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日 국대에서는 최악인데...맨유, '혼혈 GK' 영입 실패 여전히 좌절→'선방+빌드업 능력 입증' 벨기에서 맹활약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유는 여전히 스즈키 자이온(21·신트 트라이던) 영입 실패를 아쉬워하고 있다. 스즈키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스즈키는 12살에 우라와 레즈 주니어에 입단하며 유스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8월 우라와랑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한 스즈키는 2021년 3월에 리그컵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스즈키는 일본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혼혈 출신답게 힘이 굉장히 뛰어나고 피지컬에도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패스와 골킥에서 자신감을 나타내며 후방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3년 7월 맨유가 스즈키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5억원)로 책정됐다. 하지만 스즈키는 맨유 이적을 거절했다. 스즈키는 “언젠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싶다. 물론 나의 꿈이다 맨유의 제안을 받은 것도 맞다. 하지만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 뛸 수 있는 클럽으로 가고 싶다”며 명확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스즈키는 2023년 8월에 맨유가 아닌 벨기에의 신트 트라이던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지난 2월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스즈키는 기대와 달리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22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잦는 실수를 반복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불안한 모습은 계속됐다. 그럼에도 리그 내에서의 활약은 뛰어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펼쳐진 OH 로이벤과의 경기에서 스즈키는 0-1로 패했지만 뛰어난 선방을 보여줬다. 또한 66개의 패스 중 60개를 성공시키며 ‘일본의 오나나’라는 별명에 걸맞은 플레이도 펼쳤다. 매체는 “맨유는 스즈키를 설득하지 못하면서 뛰어난 재능을 놓치게 됐다. 스즈키는 벨기에 무대 진출 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가 여전히 스즈키 영입 실패에 좌절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진 = 스즈키 자이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KLPGA] 김지현,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3차전 정상 '생애 첫 우승' ▲ 김지현(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지현(등록명: 김지현3)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입회 이후 공식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김지현은 23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09야드)에서 열린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2부 투어) 2024 3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로 이날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지현는 이로써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송은아(9언더파 135타)를 세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혜림, 김스텔라, 강수은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지현이 KLPGA 주관 공식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2021년 10월 입회 이후 처음이다. 김지현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우승할 줄 몰랐다.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우승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해 주신 스폰서, 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엄마를 비롯해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모든 가족들, 그리고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안주환 프로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 김지현(사진: KLPGT) 김지현은 “솔직히 초반에는 경기가 잘 안 풀려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데 후반에 들어서면서 샷 감이 돌아와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살짝 우승에 대한 생각을 했지만, 18번 홀 그린에 올라오면서 ‘아 우승이구나’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돌아보면서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또 한 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반적으로 요 근래 스코어가 좋았다. 사실 쇼트게임이 약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 2차전 최종라운드부터 퍼트 감이 올라왔고, 이번 대회 우승까지 연결됐다.”며 퍼트를 우승 요인을 꼽았다. 2021년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입회한 뒤 그 해 10월 열린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해 정회원 승격을 이뤄낸 김지현3는 2022년과 2023년에는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올해 들어 지난 18일 열린 ‘KLPGA 2024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 2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60타대 타수를 만들어 내며 상승세의 조짐을 보인 김지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 연속 60타대 타수를 쳐내며 우승을 이뤄냈다. 김지현은 “드림투어 우승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였는데 오늘 이뤄내 다음 계획을 세웠다. 이제 다음 목표는 남은 대회에서 승수를 더 쌓고, 드림투어 상금왕을 하는 것이다.”는 목표를 밝히면서 “드림투어 상금왕을 한 뒤 정규투어에 올라가면 꾸준하게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W
  • '둘이 합쳐 타율 0.145' 이정후는 잘나가는데 옆자리가 휑…샌프란시스코 우익수 플래툰 위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처럼 밝은 표정으로 스토브리그를 마칠 수 있었다. 한동안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들을 번번이 놓쳤지만 이번에는 이정후 6년 1억 1300만 달러 영입을 필두로 '사이영 위너' 블레이크 스넬을 2년 6200만 달러에 데려오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서는 LA 다저스에 밀렸지만 소기의 성과는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개막 후 24경기를 치른 23일(한국시간)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11승 13패로 5할 승률을 밑돌고 있다. 공 스포티비뉴스
  • '안타 또 쳤다' 이정후 13G 연속 출루, 韓 신기록 도전 다시 시작…SF, 메츠 5-2 제압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4로 약간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1승13패를 기록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는 2경기차로 아직은 포기하기 이른 스포티비뉴스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와 업무 협약 체결...공장하고 올바른 축구 문화 조성한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축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회장 이동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통합축구의 발전과 공정한 통합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축구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중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Unified Cup’,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스포티비뉴스
  • '다이어도 벅찬데' 김민재 경쟁자가 또…"뮌헨 아라우호 협상 중"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스포티비뉴스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25일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25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와 CCO 마크 피셔가 방문하여 EASL 출전을 환영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SPOTV NOW, 아프리카TV, 에이닷, 스포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신태용의 동기부여 방식 믿는다', 한국 격파 해법 신태용에게서 찾는 인도네시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도네시아가 꿈의 올림픽 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을 넘어야 한다. 해법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를 두고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마법에서 찾았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하계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8강전을 갖는다. 한국이 일본에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B조 3전 전승을 거두면서 A조 2위인 스포티비뉴스
  • 'SON-홀란드' 넘어섰다...'26골 12도움' 커리어 하이, 폭발한 '빌라 FW'→EPL 공격수 '1위' 등극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에 등극했다. 왓킨스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4부리그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까지 오른 공격수다. 엑스터 시티(4부리그), 브렌트포드(2부리그)에 이어 2020-21시즌에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빌라는 2,800만 파운드(약 470억원)에 왓킨스를 영입하며 공격수를 보강했다. 왓킨스는 빌라에서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첫 시즌부터 리그 14골을 터트리며 매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왓킨스는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무너트리면서 폭발력을 자랑했다. 특히 어려운 각도에서도 예리한 슈팅으로 여러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다. 왓킨스는 리그 33경기 19골 12도움을 올렸다. 득점뿐 아니라 동료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어시스트 능력까지 발전시키며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진화했다. 득점은 20골로 득점 공동 1위인 엘링 홀란드(맨시티), 콜 팔머(첼시)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며 도움은 리그 1위다. 왓킨스는 유럽대항전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도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10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빌라의 4강을 이끌었다. 시즌 전체 47경기 26골 12도움 공격포인트 38개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왓킨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왓킨스의 활약을 인정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선택했다. 매체는 “왓킨스가 리그에서 19골을 기록한 가운데 페널티킥은 단 하나도 없다. 그는 한 단계 진화했으며 환상적인 마무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2위는 리그 17골을 기록한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이 차지했다. 이삭의 뒤를 홀란드, 손흥민(토트넘), 제로드 보웬(웨스트햄)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29경기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은 특히 왼쪽 윙포워드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주로 나서며 여전한 득점포를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도움 하나만 더 추가할 경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난 뒤에 더 좋아졌다. 손흥민은 더욱이 리버풀, 아스널 등 강팀을 상대로도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칭찬했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8회 통한의 병살타, 이 타구가 잡힐 줄이야…연속출루 10경기서 마감, 2G 연속 무안타 ‘AVG 0.21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연속출루를 10경기서 마감했다. 아울러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잘 맞은 타구가 병살타가 되는 불운이 있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 0.218. 김하성은 11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까지 10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했다. 이 기간 무안타는 15일 LA 다저스전, 22일 토론토전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날 안타와 볼넷 모두 생산하지 못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 김하성은 0-0이던 2회초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2B2S서 5구 80.1마일로 바깥쪽에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건드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두 번째 타석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3루 타점 찬스였다. 2B2S서 5구 91.3마일 포심이 몸쪽에 알맞게 잘 들어왔으나 파울을 쳤다. 결국 김하성은 6구 76.8마일 너클 커브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1-1 동점이던 6회초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구원투수 빅터 보드닉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S서 3구 96.9마일 하이패스트볼에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리고 김하성으로선 8회초 네 번째 타석이 가장 아쉬웠다. 선두타자 주릭슨 프로파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1루였다. 우완 닉 메이어스의 초구 96.2마일 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김하성이 날카롭게 대응했다. 2루 오른쪽으로 향하면서, 중전안타가 될 듯한 타구. 그러나 콜로라도 2루수 브렌든 로저스가 몸을 날려 걷어낸 뒤 4-6-3 더블플레이로 연결했다. 2022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버다운 호수비였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병살타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좌월 2루타에 이어 타일러 웨이드가 1타점 결승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잭슨 메릴이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갈랐다. 김하성은 9회말 1사 1,3루서 라이언 맥마흔의 땅볼을 6-4-3 더블플레이로 연결, 경기를 끝냈다. 샌디에이고의 3-1 승리. 최근 2연승. 13승1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는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1패)을 따냈다. 평균자책점 1.82. 반면 콜로라도 선발투수 곰버는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콜로라도는 2연패하며 5승1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마이데일리
  • 손웅정 감독이 아들 손흥민에게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 감탄만 나온다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은 아들에게 항상 '겸손'을 강조하며 가르치고 있다. 손웅정 감독은 독서를 중시하며, 손흥민에게 공을 하루에 700~800개씩 던지며 가르쳤다고 고백했다. 그는 손흥민에게 잘하라고 말하는 것보다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 위키트리
  • 이정후, 13경기 연속 출루...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경기 출루했다.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쳤다.그리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이로써 이정후는 1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코리안 빅리거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 싱글리스트
  • 선수협,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롯데 자이언츠 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롯데 자이언츠 편을 22일 사직야구장에서 진행했다. 선수협은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 편을 시작으로 각 구단별로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기반의 초등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수비 클리닉, 타격 클리닉 시간으로 나누어 프로야구선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더그아웃 기념촬영, 프로선수들이 기부한 경품 추첨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지난 삼성 라이온즈 편에서는 구자욱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3명의 삼성 라이온즈 선수와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또한 22일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 편에는 전준우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2명의 롯데 자이언츠 선수와 98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3시간가량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준우 선수협 이사는 "21일 더블헤더로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클리닉에 참가를 했다. 초등학생들이 선배님이라 부르니까 귀여운 마음에 다시 라커에 들어가 선물을 더 가져나와 경품으로 기부한 선수들도 있었다"며 "20일 비가 오고, 21일 더블헤더로 그라운드 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그라운드 관리팀에서 일찍 나와서 그라운드와 불펜을 재정비해 주며 선수들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쉬는 날에도 나와서 경기장 이곳저곳을 살펴준 운영팀과 그라운드 관리팀에 감사드린다"고 클리닉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협회와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두드림'은 4월 29일 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 5월 6일 KT 위즈(수원 KT위즈 파크), 5월 13일 KIA 타이거즈(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5월 20일 두산 베어스(잠실 야구장), 5월 27일 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 필드), 6월 3일 LG 트윈스(잠실 야구장), 6월 17일 한화 이글스(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6월 24일 키움 히어로즈(고척 스카이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접수는 받지 않고, 학교 혹은 팀 신청을 통해 참여팀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스마트스코어 "주중 골퍼 평균 스코어 92타…주말 골퍼보다 0.8타 낮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주중 골퍼들이 주말 골퍼들보다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스코어는 23일 "2023년 한 해 동안 자사 앱에 등록된 회원들의 스코어를 분석한 결과, 주중 골퍼와 주말 골퍼의 평균 타수 차는 0.8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가 전국 제휴 골프장 370여 곳에서 지난해 회원들이 기록한 약 1007만 건의 실제 라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중 등록된 스코어의 평균은 92타, 주말 등록된 스코어 평균은 92.8타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주중 스코어 평균이 93.3타, 주말 스코어 평균이 95.1타로 주중 스코어 평균이 약 1.8타 낮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주중 평균 타수가 91.2타, 주말 평균 타수가 91.9타였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골퍼들의 주중, 주말 평균 타수 차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골퍼의 주중 평균 스코어는 98타, 주말 평균 스코어는 99.2타로 1.2타 차가 났다. 30대 골퍼의 경우 주말 골퍼가 1타를, 40대의 경우 주말 골퍼가 0.5타를 더 쳤다. 다만, 50-70대 골퍼들의 경우 주중과 주말의 평균 타수 차이가 0.1-0.5타로 적을 뿐 아니라 오히려 주말 평균 타수가 낮았다. 50대의 경우 주중과 주말 평균 타수가 각각 90.7타, 90.6타였으며 60대는 88.1타와 87.5타, 70대는 87.1타와 86.6타를 기록했다. 50대 이상 골퍼들의 경우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고,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스코어 편차가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평균 타수가 90타 대인 2030 골퍼들의 경우 업무 등의 이유로 주중 라운드를 즐기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들이 주말 평균 스코어가 높아지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주중 요일 별 평균 타수의 편차는 크지 않았으나 남녀 모두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앱을 활용해 스코어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평균 타수와 핸디캡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코어를 비롯한 다양한 골프 관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가슴에 두 번째 별 단다! 인테르 밀란 세리에 A 우승 조기 확정 '통산 20번째 정상 정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두 번째 별을 가슴에!' 인테르 밀란이 구단 엠블럼 위에 두 번째 별을 달게 됐다. 라이벌 AC 밀란을 제치고 이탈리아 클럽 가운데 두 번째로 '우승 별' 2개를 확보했다. 올시즌 내내 리그 선두를 달리면서 승승장구했고, 조기에 우승을 확정하면서 환호했다. 인테르 밀란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펼쳐진 AC 밀란과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27승째(5무 1패)를 거두고 승점 86을 확보했다. 2위 AC 밀란(승점 69)와 격차를 17점으로 벌렸다. 남은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AC 밀란에 추월을 허용하지 않게 됐다.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 찬가를 불렀다. 3-5-2 전형을 가동해 승리를 따냈다. 마르쿠스 튀랑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투톱에 배치해 공격에 힘을 줬다. 전반 18분 중앙수비수 프란체스코 아츠레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4분 튀랑의 득점으로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40분 피카요 토모리에게 실점하면서 쫓겼으나,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쳐 승점 3을 따냈다. 최근 리그 27경기에서 22승 5무의 무패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9월 28일 사수올로와 홈 경기에서 1-2로 진 후 단 한 번도 세리에 A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독주체제를 일찍 갖췄고,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AC 밀란과 최근 6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드높이기도 했다.  2021-2022시즌 후 3년 만에 스쿠데토 탈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통산 세리에 A 20번째 정상을 밟게 됐다. 세리에 A 우승 횟수 단독 2위로 올라섰다. 36회를 기록한 유벤투스를 추격했다. 공동 2위였던 AC 밀란(19회 우승)을 제치고 엠블럼 위에 두 번째 별을 단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10회 우승에 별 하나를 클럽의 엠블럼 위에 부착한다. ◆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횟수 톱101위 유벤투스 36회2위 인테르 밀란 20회3위 AC 밀란 19회4위 제노아 9회5위 토리노 7회5위 볼로냐 7회5위 프로 베르첼리 7회8위 AS 로마 3회8위 나폴리 3회10위 라치오 2회10위 피오렌티나 2회 마이데일리
  • '김하성 안타 도둑맞았다' GG 2루수에 잡히다니…'2연승' SD, 선두 다저스 0.5G차 추격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췄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6에서 0.216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에 3-1로 이기면서 2연승을 달렸고, 시즌 성적 13승12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지구 선두 LA 다저스(13승11패)에 0. 스포티비뉴스
  • '불운에 울었다' 김하성, 4타수 무안타로 10G 연속 출루 끝…타율 0.216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훌륭한 타구질에도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오던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 첫 타석은 불운에 울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 오스틴 곰버의 80.1마일(128.9km)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냈다. 김하성은 92.9마일(149.5km)의 강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은 득점권 찬스를 놓쳤다. 3회초 2사 1, 3루에서 김하성은 6구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도 강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아웃됐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타구 속도 98.0마일(157.7km)의 강한 타구를 생산했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네 번째 타석에선 상대 호수비에 고개를 숙였다. 8회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102.1마일(164.3km)로 이날 친 타구 중 가장 빠른 타구를 생산했다. 하지만 이 공은 2루수 브렌던 로저스의 글러브에 걸렸고, 4-6-3 병살타로 연결됐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88타수 19안타 3홈런 6도루 14득점 13타점 타율 0.216 출루율 0.333 장타율 0.398이 됐다. 타율은 전날 226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3-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3승 12패를 기록했고, 콜로라도는 5승 18패가 됐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는 7이닝 1피안타 무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마무리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는 9회말 1사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없이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선 1-1 동점이던 8회, 타일러 웨이드와 잭슨 메릴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콜로라도 선발 곰버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불펜 투수 닉 미어스가 1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IM' 후보로 만든 감독, 다음 시즌 바로 취업한다...맨유 새 구단주 인내심도 바닥→"감독 교체 고민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첫 접촉을 가졌다.  독일 '키커'의 게오르게 홀츠너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맨유와 이미 첫 접촉을 가졌다. 맨유의 짐 랫클리프 경은 투헬을 엄청나게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망가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5승 5무 12패 승점 50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와 무려 승점 16점 차다. 사실상 챔피언스리그가 물 건너갔다고 볼 수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굴욕을 맛봤다. 맨유는 비교적 쉬운 조편성을 받고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맨유는 뮌헨,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과 함께 A조 묶여 1승 1무 4패 조 4위로 탈락했다. 6경기 15실점으로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다 실점 기록의 불명예도 떠안았다.  카라바오컵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맨유는 32강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이었던 맨유의 몰락이었다.  남은 유일한 희망은 FA컵이다. 맨유는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우승을 놓고 라이벌 매치를 펼친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패하며 FA컵을 내준 맨유 입장에서는 준우승의 아픔을 설욕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FA컵 결승 진출에도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맨유는 지난 21일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코벤트리 시티와의 준결승전에서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코벤트리는 심지어 2부리그 팀이었다.  맨유는 결국 다음 시즌 감독 교체까지 고민하고 있다. 뮌헨의 투헬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투헬은 2020-21시즌 도중 첼시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 투헬 감독은 첫 시즌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1-22시즌에는 첼시를 맨시티, 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으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투헬 감독은 갑작스레 경질 통보를 받았고, 율리안 나겔스만의 후임으로 뮌헨 감독으로 부임했다.  극적인 우승도 뮌헨과 함께했다. 지난 시즌 뮌헨은 도르트문트를 리그 최종전에서 제치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투헬 감독은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레버쿠젠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고, DFB-포칼과 DFL-슈퍼컵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했다.  결국 투헬은 뮌헨과 올 시즌까지만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사실상 말만 계약 기간의 조정일 뿐 경질인 셈이다. 다음 시즌 투헬 감독은 새로운 일 자리를 구해야 한다. 감독 자리가 위태로운 맨유가 투헬 감독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홀츠너 기자는 "맨유는 텐 하흐와 결별할 경우 투헬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잠재적인 책무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투헬은 현재로서는 그런 것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뮌헨의 남은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당연히 퇴장 아니냐” 한일전 직후 비난 폭격 맞은 한국 선수 한국 U-23 대표팀이 일본을 1-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지만, 김동진의 고비 태클에 대한 일본의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일본 팬들은 레드카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했다. 위키트리
  • 김주형, 스크린 골프 리그 TGL서 '골프 황제' 우즈와 한솥밥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김주형이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활약한다.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GC)은 22일(현지시각) "김주형과 세계랭킹 9위의 맥스 호마(미국), PGA 투어 통산 4승의 케빈 키스너(미국)가 우즈에 함께 주피터 링크스 GC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피터 링크스 GC팀 4명의 팀원들은 오는 2025년 1월 7일 개막 예정인 스크린 골프 리그 'TGL presented by Sofi'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피터 골프 링크스 GC팀의 일부 소유주이자 TGL의 공동 창립자인 우즈는 "나는 이미 TGL의 리그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긍정적인 미래를 공유한 바 있다"며, "이제 세계적인 수준의 골퍼들로 구성된 팀 명단을 확정했으니, 나의 팀원들과 함께 주피터 지역을 자랑스럽게 대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만나게 될 미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즈와 한솥밥을 먹게 된 김주형은 골프계 라이징 스타로, 현재 세계랭킹 2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22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차지하며,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 PGA 투어 우승 및 한국인 역대 최연소(20세 1개월 18일) PGA 투어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2년과 지난해 10월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97년 타이거 우즈 이후 최연소로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가 되기도 했다. 또, 2022년에는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해 첫 프레지던츠컵을 출전한 이력도 있다. 김주형은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된다. 나는 타이거 우즈에게 많은 영감을 받으며 자랐다. 8살 때 호주에서 타이거 우즈를 처음 만났다. 호주오픈이었던 것 같은데 타이거 우즈를 우연히 대면하고 응원을 건냈다. 타이거도 나에게 인사를 해줬고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어릴 적부터 타이거 우즈의 비디오를 수도 없이 보았다. 이렇게 나의 우상과 함께 같은 팀에서 경기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선수"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은 또 "맥스와 케빈 역시나 내가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이다. 맥스와 케빈은 훌륭한 선수들이고 승부욕도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팀원이 되고, 타이거와 함께 경기를 펼칠지는 꿈에도 생각치 못한 일이다. 나에게 정말 멋진 일이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즈도 김주형의 팀 합류에 대하여 "김주형은 대단한 실력의 선수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보유한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터내셔널 팀에 선발돼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을 때, 팀이 필요로 한 순간마다 그가 있었다. 루키로서 그런 역할을 하긴 쉽지 않다. 우리 팀에 그런 선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더하여, 김주형은 TGL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아무래도 색다른 분위기의 리그다. 팀 스포츠처럼 서로 더 의지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쟁하게 되니 기대된다. 기존의 골프와는 또 다른 분위기인데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주형과 함께 팀에 합류한 호마는 "타이거 우즈와 같은 길을 걷는 골퍼가 되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자 골프를 치는 이유다. 타이거, 톰 그리고 케빈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키스너 역시 "TGL은 굉장히 독창적임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를 보여줄 수 있는 리그다. 타이거와 동시대에 골프를 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타이거를 비롯해 우리 팀원들 모두가 굉장히 승부욕이 강한 면이 있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경기를 할 것이다. 너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TGL은 미국 내에 ESPN을 통해 중계되며, 국내에서는 JTBC 골프와 JTBC Golf & Sports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1 944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953 954 1,62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팰리세이드 깡통사도 괜찮은데?” 옵션 값만 2700만원 아낄 수 있는 방법!
  • “12평에 8명이 살던 과거” 주지훈, 이제는 AMG 골라 타는 탑스타의 삶
  • “팰리세이드에 완패한 카니발” 9인승 타는 아빠들 관심 다 뺏어간 이유는?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 “성공하면 운전자들 극찬” 서울시, 주차장 부족하니 이런 방법을?!
  • “팰리세이드랑 가격 겹치네 ” 아이오닉 9 가격 공개에 예비 오너들 난리!
  • “한국 눈길 끝판왕” 제네시스 GV60 역대급 풀튜닝, 작정하고 개발했다!

추천 뉴스

  • 1
    ‘장원영이 꿈’이었던 8살 하늘이 : 아이브가 가슴아픈 소식 듣고나서 한 일은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뉴스 

  • 2
    방실 대표 “지프·푸조, 360도 고객 경험 강화…판매 목표 30% 상향”

    차·테크 

  • 3
    신예은, 급 과감해진 패션…복근+개미허리 숨겼었네 '깜짝'

    연예 

  • 4
    현역가왕2 투표순위 9주차… 1위는 누구?

    연예 

  • 5
    로제, 전세계가 축하하는 생일 클래스…"28살입니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포항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무탈한 한 해 기원

    뉴스 

  • 2
    "이렇게 간단해?"…마른오징어에 '소주'를 부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여행맛집 

  • 3
    로제 노래 실력 과소평가한 (?) 브루노 마스

    뿜 

  • 4
    타이타닉 개봉 후 외신이 한국으로 취재 온 이유

    뿜 

  • 5
    눈물 많은 울보 특징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