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이정후 운명의 날…강정호·김현수 넘으면 2022년 최지만·2013년 추신수·2023년 김하성 보인다, 변수는 ‘이 투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운명의 날이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쓸 수도 있다.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각) 11시15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릴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으 홈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4일 LA 다저스전부터 6~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그러나 8일 샌디에이고전을 시작으로 19일 애리조나전까지 10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이는 2015년 강정호, 2016년 김현수와 함께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 최다 연속경기 안타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속경기 안타 일지 추신수 2013년 7월3일 샌프란시스코 홈~7월2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16경기 연속안타 김하성 2023년 7월25일 피츠버그 홈~8월12일 애리조나 원정/16경기 연속안타 최지만 2022년 5월30일 뉴욕 양키스 홈~6월16일 뉴욕 양키스 원정/13경기 연속안타 강정호 2015년 5월17일 시카고 컵스 원정~5월29일 샌디에이고 원정/10경기 연속안타 김현수 2016년 7월27일 콜로라도 홈~8월9일 오클랜드 원정/10경기 연속안타 이정후 2024년 4월8일 샌디에이고 홈~4월19일 애리조나 홈/10경기 연속안타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전 1안타를 시작으로 9~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2안타, 13~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1안타,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2안타, 17일 마이애미전 1안타, 18일 마이애미전과 19일 애리조나전 2안타를 각각 기록했다. 이정후는 7일 샌디에이고전 무안타로 타율 0.200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0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니 타율 0.285까지 회복했다. 아직은 표본이 적어 회복이 어렵지 않은 시기. 여기서 좀 더 페이스를 올리면 3할 등극도 불가능하지 않다. 일단 이정후는 이날 애리조나를 상대로 안타를 치면 강정호와 김현수를 넘어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의 루키 시즌 최다 연속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운다. 강정호와 김현수의 10경기 연속안타는 공교롭게도 자신들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에 나왔다. 애리조나가 이날 FA 이적생 조던 몽고메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좌완이지만 이정후는 좌투수에게 약하지 않다. 전날까지 25타수 7안타 타율 0.280 1홈런 3타점이다. 우투수(타율 0.283 2타점)와 거의 차이가 없다. 이정후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루키의 새 역사를 쓰면, 다음 타깃은 최지만이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뛰던 2022년에 13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이 기록은 한국인 최다 연속경기안타 3위다. 이정후가 최지만마저 넘을 경우 대망의 2013년 추신수, 2023년 김하성에게 도전한다. 두 사람은 16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현 시점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경기안타 공동 1위다. 이정후는 생애 첫 동부 원정 6연전을 마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홈으로 복귀, 애리조나 및 뉴욕 메츠, 피츠버그로 이어지는 홈 10연전에 돌입했다. 25일 메츠와의 홈 7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계속 안타를 날리면 추신수, 김하성과 타이기록을 세운다. 만약 이정후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경기 안타 단독 1위에 도전하려면, 27일 피츠버그전이 D-데이다. 이정후는 짧은 슬럼프 이후 약간의 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게 외신들의 설명. 홈 경기라는 이점이 있는 걸 감안하면 10경기 연속안타에 만족하지 않을 분위기다. 어쩌면, 23~25일 메츠와의 홈 3연전서 KBO리그 시절 천적이던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하는 게 변수가 될 수 있다. 레일리는 메츠의 필승계투조 일원이다. 이정후는 KBO리그 시절 레일리에게 15타수 무안타 2사사구로 매우 약했다. 마이데일리
  • 황선홍·손흥민·이영준…한국 축구에 '초대형 공격수' 나왔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의 이영준은 중국을 제압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고 주목받고 있다. 이영준은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서고, 한국은 2연승으로 조 선두로 나아갔다. 이영준은 미래의 한국 축구의 주력 공격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위키트리
  • “정말 어떻게 뛰었는지 모르겠다” KIA 26세 포수의 좌충우돌 끝내기득점…공룡들은 이렇게 좌절[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정말 어떻게 뛰었는지 모르겠다.”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를 연장 10회 끝 4-3으로 이겼다. 3-3이던 10회말 무사 1,2루서 박찬호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NC의 수비가 매끄럽지 않았다. 1루 주자는 최원준, 2루 주자는 한준수였다. NC는 3루수 서호철이 1루수 오영수에게 송구했으나 오영수가 제대로 잡지 못했다. 박찬호는 1루에서 살았고, 공을 백업한 2루수 박민우가 잡았다. 그런데 여기서 박민우가 2루 커버를 들어온 유격수 김주원에게 송구했다. 2루로 간 최원준의 리드 폭이 컸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민우의 송구가 좋지 않았고, 김주원이 어렵게 잡았다. 이때 3루에서 오버런을 한 한준수가 급히 3루로 귀루하다 내야의 상황을 보고 다시 홈으로 뛰어들어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한준수의 재치있는 득점일 수도 있지만, NC 내야의 본헤드플레이였다. 한준수가 경기 직후 내놓은 말이 걸작이다. “정말 어떻게 뛰었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대타로 등장해 NC 마무리투수 이용찬의 공을 보고 “직구가 너무 좋아서 고민했다. 직구를 버려야 하나”라고 했다. 결국 한준수는 우전안타를 쳤다. 한준수는 “베이스러닝은 늘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다. 한 베이스라도 더 가는 게 중요하니까. 조재영 코치님은 투수 성향을 보고 자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뛰자는 얘기는 많이 했다”라고 했다. 포수로서 할 일이 많으니 주루는 소홀하기 쉽지만, 한준수는 최선을 다했다. 올 시즌 한준수는 작년보다 출전 비중이 높다. 준비할 게 더 많아졌다고 했다. 그런데 이날은 김태군이 먼저 나가면서 한준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렇다면 이때 무슨 일을 할까. KIA 투수들과 김태군의 호흡을 보는 게 아니었다. NC 투수들을 보는 것 역시 아니었다. 한준수는 “상대 타자들을 본다. 누가 컨디션이 좋은지”라고 했다. 당장 20~21일 경기에 선발 출전할 수도 있으니 NC 타자들을 잘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한준수가 그렇게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팀에 1승을 안겼다. 마이데일리
  • "이제 야구 100% 집중 가능"…'가족 첫 직관' 라모스 맹타, 두산 22안타 19득점 주역 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1군 복귀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라모스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19-8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두산은 장단 22안타를 몰아친 화력에 힘입어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초반 활약은 기대에 못 미쳤다. 라모스는 개막하고 11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 스포티비뉴스
  •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아시아컵 평가회 진행…이승준 감독, 선수 선발 논란 해명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제3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24 FIBA 3x3 아시아컵 참가 결과보고와 함께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여자 대표팀 전병준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선수촌 훈련과 일본 전지훈련 등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메인 드로우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과 대회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준비를 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대표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대표팀 이승준 감독은 "신임 감독을 믿고 선수 선발의 전권을 주셔서 팀플레이와 수비에 역점을 둔 팀을 꾸릴 수 있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불공정 선발 논란이 일었던 특정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 감독은 "논란의 대상이 된 선수가 같은 코칭 아카데미에 근무했던 것은 맞다. 그 선수가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인정한다. 대표팀을 맡으면서 코칭 아카데미를 떠났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보다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한다. 앞으로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심찬구 3x3 경기력향상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 아시아컵 부진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3x3리그와 부족한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내 3x3리그를 활성화하고 장래성 있는 3x3 전문 선수들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농구협회 차원의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임대 연장 해달라는 도르트문트, 텐 하흐 없으면 맨유에서 뛰겠다는 '그 남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
  • KIA는 단독 1위를 내줄 생각이 없습니다→한준수 10회말 끝내기득점→NC 4-3 잡고 1위 수성→양현종과 카스타노 호투[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단독 1위를 내줄 생각이 없다. 2위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KIA는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서 연장 10회 접전 끝 4-3으로 이겼다. 16승6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NC는 14승8패. KIA와 NC가 선발투수전을 벌였다. 양현종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다. 패스트볼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었다. 105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를 73개 꽂았다. 그러나 개인통산 170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다니엘 카스타노는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사사구 3실점(2자책)했다. KBO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가장 많은 공(108구)을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149km를 찍었다. 커터, 체인지업, 투심을 섞었다. 2회에 점수를 주고받았다. NC는 선두타자 권희동이 우중간안타, 박건우가 좌전안타를 쳤다. 김성욱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김형준이 3루수 방면 빗맞은 안타를 날렸다. 권희동이 선제득점을 올렸다. 그러자 KIA는 최형우가 카스타노의 초구 슬라이더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카스타노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역전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 NC도 3회초 2사 후 양현종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NC는 6회초 1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김성욱이 삼진, 김형준이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자 KIA는 6회말 1사 후 김도영의 볼넷과 2루 도루로 찬스를 잡은 뒤 이우성의 타구에 2루수 박민우의 포구 실책이 나왔다. 김도영이 홈을 밟았다. NC는 7회초에 다시 균형을 맞췄다. 바뀐 투수 전상현의 초구 145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월 동점 솔로아치를 그렸다. 오영수는 올 시즌 2안타가 모두 홈런이다. 이후 불펜투수들이 분전하면서 잠시 소강상태였다. NC는 9회초 2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KIA는 9회말 선두타자 최형우의 타구를 유격수 김주원이 2루 뒤에서 잘 잡았다. 그러나 송구가 좋지 않았다. 최형우는 1루에서 세이프. 대주자 홍종표로 교체됐다. 소크라테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선빈이 풀카운트 접전 끝 볼넷을 얻었다. NC는 김영규를 내리고 마무리 이용찬을 올렸다. KIA도 김호령을 빼고 대타 고종욱을 넣었다. 고종욱이 이용찬을 상대로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이닝 종료. KIA는 시즌 첫 연장. 10회초 시작과 함께 마무리 정해영을 투입했다. 그러자 NC는 10회초에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천재환이 중전안타를 쳤다. 김성욱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성욱은 볼넷. 그러나 김형준의 3루수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다. 그리고 KIA가 10회말에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는 대타 한준수. 이용찬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쳤다. 최원준은 방망이를 툭 내밀어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박찬호가 무사 1,2루 찬스서 3루 방향으로 번트를 댔다. 1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살았다. 이때 NC가 2루로 향한 최원준을 견제한 사이 3루를 점유한 한준수가 홈까지 파고 들어 경기를 끝냈다.   마이데일리
  • 이영준 선발… 한국 중국 축구 2차전 선발 라인업 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국전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이다. 이영준이 최전방에 선발되었고, 강성진과 김민우도 투입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위키트리
  • '라건아·최준용 52득점 합작' KCC, 홈에서 DB 제압…4강 PO 2승 고지 선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부산 KCC 이지스가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발걸음을 한 발 더 내디뎠다. KCC는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DB 프로미와의 맞대결에서 102-90로 승리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승 1패 후 3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경우는 총 21번 중 19번이었다. KCC가 90.5%을 확률을 잡았다. KCC 라건아는 2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최준용은 25득점으로 활약했다. 허웅도 1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DB 디드릭 로슨은 2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선 알바노는 18득점으로 분투했다. 1쿼터부터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다. 초반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중반 DB가 8-10으로 뒤진 상황에서 김영현의 외곽포로 역전, 알바노의 득점으로 도망갔는데, KCC가 허웅의 연속득점으로 재역전했다. DB는 막판 박인웅의 3점포로 다시 앞서갔는데, KCC 정창영이 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팀파울로 자유투를 획득, 2구를 모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KCC가 32-3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KCC가 격차를 벌렸다. 초반 1점 차가 유지된 상황에서 라건아가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어 허웅의 3점포가 터졌다. 중반 DB가 43-46으로 뒤진 상황에서 박인웅의 외곽포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KCC가 허웅과 최준용의 연속 득점으로 도망, 막판에는 정창영의 3점슛까지 림을 통과했다. KCC가 57-51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KCC가 더 달아났다. 초반 이승현의 앤드원 플레이가 나왔다. DB는 중반 로슨의 3점포와 송교창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로슨의 자유투 1구 성공으로 4점 차까지 좁혔지만, KCC가 라건아와 송교차으이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다. 막판에는 최준용이 혼자서 7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83-70으로 KCC가 앞서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KCC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초반 라건아와 최준용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DB가 로슨의 3점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허웅이 맞받아치며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막판 곽정훈의 외곽포로 100득점을 돌파했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에 '창의성' 더해진다...'SON 의존도' 해결할 '1순위' 카드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다이 올모(25·라이프치히) 영입전에 가세했다. 올모는 스페인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모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기본기와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 특히 패스가 강점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맡으며 공격을 이끈다. 간결한 패스와 드리블이 최대 강점이다. 골 결정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면서 공격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형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며 2014년에 팀을 떠났고 디나모 자그레브로 향했다. 올모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1군 입성까지 성공했고 좋은 활약을 펼친 뒤 2020년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올모는 독일 무대 입성 후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갔다. 재능을 선보이던 올모는 2020-21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는 등번호 7번을 달며 핵심 선수임을 인정받았다. 그해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로 늘렸다. 올시즌도 올모는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18경기 4골로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10월 쾰른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탈하기도 했으나 복귀 후에도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모는 최근 많은 클럽들과 연결이 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도 올모를 원하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모 영입에 엄청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 손흥민과 제임스 메디슨이 맹활약을 펼치며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메디슨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메디슨이 부상 이후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면서 토트넘의 손흥민 의존도는 계속해서 높아졌다. 토트넘은 메디슨 외에도 창의성을 갖춘 공격 자원을 물색했고 올모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올보의 바이아웃은 5,200만 유로(약 880억원)로 알려져 있다. 라이프치히와의 계약 기간에 아직 여유가 있고 올모를 원하는 팀도 늘어나는 상황이기에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하는 시점이다. 마이데일리
  • 텐 하흐 마음 흔드는 전략인가…맨유, 데 제르비 접촉→몸값 올라가는 소리 크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사령탑들의 이동도 빠르게 이뤄지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구단 중 하나는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 구상을 같이하고 있다며 자신이 맨유를 떠나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짐 렛클리프 구단주는 선수단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맨유가 5위 이내 성적을 내지 못하면 텐 하흐 감독도 물갈이 대상으로 꼽힌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피로를 호소하는 등 오랜 생활을 자진해 끝낸다. 또, 첼시 역시 마우리시오 스포티비뉴스
  • "너희가 토트넘 벤치(다이어) 데려갔으니, 우리도 뮌헨 벤치(김민재) 데려오자!"…너희가 산 것보다 비싸게 사 줄게, '1200억'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토트넘의 벤치 멤버 에릭 다이어를 데려갔으니, 토트넘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벤치 멤버 김민재를 데려오자는 주장이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철저하게 벤치 멤버로 밀렸으나, 지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절대 신뢰 속에 팀 수비의 핵심이 됐다. 부동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벤치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김민재를 토트넘이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영국의 'Tbrfootball'이 이런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영입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김민재가 지금 바이에른 뮌헨의 불만을 가지고 있다. 1년 전 토트넘은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시장에 나섰고, 결국 구단은 미키 판 더 펜을 데리고 왔다"라고 주장을 시작했다. 이어 "그 이후로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이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포함해 3명의 최고 수준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대항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백 1명이 더 필요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 특히 판 더 펜은 잦은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흥민이 영입을 바랐던 김민재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 매체는 "판 더 펜이 도착하기 전, 손흥민은 김민재와 계약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당시 토트넘과 김민재는 꾸준히 연결됐다. 나폴리에 합류하기 전에도 토트넘과 연결된 김민재였다. 손흥민은 김민재의 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지금 다시 김민재 영입을 바랄지도 모른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300만 파운드(737억원)였다. 최근 김민재는 팀 내 위치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이에에 밀렸다. 토트넘에서 임대 중인 다이어는 투헬이 가장 선호하는 선수다. 지금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중심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재 영입을 촉구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싸게 샀다. 이제 훨씬 더 많은 돈이 들 것이다. 나폴리는 4300만 파운드로 김민재를 팔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 금액 두 배의 가치가 있는 선수를 싸게 계약할 수 있었다. 리버풀, 토트넘에서 뛴 대니 머피는 김민재의 가치가 1억 파운드(1717억원)라고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산 가격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6000만 파운드(1030억원)에서 7000만 파운드(1200억원) 정도를 제시하면 바이에른 뮌헨은 앉아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주장 손흥민도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민재, 에릭 다이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민재 LB도 옳았다, "전술의 걸작" 투헬 재평가…뮌헨 수뇌부 후회하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을 상대로 펼친 전술이 호평받았다.18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 득점 1.33점을 기록한 반면 아스날은 0.39점에 그쳤을 정도로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을 상대로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다.현지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 윙어 부카요 사카를 봉쇄한 스포티비뉴스
  • [KLPGA] 김효문, 입회 8년 만에 공식 대회 첫 우승 '감격' ▲ 김효문(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효문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입회 8년 만에 공식 대회 첫 우승을 수확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지원은 19일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주리, 송은아, 조정민(이상 7언더파 137타)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김효문은 우승 직후 “얼떨떨하고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시작하면서도 우승은 생각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면서 우승 기회를 놓친 적이 몇 차례 있어서 부담 없이 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문은 “샷의 탄도가 낮은 편인데, 1라운드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유리한 부분이 있었다. 오늘은 퍼트가 정말 잘됐고 운도 따라줬다.”며 우승 요인을 꼽았다. ▲김효문(사진: KLPGT) 2016년 입회한 김효문은 2017년부터 드림투어에서 뛰다가 2020년부터는 2년간 정규투어 무대를 밟았다. 2021년,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공동 4위에 그쳤고 다음 해인 2022년부터는 다시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효문은 “내년에 다시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 시즌 중에도 스윙 교정을 자주 하는 편인데 스윙궤도를 안정적으로 바꿔서 올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W
  • 세종시유소년야구단,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이상근 회장 "김기웅 서천군수님께 감사 드린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이 '서천군과 함께하는 2024 제8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간판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결승전에서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감독 김현우)을 이기고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천군 5개 야구장에서 총 8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고, 선수들은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벌였다.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아프리카TV, 와니엘-디아멍배트, 건강보충제 아미노리젠, 야구 용품기업 크라운비가 대회를 후원했다. 결승전 중계는 아프리카TV에서 중계됐다. 소대수 캐스터와 최강야구 정의윤의 해설로 전파를 탔다.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에서 1차전 부전승 을 올렸다. 이어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최영수 감독)을 3-2, 경기 휘문야구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박영주 감독)을 10-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김현우 감독). 직전 대회인 스톰배 결승전에서 승부치기 혈투 끝에 7-6 한 점 차 승리의 명승부를 상대를 다시 만났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말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가승윤(선린중1)에게 안타와 임성준(덕수중1)에게 우전 2루타를 맞고 선제점을 빼앗겼다. 곧바로 만회했다. 2회초 공격에서 이유찬(공주중1)의 사구와 최시우(양지중1)의 우중간 2루타, 이민재(두루초6)의 좌익선상 안타를 묶어 2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기세를 몰아서 3회초 더 달아났다. 임규승(공주중1)의 좌중간 2루타와 윤규빈(금호중1)의 우전안타 그리고 이유찬의 고의4구로 만든 만루의 찬스에서 최시우가 중견수 방면 큰 타구를 날렸다.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홍석영(금북초6)의 그림 같은 멋진 수비에 잡혔으나 희생플라이가 되면서 3-1로 앞섰다. 4회부터 에이스 이유찬이 상대 투수 김도빈(대치중1)의 투수전을 펼치며 계속 리드했다. 6회말 수비에서 임성준에게 우중간 3루타, 김도빈의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3-2로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3-2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한국컵에서 최강 리그인 유소년청룡(U-13) 감격의 우승과 더불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투구로 한 점차 우승을 지켜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를 받았다. 김도빈(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과 임규승(세종시유소년야구단)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군은 "유소년리그 청룡에서 3연속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감독님과 코치님의 많은 가르침으로 우리 팀 모두 실력이 좋아져 3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운 것 같다"며 "즐겁고 신나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감독님, 코치님,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 함께 땀 흘리며 열심히 경기를 한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혁 세종시유소년야구단 감독은 "먼저 좋은 대회를 열어준 서천군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수고해 준 코치진과 지도를 잘 따라준 아이들, 항상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준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중점을 두며 항상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처음으로 충남 서천군에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렸는데, 김기웅 서천군수님의 유소년야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 덕분에 선수나 학부모가 만족한 훌륭한 대회를 경험했다"며 "김기웅 서천군수님과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힘줬다. ◇ 제8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수상자 명단● 새싹리그(U-9) ▲ 우승 – 서울 송파구마인볼유소년야구단(이홍구 감독) ▲ 준우승 – 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신창호 감독) ▲ 최우수선수 강주현(서울 송파구마인볼유소년야구단, 상봉초3)● 꿈나무리그(U-11) ▲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준우승 – 경기 안양시유소년야구단(남성호 감독) ▲ 최우수선수 이새찬(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주곡초4)● 꿈나무리그(U-11) 현무 ▲ 우승 – 충남 서천군유소년야구단(김장군 감독) ▲ 준우승 –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 ▲ 최우수선수 박준연(충남 서천군유소년야구단, 송림초5)● 유소년리그(U-13) 청룡 ▲ 우승 –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 준우승 –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김현우 감독) ▲ 최우수선수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주중1)● 유소년리그(U-13) 백호 ▲ 우승 – 전북 전주시NEW유소년야구단(손경일 감독) ▲ 준우승 – 경기 과천시유소년야구단(최정기 감독) ▲ 최우수선수 이주찬(전북 전주시NEW유소년야구단, 화산초6)● 주니어리그(U-16) 청룡 ▲ 우승 – 경기 HBC(권혁돈 감독) ▲ 준우승 – 경남 함안BSC(김문한 감독) ▲ 최우수선수 김이안(경기 HBC, 늘푸른중3)● 주니어리그(U-16) 백호 ▲ 우승 – 충남 서천군유소년야구단(김장군 감독) ▲ 준우승 – 경기 수원미라클유소년야구단(황혁균 감독) ▲ 최우수선수 구민준(충남 서천군유소년야구단, 서천중3) 마이데일리
  •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vs 'FA컵 8회 우승' 첼시…21일 새벽 FA컵 준결승서 격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주중 새벽을 뜨겁게 달궜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일요일 새벽, 맨시티와 첼시의 FA컵 준결승 경기가 이번 주말 펼쳐질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FA컵 우승 8회' 첼시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결승행 티켓을 따낼 팀은 어디일까. 현재 PL 득점 공동 선두 엘링 홀란드와 콜 파머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는 FA컵 준결승 맨시티 대 첼시의 경기는 21일 일요일 새벽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한 맨시티가 이번 주말 FA컵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토트넘, 뉴캐슬 등 난적들을 꺾고 올라온 맨시티는 2년 연속 FA컵 정상을 노린다. '괴물' 홀란드와 더 브라위너 등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맨시티의 유일한 변수는 챔피언스리그 후유증이다.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약 210분을 뛰었음에도 탈락하여 체력 부담과 멘탈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약 4일의 짧은 휴식 후 FA컵 경기를 치르는 맨시티가 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볼빨간 덕배와 머리를 푼 홀란드가 등장할 시점이다. 한편, 8경기 무패를 달리며 올 시즌 들어 최고의 분위기인 첼시가 2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첼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는 단연 '소년가장' 콜 파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서 첼시로 둥지를 튼 파머는 기량이 만개했다. 최근 5경기 10골을 넣으며 엄청난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파머는 현재 리그 20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맨시티 상대로 8경기째 승리가 없는 첼시가 무승 행진을 끊고 FA컵 결승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까. 친정팀을 상대하는 콜 파머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 속 맨시티와 첼시의 맞대결에서 FA컵 결승행 티켓을 따낼 팀은 어디일까. 21일 일요일 새벽 1시 15분에 펼쳐지는 23-24 FA컵 준결승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SPOTV NOW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비인기 스포츠’ 럭비, 방송 타고 관심 늘어날까 최근 방송가에서 럭비 소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출시 예고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멀어진 관심 되찾을지 주목 최근 방송가에서 럭비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 출시 예고가 잇따르면서 국내 비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럭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대한럭비협회와 방송계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사인 SBS는 국내 첫 럭비 드라마 ‘트라이(Try)’ 제작 일정에 돌입했다. 드라마 트라이는 돌연 럭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 후 잠적했던 주인공이 고교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와 선수들과 쌓는 우정과 낭만을 다루는 청춘 성장물이다. 배우 윤계상이 주인공 주가람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는 ‘트라이’는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을 17일 확정했다. 예능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만든 장시원 PD가 넷플릭스에서 신작을 선보여 더욱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최강럭비’는 럭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담은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잇따른 방송 프로그램 출시 소식에 럭비계는 고무적인 반응이다. 한국 럭비는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서 2연속 아시안게임을 제패할 정도로 아시아무대의 강자로 군림했다가 2006년 도하 대회 은메달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로 인해 대중의 관심에서 서서히 멀어졌던 럭비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국내 도입 이후 무려 96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비록 본선에서는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앞세워 ‘아름다운 도전’이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 럭비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은메달을 차지하며 도쿄올림픽의 여운을 이어갔다. 대표팀 선수들의 방송 출연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와 넷플릭스가 방영한 ‘피지컬 100’에서는 시즌1,2에 걸쳐 안드레 진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럭비라는 종목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럭비는 최근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서 멀어졌다.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는 이렇다 할 국제대회가 없어 무관심이 지속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열리고 있지만 실업팀 단 4개, 선수 100명 내외로 ‘럭비 불모지’라 불리는 열악한 환경이 더욱 크게 부각될 뿐이다. 이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와 예능 방송이 럭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진 럭비 위상, 윤계상 주연 SBS 드라마 ‘트라이’ 제작 확정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14일 인천 남동아시아드경기장서 개최 배재중·부산체고·연세대,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 우승 ‘일하는 럭비선수’ 읏맨럭비단, 창단 1년 맞이…구단 운영 새 이정표 제시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학교 체육, 스포츠 강국 도약 위한 길잡이 될 것” 데일리안
  • '지금은 맨유 가지 마', 포르투갈 신성 향한 선배의 냉철한 경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스포티비뉴스
  • [U23 아시안컵 축구 일정] 황선홍, 오늘 밤 10시 '이 나라'와 맞대결 23세 이하(U-2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중국과의 2차전에서 승점 3점을 따면 조 2위로 8강행을 확정짓는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전을 위해 다른 전술을 사용할 예정이며, 중국은 수비적인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위키트리
  • 여자농구 신한은행, FA 최이샘·신이슬 영입…김아름과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19일 총 3명의 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외부 FA를 통해서 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최이샘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5천만 원 (연봉 3억 원, 수당 5천만 원), 신이슬을 계약기간 3년에 총액 1억5천만 원 (연봉 1억2천만 원, 수당 3천만 원)의 조건으로 각각 계약을 맺었다. 신한은행과 동행을 결정한 최이샘은 청주여고 출신으로 2013년도 신입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3-24시즌 전체 공헌도 14위로 지난 28경기에서 평균 30분32초를 뛰며, 득점 11.25점 리바운드 5.8개를 기록하여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신이슬은 온양여고 출신으로 2018년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3-24시즌 전체 공헌도 15위로 지난 30경기에 전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평균 29분16초를 뛰며, 득점 7.23점, 리바운드 3.7개, 어시스트 3.9개를 기록하여 활약했다. <@1> 두 선수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하였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라며 이적 소감을 남겼다. 내부 FA를 통해서는 김아름을 계약기간 3년 연간 총액 1억3천만 원 (연봉 1억2천만 원, 수당 1천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김아름은 2015년 프로데뷔 이후 신한은행에서 뛰고 있다. 김아름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이샘, 신이슬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1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1,62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팰리세이드에 완패한 카니발” 9인승 타는 아빠들 관심 다 뺏어간 이유는?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 “성공하면 운전자들 극찬” 서울시, 주차장 부족하니 이런 방법을?!
  • “팰리세이드랑 가격 겹치네 ” 아이오닉 9 가격 공개에 예비 오너들 난리!
  • “한국 눈길 끝판왕” 제네시스 GV60 역대급 풀튜닝, 작정하고 개발했다!
  • “안그래도 망한 레이, 캐스퍼에 또 짓밟히나” SUV 스타일 일렉트릭 크로스 모델 출시
  • “드디어 나오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투싼,스포티지보다 좋다고?

추천 뉴스

  • 1
    현역가왕2 투표순위 9주차… 1위는 누구?

    연예 

  • 2
    로제, 전세계가 축하하는 생일 클래스…"28살입니다"

    연예 

  • 3
    포항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무탈한 한 해 기원

    뉴스 

  • 4
    "이렇게 간단해?"…마른오징어에 '소주'를 부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여행맛집 

  • 5
    로제 노래 실력 과소평가한 (?) 브루노 마스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타이타닉 개봉 후 외신이 한국으로 취재 온 이유

    뿜 

  • 2
    오늘자 아이브 단체샷

    뿜 

  • 3
    13년 일한 작가 ‘프리랜서’라며 자른 KBS, 부당해고 판정

    뉴스 

  • 4
    이진숙 방통위, MBC·네이버 다시 정조준?

    뉴스 

  • 5
    '데이트 폭행' 국대 복귀한 배구 정지석, 결국 팬이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