2022년 150경기에 출전해 130안타 11홈런 59타점 12도루 타율 0.251 OPS 0.708로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KBO리그에서는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돋보였던 김하성이라며, 빅리그에서는 달랐다. 김하성은 연일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최종 수상까지 연이 닿지는 않았지만, 김하성이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샌디에이고가 FA 시장에서 11년 2억 9000만 달러(약 3985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통해 잰더 보가츠를 영입하면서 세 명의 주전급 유격수를 보유하게 되자, 김하성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기 시작했다. 2022-2023년 겨울 내내 김하성은 트레이드설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교통정리'를 통해 세 명의 자원을 모두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김하성 또한 2023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리고 2루수로 부담을 덜어낸 덕분일까. 김하성은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김하성은 152경기에 출전해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7도루 타율 0.260 OPS 0.749로 펄펄 날았다. 시즌 막바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하지만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다시 한번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이번에는 유틸리티 문에서 황금장갑을 품에 안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출신 내야수 메이저리거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것은 김하성이 역대 최초였다. 이같은 활약 덕분에 김하성은 이번 겨울에도 수많은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특히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후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김하성이 무려 17개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 배경에는 김하성이 뮤추얼(상호동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FA 자격을 손에 넣는 것은 물론 샌디에이고가 그동안 무리한 지출을 해왔던 탓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모두 적용된 인기였다. 그나 김하성은 올해도 샌디에이고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부터 유격수로 복귀한 김하성은 지난해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면서 골드글러버에게 주어지는 '롤링스'사의 글러브를 사용했던 탓에 수비에서 잦은 실책이 나왔지만, 다시 기존에 사용하던 글러브로 돌아간 이후 수비를 비롯해 공격에서 모두 인상적인 모습이다. 공격에서는 지난 10일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이 끝났을 때 타율이 0.196으로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직후 경기부터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13일 LA 다저스전에서는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최고 몸값으 자랑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17일에는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의 좌측 파울 폴대를 직격하는 3호 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는 날에는 '눈야구'를 바탕으로 잦은 출루를 선보이는 등 올해 21경기에서 17안타 3홈런 타율 0.227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낮은 편이지만, 총 8개의 장타를 바탕으로 OPS는 0.777로 매우 좋다. 최근 'MLBTR'은 2024-2025년 FA 선수들의 파워랭킹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김하성을 9위로 평가하면서 1억 달러(약 1376억원) 이상의 계약을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과거 워싱턴에서 단장을 역임했던 짐 보우덴은 김하성을 내야수 랭킹 5위로 뽑았다. 보우덴은 "김하성은 지난해 23개의 2루타, 17개의 홈런, 38도루를 기록하면서 .260/.351./398의 성적을 남겼다. 그는 올해 2루루에서 유격수로 이동하면서 골드글러브 후보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하성의 계약은 4+1년 계약으로 올 시즌이 끝났을 때 자신과 구단이 모두 동의를 할 경우 +1년의 옵션이 실행된다. 이렇게 될 경우 김하성의 2025시즌 급여(연봉+바이아웃)는 900만 달러(약 124억원). 하지만 김하성이 이를 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억 달러 이상의 초대형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우덴의 생각도 마찬가지. 보우덴은 "김하성에게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과 함께 2025년 700만 달러의 뮤추얼 옵션이 걸려있다. 김하성은 옵션을 거절하고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 아다메스와 함께 상위 2위의 유격수로서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이 끝난 뒤 김하성이 어떠한 평가를 받게될지는 미지수지만, 유격수 상위 2위에 포함된다는 수식어 하나 만으로도 결코 적지 않은 계약을 품에 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데일리
  • "충격! AC밀란, 김민재 영입 추진한다"…'나폴리의 왕' 세리에A 복귀 계획, 임대 아닌 완전 이적! "이적 예산 상당 부분 KIM에게 배정"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이적설이 또 나왔다. 독일 바에이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 이적설이다. 이적 1년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이 또 제기된 것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은 김민재였다.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김민재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는 수비수 최고 순위인 22위. 김민재는 나폴리 수비의 '왕'으로 불렸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있었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다. 시작은 좋았다. 바이에른 뮌헨 부동의 주전으로 군림하며 위용을 떨쳤다. '혹사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로 김민재는 핵심 수비수였다. 하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영입되자, 상황이 급변했다. 김민재는 벤치로 밀려났고, 다이어가 부동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그러자 김민재 이적설이 시작됐다. 특히 김민재가 증명을 했고,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에서 김민재를 주시했다. 인터 밀란 임대설이 있었고, 전 소속팀인 나폴리 임대설도 나왔다. 그리고 세리에A 다른 한 팀이 등장했다. 세리에A '전통의 명가' AC밀란이다. AC밀란은 임대가 아니다.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는 수비 강화다. 현재 AC밀란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힘이 빠진 2위다. 1위는 최대 라이벌 인터 밀란이다. 인터 밀란은 승점 83점으로 1위. AC밀란은 승점 69점에 그치고 있다. 무려 14점 차가 난다.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난 상태다. AC밀란은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다. AC밀란이 인터 밀란에 밀리는 결정적 이유가 수비다. 인터 밀란은 올 시즌 17실점을 기록,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AC밀란은 무려 37점이나 허용했다. 최소 실점 9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 때문에 AC밀란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수비 전력 강화를 준비하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벤치로 밀려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나폴리에서의 활약, 위용, 존재감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충분한 자금도 준비했다.    이탈리아의 'MilanLive'는 "전 나폴리 스타 김민재가 AC밀란의 레이더에 잡혔다. AC밀란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AC밀란은 김민재를 공략해 수비 영역을 강화하고자 한다. AC밀란은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인 김민재는 27세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리에A에 익숙한 수비수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AC밀란은 이적 예산 상당 부분을 김민재와 계약하는데 배정할 수 있다. 김민재 영입으로 스쿼드 전체의 질적인 상승과 함께 수비를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190cm로 피지컬이 좋다. 오른발 잡이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5000만 유로(734억원)의 이적료로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며 김민재를 소개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손태규의 직설] “나쁜 부모 둔 선수는 안 뽑아”…미국 ‘3월의 광란’ 우승팀 감독의 소신 “선수를 발굴할 때 그 부모를 더 살펴본다. 선수보다 부모가 더 중요하다.” 올해 미국 대학농구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코네티컷 대 댄 헐리 감독의 철학과 원칙이다. 물론 그도 재능이 뛰어난 선수를 찾는다. 그러나 아무리 특출한 재능이 있더라도 ‘나쁜 부모’를 둔 선수들은 결코 뽑지 않는다는 것. 어느 감독도 쉽게 할 수 없는 얘기다. 그러나 우승 후 헐리가 소신을 밝히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미국의 학교 스포츠에서 극성 부모들이 숱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학교 스포츠에서 최악은 부모들”이라고도 한다. 선수를 둘러 싼 경쟁이 워낙 치열하니 부모는 욕심을 낸다. 자식을 미끼로 감독과 팀마저 지배하려 한다. 대학에 돈과 취직을 요구한다. 신입생부터 주전 출전 보장도 원한다. 최근 같은 대학 선수들끼리 다투자 부모들도 소셜미디어에서 갈등을 빚어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중학생 시합 중에 뛰어들어 자식의 상대 선수를 넘어트리거나 때리는 부모도 있다. 한국도 부모들 문제는 심각하다. 골프 시합에서 짧은 퍼팅을 실수했다며 어린 딸을 바로 그린 밖으로 불러내 뺨을 때린 아버지들이 있었다. 치맛바람에다 바짓바람까지 일으키는 극성 부모들이 수두룩하다. 미국 대학농구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헐리의 말은 극성 부모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다. 극성 부모들에 휘둘리는 지도자들도 깊이 새겨들어야 할 소중한 조언이다. ■”역사상 최강”을 만든 감독의 철학과 원칙 7만5,000여 명 관중들이 모인 ‘3월의 광란’ 결승전이 끝난 이후 헐리 감독은 단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농구 왕족’으로도 불리는 그의 가족과 뛰어난 지도력 때문. 아버지는 39년 고교 감독을 지낸 명장.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형은 듀크 대 포인트 가드. 대학선수권대회를 2연패하고 NBA에서 뛰었던 명선수였다. 이제 막내가 감독으로 ‘전설’이 된 것이다(‘막내도 전설이 될까’ 3월22일 칼럼 참조). 3부자는 고교·대학·프로농구에서 감독과 선수로 농구 역사에 남는 절정의 위업을 이뤘다. 코네티컷은 55년 만에 결승에 오른 퍼듀 대를 15점 차로 이겼다. 준결에선 30점 차로 승리했다. 2년간의 64강전 12경기 모두를 두 자리 점수 차(21.5)로 이긴 것에 미국이 놀랐다. 선수권대회 사상 첫 기록. 코네티컷이 우승하는 순간 방송 해설을 한 찰스 바클리 등 전설의 선수들은 헐리의 전술·전략을 극찬했다. 많은 매체들이 부임 6년 만에 2연패를 이룬 그의 ‘놀라운 지도력’을 다뤘다. 헐리는 고교 졸업 때 상위 10명에 든 선수를 6년 동안 1명도 뽑지 못했다. 12위 1명이 고작. 30-100위 안팎의 선수들을 모아 “역사상 최강”이란 평가까지 받는 팀으로 만들었다. 헐리는 지난해 3명을 프로농구(NBA)에 보냈다. 올해도 2명이 신인 선발 상위 10위 안에 뽑힐 것으로 보인다. 2년 잇달아 “‘3월의 광란’을 압도적으로 지배했다”는 찬사를 듣는 것은 경기의 전술·전략 이외에 그만의 선수 충원 철학·원칙이 승리했기 때문이다. 일부 부모들은 특출한 기능을 가진 자신의 아이가 신이 내린 선물이며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지금 미국 대학 선수들은 이름, 이미지(NIL) 등을 이용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래서 나쁜 부모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감독들은 유망주를 얻기 위해 그런 부모들을 용인한다. 부모들과 어떠한 거래도 마다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헐리는 다르다. 선수를 뽑을 때 그 부모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다. 팀 정신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선수들을 고르면서 똑 같은 잣대로 부모를 본다. 만약 부모들이 바르고, 단단한 가정을 꾸린다면 자식은 감독의 지도를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본다. 늘 예의 바르며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 ■“나쁜 부모가 팀을 침몰시킨다” “키나 기술 등 선수의 재능은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모는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우리는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부모를 살핀다. 부모들과 얘기를 나눌 때, 그들이 끊임없이 지도자들에 대해 불평하는가? 아니면 아들이 더 열심히 해야 하며 기술을 더 다듬어야 한다고 얘기하는가? 어떤 말들을 하는지가 어떤 부모인지를 말해 준다.” 헐리는 훈련이 힘들거나 혼 날 때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불평하고 하소연하는 자식에게 “감독 말씀 잘 들어”라고 나무라는 부모를 원한다. “네가 팀에서 최고 선수인데 감독이 그것을 보지 못하다니 미친 인간 아니야”라고 호통 치는 부모를 원치 않는다. 충원 과정에서 그는 이기심이 강하고 아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부모는 어떤 관용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한다. 선수들 부모 가운데 잘못 된 사람들이 팀의 단결·화합을 깨뜨린다. 한 명의 나쁜 부모가 팀을 침몰시키기 때문이다. 부모뿐 아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 헐리는 평소엔 선수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한다. 그러나 훈련은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매우 강하게 시킨다. 한 선수는 “감독은 단 4분의 수비 훈련으로 모든 선수들이 바닥에 뻗어버리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헐리는 “우리는 정말 옛날 방식의 책임성을 요구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 연습에서 선수들과 대화할 때 나의 태도는 옛 방식이다. 노력, 승리에 대한 집중, '우리'가 '나'보다 중요하다는 정신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발전된 통계와 분석을 활용하는 현대 농구를 훌륭하게 자신의 농구에 접목한다. 하지만 철저하게 기본기·규율을 강조하는 옛날 농구를 추구한다. 요즘 한국식으로 말하면 ‘꼰대’다. 그러나 헐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태가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기본을 따를 뿐이다. “선수들은 재능에 앞서 바른 인성과 태도를 먼저 갖추어야 한다.” 거기에다 그는 바른 인성·태도를 가진 부모를 원한다. 아무리 탐나는 선수라도 부모가 나쁘면 포기한다. 그런 철학과 원칙을 바탕으로 평범한 선수들을 최고로 길러내 최고의 팀을 만들면서 최고의 감독이 되었다. 미국이 헐리 감독에 열광하는 이유다. 한국도 그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마이데일리
  • "저는 세계 최고 이적료를 거부했습니다!"…맨유의 긱스처럼 되고 싶었지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이를 거부할 수 있는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한때 세계 최고의 이적로 제안을 받았지만 단호히 거부한 한 선수가 있다. 고민도 하지 않고 거절했다. 소속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 절대적인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 주인공은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 라울 곤잘레스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를 거쳐 1994년 1군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까지 무려 16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그가 출전한 경기 수는 무려 741경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출전 1위다. 골은 323골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에 이은 역대 3위에 이름을 새긴 라울이다. 라울은 이 기간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를 포함해 총 16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격수였다. 이런 라울이 세계 최고의 이적료 제안을 받았다. 이 비화를 라울의 에이전트였던 기네스 카르바할이 공개했다. 그는 정확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라울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2000년 초중반이 될 것이다. 그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라울에게 세계 최고 이적료를 제시했다. 무려 1억 유로(1467억원)였다. 카르바할의 기억으로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1200억원)였다고 한다. 첼시가 이 정도 금액을 제시할 수 있을 정도라면 2003년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 부호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2003년 부임했기 때문이다. 그는 첼시의 비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고, 그 레이더 인에 라울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카르바할은 "라울이 전성기로 접어들었을 때 EPL에서 뛸 수도 있었다. 많은 EPL 클럽과 연결이 됐지만 공식적인 제안은 첼시뿐이었다. 첼시가 나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들은 1억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세계 최고 이적료였다. 하지만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 제안에 대해 라울은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 바로 거부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이적료를 거부하고 잔류한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영원하지는 못했다. 라울은 2010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독일 샬케04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이적이었다. 라울의 선택이 아니었다. 전성기에서 내려간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이었다. 라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처럼 유스를 거쳐 '원 클럽 맨'이 되고 싶었다. 긱스는 맨유 유스를 거쳐, 1990년 1군에 올라섰고, 무려 2014년까지 24시즌을 맨유에서만 뛰었다. 총 963경기 출전 168골. EPL 최고 명가 맨유의 역대 최다 출장 1위가 긱스다. 미드필더지만 득점에서도 역대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이 기간 동안 리그 우승 13회, UCL 우승 2회, 잉글랜드 최초의 '트레블'을 포함해 총 36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맨유가 곧 긱스였고, 긱스가 곧 맨유였다. 라울이 바라던 모습이었다. 그러나 끝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카르바할은 "긱스와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랐다. 그때는 그랬다. 라울은 이적할 수 있는 어떤 선택지도 고려하지 않았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라울 곤잘레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英 유로 우승하겠는데? 역대 최강 공격진 구축"…EPL 득점 10위 중 '6인'이 英 대표팀+케인+벨링엄, '진정한 공격진의 황금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대표팀이 이토록 강한 공격진을 가진 적이 있었던가.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다. 고로 유로 2024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순위에서 TOP 10 중 무려 '6명'이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이다. 첼시의 콜 팔머가 지난 에버턴과 33라운드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20골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와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어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19골,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17골,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15골, 부카요 사카(아스널) 14골,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14골 등 EPL 득점 순위 TOP 10에 무려 6명의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이 포함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화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32골을 넣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압도적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최다골 신기록이다.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역시 16골로 리그 득점 2위다. 최근까지 벨링엄은 득점 1위를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벨링엄 신드롬'이 일어난 이유다.  이 중 누구를 발탁해야 할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진의 진정한 황금기다. EPL 득점 순위 10명 중 6명이 잉글랜드 선수다. 메이저대회를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에서 이런 경우는 없었다. 심지어 여기에 케인과 벨링엄은 포함되지 않는다. 사우스게이트는 어떻게 그들을 유로 선수단에 모두 넣을 수 있을까"라고 보도했다. 이어 "팔머가 20골을 넣었다. 왓킨스, 솔란케, 보웬, 사카, 포든이 있다. 여기에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32골을 넣고 있고, 벨링엄은 라리가에서 16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불법 베팅으로 징계를 받기 전 20골을 넣었던 이반 토니도 있다. 정말 엄청난 화력이다"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더해 잭 그릴리쉬, 제임스 매디슨, 마커스 래시포드, 라힘 스털링, 앤서니 고든 등 잉글랜드 대표팀은 너무나 풍부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사우스게이트가 이렇게 많은 공격 옵션을 놓고 유로 2024에 나설 23명의 선수들을 선별해야 한다. 이건 도전이다. 누군가는 누락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사우스게이트는 잉글랜드 공격진의 황금기를 최대한 활용하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콜 팔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美쳤다! 72홈런 페이스' 트라웃→오타니 없어도 불방망이 ' 홈런 공동 선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오타니가 떠났지만, 트라웃이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3·미국)이 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팀 공격을 함께 이끈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로 이적했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엄청난 장타력을 발휘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트라웃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2023 MLB 정규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에인절스의 2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상대 선발 투수 잭 리틀을 두들겼다.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아치를 그렸다. 초구를 때려 파울을 만들었고, 2구와 3구는 볼로 골라냈다. 4구는 다시 파울로 걷어냈고, 5구는 볼로 흘렸다. 6구를 때려 다시 파울을 마크했다. 7구째 시속 93.1마일(약 149.8km) 싱커를 통타했다. 공이 가운데로 몰리자 밀어 쳐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8호 대포를 쏘아 올렸다. 크게 힘을 안 들이고 툭 친 듯한 타구는 쭉쭉 뻗어 중앙 담장을 훌쩍 넘겼다. 타구 속도가 시속 105.4마일(약 169.6km), 비거리 400피트(약 121.9m), 발사각 26도를 찍었다. 16일 탬파베이전에 이어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올 시즌 에인절스가 치른 18경기에 모두 출전해 8홈런을 마크했다. 단순히 계산을 하면, 올 시즌 162경기에서 72홈런을 기록할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즈나와 함께 8개의 홈런으로 공동 선두에로 점프했다. 올 시즌 기록한 20개의 안타 가운데 8개의 홈런으로 만들었다. 2루타 1개, 3루타 2개까지 더해 무시무시한 장타 생산 능력을 뽐냈다. 아울러 타율 0.282 11타점 12홈런 3도루 출루율 0.363 장타율 0.690 OPS 1.053을 마크했다. 경기에서는 에인절스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 1회초 트라웃의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나 2회말 실점하며 1-1 동점을 이뤘다. 5회초와 6회초 1점씩 얻으며 3-1로 앞섰지만,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1실점과 2실점하면서 3-4 역전을 당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재역전을 이뤘다. 3안타 2볼넷을 집중하며 승기를 잡았고, 9회말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9승 9패로 승률 0.500을 회복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키며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10승 9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탬파베이는 10승 9패가 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3위로 처졌다. 마이데일리
  • 'BBC는 알아봤다' 풀백 뛰었던 김민재, 챔스 깜짝 MOM 선정→최고 평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영국 방송이 뽑은 깜짝 최우수 선정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끝나고 팬 평점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BBC'가 공개한 평점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01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후반전 교체로 18분 정도 뛰었지만 결승골을 넣었던 조슈아 키미히(7.99점)보다 높은 점수였다.김민재는 후반 스포티비뉴스
  • 김민재 위치 조정까지…다이어 전성시대 "사실 아스널 탈락시킨 건 케인보다 다이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에릭 다이어(30, 바이에른 뮌헨)가 확실히 달라졌다. 단점을 부각시킬 상대를 만나고도 철벽을 과시했다. 다이어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모두 뛰었다. 앞서 1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던 다이어는 아스널을 상대로 1분도 쉬지 않았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8강 상대로 아스널이 결정됐을 때 다이어가 약점으로 꼽혔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아스널을 자주 상대했던 다이어는 그때마다 스피드에 약점을 스포티비뉴스
1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961 1,62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팰리세이드에 완패한 카니발” 9인승 타는 아빠들 관심 다 뺏어간 이유는?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 “성공하면 운전자들 극찬” 서울시, 주차장 부족하니 이런 방법을?!
  • “팰리세이드랑 가격 겹치네 ” 아이오닉 9 가격 공개에 예비 오너들 난리!
  • “한국 눈길 끝판왕” 제네시스 GV60 역대급 풀튜닝, 작정하고 개발했다!
  • “안그래도 망한 레이, 캐스퍼에 또 짓밟히나” SUV 스타일 일렉트릭 크로스 모델 출시
  • “드디어 나오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투싼,스포티지보다 좋다고?

추천 뉴스

  • 1
    포항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무탈한 한 해 기원

    뉴스 

  • 2
    "이렇게 간단해?"…마른오징어에 '소주'를 부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여행맛집 

  • 3
    오늘자 아이브 단체샷

    뿜 

  • 4
    타이타닉 개봉 후 외신이 한국으로 취재 온 이유

    뿜 

  • 5
    로제 노래 실력 과소평가한 (?) 브루노 마스

    뿜 

지금 뜨는 뉴스

  • 1
    13년 일한 작가 ‘프리랜서’라며 자른 KBS, 부당해고 판정

    뉴스 

  • 2
    이진숙 방통위, MBC·네이버 다시 정조준?

    뉴스 

  • 3
    ‘원경’ 차주영과 조선, 기품 어린 사극 (종영) [TV나우]

    연예 

  • 4
    '데이트 폭행' 국대 복귀한 배구 정지석, 결국 팬이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연예 

  • 5
    “야당이 박수 안 쳐줬다”며 계엄 이유 강변한 尹 : 비판이 쏟아졌고, 머리가 띵 울릴 지경이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