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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PSG 리그1 조기 우승 확정 이끈다'→이강인, 음바페와 로리앙 원정 선발 출격 전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에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점쳐지고 있다. PSG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로리앙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올 시즌 19승9무1패(승점 66점)의 성적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 모나코(승점 55점)에 승점 11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올 시즌 리그1은 PSG를 제외하면 우승 가능성이 있는 클럽이 모나코가 유일하다. PSG가 로리앙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모나코가 같은날 열리는 릴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PSG의 올 시즌 리그1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4일 PSG의 로리앙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이 매체는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하무스가 공격수로 나서고 음바페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이강인, 우가르테, 루이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멘데스, 에르난데스, 슈크리니아르, 하키미 또는 무키엘레가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측했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킬 것으로 점쳤다. 르파리지앵은 'PSG는 리옹과의 경기에서 음바페와 뎀벨레를 벤치에 앉힌 지 사흘 만에 로리앙전을 치른다.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음바페는 선발 출전이 가능하고 뎀벨레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 것이다. 중앙에는 비티냐와 에메리 대신 루이스와 우가르테가 선발출전 할 수 있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이강인, 아센시오, 솔레르가 경쟁할 것이다. 수비진에는 마르퀴뇨스가 숨을 돌리고 벤치에 앉을 수 있다'며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로테이션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PSG는 올 시즌 리그1 조기 우승 확정을 앞두고 있다. PSG는 로리앙전 후 3일 만에 르 아브르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있는 PSG는 다음달 2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PSG는 지난 21일 열린 리옹전부터 3-4일 간격으로 4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로테이션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PSG는 리그1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쿠프 드 프랑스에선 결승에 올라있다. 이강인은 PSG 데뷔시즌 다양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강인, 음바페, PSG. 사진 = 르파리지앵/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2G 연속 무안타' 김하성, COL 상대로 두 타석 만에 올 시즌 4호 '멀티 히트' 완성...SD는 역전패→2연승 행진 마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올 시즌 네 번째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로키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24일 오전 9시 40분(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4-7로 패배했다.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 두 번째 타석 만에 멀티 히트 완성...도루로 발야구까지 보여준 김하성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1회 초 1사 1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콜로라도 선발 라이언 펠트너의 3구와 4구를 커트하면서 기회를 엿봤다.  1B-2S를 만든 김하성은 펠트너의 6구째 낮은 싱커를 받아쳤다. 김하성의 타구는 3루로 느리게 굴러갔고, 전력 질주한 김하성은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은 1루에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이미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김하성은 2B-2S에서 펠트너의 5구째 한복판에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경기 첫 안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하성은 캄푸사노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직접 득점권에 들어갔다. 캄푸사노는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고, 2루 주자 김하성은 여유롭게 홈으로 들어왔다.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네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결국 이날 경기는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마무리됐다.  ◆ 1회부터 앞서간 SD...홈런 한 방으로 경기 뒤집은 콜로라도  1회 초부터 샌디에이고가 선취점을 뽑았다. 잰더 보가츠의 볼넷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맞이한 무사 1, 3루에서는 주릭슨 프로파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콜로라도도 2회 말 한 점을 따라붙었다. 엘리아스 디아스가 볼넷, 엘리후리스 몬테로가 2루타를 쳐내며 무사 2, 3루 기회를 맞았다. 여기서 놀란 존스의 안타가 나오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3회 초 샌디에이고는 한 점 더 달아났다. 2사 이후 김하성이 안타를 신고한 뒤 도루로 2루에 들어갔다. 여기서 캄푸사노의 2루타가 터지며 김하성이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잭슨 메릴이 중견수 쪽 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콜로라도는 4회 말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안타 2개와 실책 1개로 맞이한 무사 만루에서 브렌든 로저스가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의 3구째 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 슬램을 작렬했다.  콜로라도는 4회 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무려 5득점을 올려 4회 말을 빅이닝으로 장식했다. 5회 말에도 콜로라도는 2사 1, 3루에서 에제키엘 토바르의 1타점 적시타로 샌디에이고와 격차를 벌렸다.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콜로라도가 샌디에이고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11경기만 멀티히트...시즌 15번째 득점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은 1회 첫 타석 팀이 2-0으로 앞선 1사 1루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이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시즌 7호 도루까지 성공했고, 후속 타자 캄푸사노의 2루타 때 홈을 밟 싱글리스트
  • “염탐하러 왔냐” 신태용 감독, 훈련장 찾은 한국 취재진에 보인 반응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은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를 피하고 싶었으며, 상대팀에 대한 무기는 경기장 안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8강에서 패하는 팀은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위키트리
  • 8강 대진 완성! '동남아 돌풍' 눈길…한국-인도네시아 8강 격돌, 일본은 카타르와 빅뱅[AFC U23 아시안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우승후보 한국과 일본이 역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라크와 '중앙아시아 강호' 우즈베키스탄도 8강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8강에 합류했다. 카타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펼쳐졌다. 16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4개 조를 이뤄 조별리그를 벌였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3위 팀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으로 향한다. 4위 팀은 아프리카 4위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일본이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B조에 속한 두 팀은 초반 2연승을 거두고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연파하고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지었다. 3차전에서 한일전을 벌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8강 고지를 점령했다. A조에서는 개최국 카타르가 2승 1무 승점 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돌풍을 몰아치며 2승 1패 승점 6으로 2위에 랭크됐다. 인도네시아는 카타르와 1차전에서 0-2로 졌다. 그러나 호주와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며 기사회생했고, 요르단과 3차전에서 4-1 대승을 신고하며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우승후보 호주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C조에서는 '중동세'가 기세를 높였다.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가 2승 1패 승점 6으로 타이를 이뤘다. 같은 승점일 경우 비교하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이라크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에 자리했다. 타지키스탄과 태국은 1승 2패 승점 3을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D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3전 전승으로 선두가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3경기에서 10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막강 전력을 뽐냈다. 2위는 베트남이 차지했다. 베트남은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3-1로 제압했고,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눌러 이겼다.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3으로 졌으나 8강 진출에 문제가 없었다.  8강전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막을 올린다. 개최국 카타르와 우승후보 일본이 빅뱅을 벌인다. 지는 팀은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26일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준결승행을 다투고,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맞붙는다. 이라크와 베트남은 27일 8강전을 가진다. ◆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진카타르-일본한국-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베트남 마이데일리
  • '또 터졌다' 오타니, 2G 연속 '홈런포'+ML 통산 177번째 '아치'...다저스, 워싱턴에 역전승→2연승 행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오타니는 24일 오전 7시 4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다저스는 워싱턴에 4-1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타율은 0.368에서 0.364(99타수 3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 세 번째 타석까지 무안타에 그친 오타니...다섯 번째 타석에서 폭발한 홈런포 오타니는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과 무려 9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오타니는 풀카운트에서 9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 당겼지만 아쉽게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땅볼로 아웃됐다.  3회 초 1사 1루에서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오타니는 2B-2S의 카운트에서 코빈의 5구째 몸쪽 높은 싱커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5회 초 2사 이후 무키 베츠가 안타를 때려낸 뒤 실책이 나오자 2루까지 내달렸다. 후속타자 오타니는 2B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쪽 직구에 반응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7회 초 오타니는 네 번째 타석에서 이날 경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워싱턴의 세 번째 투수 조던 윔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이 볼넷을 얻어 오타니는 2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로 3루까지 들어갔지만 윌 스미스가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홈을 밟지 못했다.  9회 초 오타니는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1B에서 워싱턴 맷 반스의 2구째 한복판에 몰린 85.6마일(약 137.8km)의 스플리터를 잡아 당겨 우중간 담장 상단에 꽂히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의 타구는 118.7마일(약 191km)의 속도로 450피트(약 137.2m)를 날아갔다.  ◆ 기막힌 번트 안타로 앞서간 워싱턴...8회 초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  워싱턴이 2회 말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일데마로 바르가스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자 닉 센젤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가 내야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스퀴즈 작전이 나왔다. 제이콥 영이 1루수 쪽으로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영도 전력 질주하며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1루심은 처음에 아웃을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6회 초 다저스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2아웃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맥스 먼시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사 1, 2루에서 3구째 몸쪽 낮은 싱커를 중전 안타로 연결하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양 팀의 승부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이 4⅔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뒤 마이클 그로브와 알렉스 베시아가 무실점으로 워싱턴 타선을 틀어막았다.  워싱턴 역시 선발 투수 코빈이 5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두 번째 투수 데릭 로가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윔스가 1이닝 무실점으로 위기 상황을 정리했다.  다저스는 8회 초 역전에 성공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먼시가 2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대타로 나선 제임스 아웃맨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쳐 득점권에 위치했다. 아웃맨은 2B-2S에서 6구째 낮은 스플리터를 잡아 당겨 우익수 쪽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다저스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앤디 페이지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미겔 로하스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2루에 있던 아웃맨이 집으로 돌아왔다. 9회 초에는 오타니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9회 말 다저스는 마무리 투수 에반 필립스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를 맞이했다. 볼넷 3개와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다행히 실점 없이 경기를 매듭지었다. 다저스는 워싱턴을 꺾고 2연승을 완성했다.  마이데일리
  • KIA 2017년 우승 이후 최고 출발… 이게 다 아닐걸? 나성범-이의리 복귀 초읽기 들어갔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KIA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 혈전을 벌인 끝에 5-2로 이기고 최근 기세를 이어 갔다. 경기 초·중반 2점을 뽑은 이후 상대 마운드의 완강한 저항을 이기지 못했던 KIA는 연장 10회 2사 만루에서 터진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전적 18승7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렸다. 리그에서 유일한 7할대 승률(.720)을 기록 중인 팀으로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2위 스포티비뉴스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악플 방지 전담센터 개설…선처·합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개설한다. 선수협은 24일 "선수협 소속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을 비롯한 악플과 루머 생산, 그리고 가족 비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칼을 빼 들었다"며 악플 방지 전담센터 개설 소식을 전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악플과 루머 등을 생산한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들에게까지 모욕적이고 무분별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댓글은 용납하기가 어렵다. 이에 선수협 변호사들과 상의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프로축구선수협에서도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플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 선수협은 선수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입에 담지 못할 댓글을 다는 하는 악플러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선수협은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개설해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로 했다. 선수협 악플방지 전담센터에서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이메일로 제보를 받아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선수협은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선수들을 지속해서 괴롭히는 행위는 범죄행위라 볼 수 있다. 현재까지도 악성 게시글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악플러들의 고소 대상을 선별한 후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축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최근 부쩍 심해진 선수들과 가족을 향한 도 넘은 악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통해 이메일로도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보 방법에 대해서는 선수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하다 하다 이런 말까지'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 선수단 충돌 입 열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기록된 위르겐 클린스만(61, 독일)이 기어코 하극상 논란을 입밖으로 꺼냈다. 클린스만은 지난 23일 오스트리아 '세르버스 TV'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야기를 했다. 1년간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한국은 월드컵 8강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계속 일하기를 원했다"라고 했다. 클린스만은 잠재력이 좋은 한국을 맡았지만 성적부진으로 해고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 스포티비뉴스
  • 손흥민이 화냈던 힐, 페예노르트가 관심 "토트넘에선 자리 없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적은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기다.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인 출신 윙어 브리안 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초부터 힐 이적설은 불거졌다. 임대 생활을 전전했고 돌아와서도 토트넘에서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 그러는 사이 힐을 원하는 팀이 하나 둘 나타났다.힐은 2021년 여름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이적료에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이동했다. 토트넘이 가진 기대가 높았다.뛰어난 개인 기량을 스포티비뉴스
  • [KLPGA]'입회 한 달 만에...' 백송,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3차전 우승 ▲ 백송(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백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수확했다. 백송은 23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42야드)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를 6개를 쓸어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김태은, 강세린, 박세연, 정소윤, 이상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백송은 이로써 KLPGA에 입회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공식 대회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백송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있게 항상 지지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가족들과 삼촌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매니지먼트 디브이엘피 김민수 대표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백송은 “전반전에 긴장이 돼서 최대한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면서 “후반 들어 긴장감이 풀리면서 샷감이 올라와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지난해 열린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 본선’에서 2위를 기록하며 준회원 입회 특전을 얻은 백송은 지난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백송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러 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발굴해 낸 ‘OK 골프 장학생’ 7기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송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방과 후 학교 수업에서 골프를 처음 접했는데, 흥미를 느껴 2년 뒤에 부모님께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얘기했다.”라면서 “지금까지 항상 나를 믿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지금까지도 정말 재미있게 골프를 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강점을 묻자 “일관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골프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라면서 “KLPGA투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이예원(KB금융그룹) 선수를 닮고 싶다.”라고 롤모델을 밝혔다. 백송은 향후 목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정회원이 돼서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골프를 즐기면서 투어 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W
  • 김민재 파트너는 억울하다…"내가 그렇게 못했나" 비판 여론에 반박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경쟁에서 밀려난 다욧 우파메카노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우파메카노는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인터뷰에서 "비판은 우리가 할 일의 일부이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더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두 경기에서 레드카드 두 장을 받았을 뿐"이라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며 내가 하는 일이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 난 항상 훈련하고 그가 나를 다시 선발로 기용하면 그렇게 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 스포티비뉴스
  • 북런던 더비 통산 득점 4위 손흥민은 예열 중, 두 골만 넣으면 아스널 전설과 '어깨 나란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은 이제 막 첼시와의 런던 더비를 끝냈지만, 언론의 시선은 주말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로 쏠려 있다. 아스널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을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캐스팅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묘한 시점에 만나게 됐다. 올 시즌 6라운드 맞대결은 전쟁이었다.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두 골을 넣었다. 흥미롭게도 아스널이 완성해서 넣은 골은 없었다. 스포티비뉴스
  • '오타니는 오타니다' 눈 깜짝할 새 타격 4개 부문 1위 등극... 이치로 넘어설 기세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이 어느새 리그 타격 4개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오타니는 지난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다저스가 앞서갔다.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서 메츠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가 2구째 81.7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110마일(177km)의 속도로 날아갔고, 423피트(128m) 비거리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176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전설' 마쓰이 히데키를 제쳤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오타니는 오프 시즌 FA 최대어로 불렸다. 그가 과연 어느 팀으로 갈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승자는 다저스였다. 10년 7억 달러(약 964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개막 이후 8경기를 치르는 동안 홈런을 생산해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오타니는 빅리그 무대를 밟은 이후 개막 이후 가장 오랜 기간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그래도 오타니는 오타니였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감을 찾은 오타니는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고, 차근차근 홈런을 적립해나갔다. 그리고 마쓰이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오타니는 23일 현재 타율 0.368, 5홈런 13타점 5도루 OPS 1.094를 기록 중이다. 4개 부문에서 선두다. 타율(0.368), 안타(35개), 2루타(11개), 루타(112개)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시즌 236안타가 가능하다. 시즌 230안타 이상은 메이저리그 최초 10년 연속 200안타 이상을 기록한 스즈키 이치로(51)가 2007년에 기록한 238개 이후 최다가 된다. 또한 홈런과 도루 부문도 심상치 않다. 33홈런, 33도루 페이스다. 일본 풀카운트는 "올 시즌 오타니의 타격 트리플 크라운드 달성도 꿈이 아니다"면서 "지난 시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가 이뤘지만, 오타니에게 있어서는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최초 기록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오타니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득점권에서의 침묵이다. 매체는 "오타니는 시즌 초반 득점권 타율 0.136이라는 부정적인 숫자로 주목받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리그 4관왕에 올랐다"면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8 5홈런 13타점 5도루 출루율 0.431 OPS 1.094를 기록 중이다. 어디까지 숫자를 늘릴지 관심을 모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 ‘충격적인 전술 등장’…조만간 'EPL서 김병지 스타일'축구 시대 열린다 →경기 후반부 GK교체→골키퍼 겸 MF 역할→공격력 강화→이미 ‘천재적인 전술 시행중’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런 미친 전술이 조만간 등장한다고? 아니 벌써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지 않는 미드필더나 센터백 역할을 하는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고 한다. 마치 김병지처럼 공격이나 수비수로 활약하는 GK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영국 더 선은 23일 ‘조제 무리뉴 감독이 천재적인 전술적 혁신을 제안했다. 곧 골키퍼없이 축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골피커없는 축구라는게 말이 되나? 분명히 11명의 포지션에는 GK가 골문앞에 자리잡아야만 경기가 시작되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같은 전술이 앞으로 대세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무리뉴 감독의 역설이다. 워낙 전술 잔략에 뛰어난 스페셜 1 감독이다보니 수긍이 되는 면도 있다. 더 선은 ‘무리뉴가 골키퍼 없이 플레이하는 축구의 차세대 천재 혁신을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골키퍼의 역할은 지난 20년 동안 단순한 슛을 막아내는 11번 포지션이었다면 이제는 그 역할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 있는 레전드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가 이같은 골키퍼 역할을 한 선구자라는 것이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 오나나도 이같은 부류의 골키퍼에 속한다. 이름하여 현대 축구의 대표적인 사례의 골키퍼라는 것이다. 실제로 오나나는 FA컵 준결승전인 코벤트리와의 경기에서 이같은 ‘천재적인 전술’을 보였다고 한다. 맨유의 페널티 박스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 곳을 벗어나 여러차례 패스를 시도했다고 한다. 특히 어떤 때는 센터서클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런 미드필더나 또는 수비수 역할을 그하는 골키퍼가 자주 볼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무리뉴의 생각이다. 특히 경기 후반에 골키퍼가 골문만 지킬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규칙상 골키퍼는 유니폼을 달리 입어야 한다. 하지만 골키퍼 장갑은 선택 사항이기에 불편하면 벗어도 되고 골키퍼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그대로 착용도 가능하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한 무리뉴는 언론 인터뷰에서 “경기 후반부에 수비수를 교체하는 대신 골키퍼를 바꾸는 조치를 곧 취할 날이 올 것이다”고 내다봤다. 무리뉴는 “발 재간이 있는, 거의 미드필더에 가까운 골키퍼와 함께 플레이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런 적절한 선수가 있다면 그런 교체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리뉴는 한마디 더했다. “그같은 교체를 단행하는 감독은 천재로 여겨질 것이다.” 무리뉴는 자신이 감독직에 복귀한다면 직접 시도해 보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조건이 있다. 경기 초반부터 골키퍼를 수비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후반부에 10분정도 남아 있을 때 상대방이 밀집형 수비를 할 경우 추진할수 있다고 한다. 마이데일리
  • "충격! 케인 런던 복귀한다, '첼시'로"…UCL 우승 못 하면 EPL 컴백, "TOP 4 진입 위해 케인 영입에 중점, 포체티노가 있잖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오는 여름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런던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다. 더욱 충격적인 건, 런던의 토트넘이 아니다. 런던의 첼시다.  케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의 전설, 토트넘 최다 득점자의 충격적인 이별이었다. 떠난 이유, 우승이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때문에 우승이 보장된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꼬였다. 이적하자 마자 우승 기회를 가졌던 독일 슈퍼컵에서 우승에 실패했다. 포칼컵은 조기 탈락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리그 11연패를 달성했던 '절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우승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돌풍의 팀, 기적의 팀 레버쿠젠에 우승컵을 내줘야 했다.  이제 케인이 우승할 수 있는 기회는 하나.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다. 바이에른 뮌헨은 8강에서 아스널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4강 상대는 스페인 최강 레알 마드리드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이 UCL 우승마저 좌절되고,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서도 무관에 그친다면, 케인이 EPL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런 보도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소식을 전하는 'Head Topics'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며 토트넘을 떠났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버쿠젠에 리그 우승을 내주는 등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케인이 UCL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EPL로 돌아올 수 있고, 첼시로 이적할 수 있다. 충격적인 런던 복귀다. 첼시가 토트넘을 무찌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아스톤 빌라 등에서 뛴 공격수 스탠 콜리모어 역시 이런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는 "첼시에는 케인을 잘 알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있다. 첼시와 구단주는 팀을 다시 TOP 4로 되돌려 놓기 위해 케인 영입에 중점을 둘 것이다. 또 첼시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케인의 존재감은 어린 선수들을 도울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첼시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케인 행선지로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꾸준히 케인 영입을 노렸던 팀이다.  [해리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Head Topics] 마이데일리
  • 높아지는 손흥민·케인 재결합 가능성…그러나 이적은 없다 "떠날 생각 없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은 이적 대신 잔류하길 원한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케인은 이적 루머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생활을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번 여름 그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러나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팀토크'도 "케인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 다른 리그에서 뛴 경험이 선수로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케인은 토트넘의 스포티비뉴스
  • '뻔뻔함의 극치' 최악의 감독 클린스만 "뮌헨 복귀? 선수-감독 한 번씩 했으니 충분"→뜬금 고백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 대한 조언을 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뮌헨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클린스만은 뮌헨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클린스만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나는 뮌헨을 선수로 한 번, 감독으로서 한 번 경험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존재인 클린스만은 1995년부터 2년 동안 뮌헨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은퇴 후인 2008년 감독 스포티비뉴스
  • “그가 돌아왔다”흥분→EPL우승 경쟁 아스널 팬들 ‘눈물로 환영’…심각한 부상 복귀 CB→ 8분만에 골→아르테타 ‘흐뭇’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바다건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이 벌써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EPL에서는 5, 6경기가 남은 상태이지만 여전히 우승팀을 점치기는 어렵다. 아스널과 리버풀이 승점 74점으로 동률이지만 승이 많은 아스널이 1위이다. 3위는 매체스터 시티이다. 승점 1점이 뒤졌지만 한 경기 적게 치렀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브라이튼과 29일에는 노팅엄과 대결한다. 두 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맨시티를 이길 수 없기에 맨시티는 다시 선두 자리에 올라 설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팬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수비를 담당할 젊은 피가 부상에서 복귀한 것이다. 더 선은 23일 ‘심각한 부상에서 복귀한 지 8분 만에 잊혀진 스타 득점을 올렸다. 아스널 팬들은 비명을 질렀고 눈물을 흘리며 그가 돌아왔다’고 전했다. 당연히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그의 복귀에 흐뭇했다. 아스널 팬들과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선수는 주리엔 팀버이다. 올 해 22살이지만 중앙 수비수나 풀백을 담당하면서 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8개월전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팀버는 부상에서 복귀한 경기에서 비록 수비수이지만 8분만에 놀라운 골을 터뜨려 아스널팬들을 열광케했다고 한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시즌 내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던 팀버는 EPL복귀를 위해 아랫단계의 팀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아스널의 U21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해 여름 이적시장때인 7월에 아스널에 넘어온 팀버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골을 터뜨려 남은 한달간의 시즌동안 아스널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팀버는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때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그에 대해서 아스널 팬들은 복귀전 골에 대해서 소셜미디어에서 찬사를 터뜨렸다. 한 팬은 “그가 돌아왔다” “팀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CB, RB, LB일지도 모른다. 그에게 기회를 주면 우리가 모든 것을 이길 것이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승리가 시급한 팬들은 오는 24일 새벽 4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첼시와의 경기에 그를 투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팀버는 지질이도 운이 없었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 그날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해 8월12일 홈구장에서 열린 노팅엄전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경기 시작후 얼마되지 않아 부상을 당했다.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이었다. 이후 수술과 재활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에는 복귀하지 못했다. 팀버의 복귀를 가장 반긴 사람은 바로 아르테타 감독이다. 아스널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야쿠브 키위오르,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왼쪽 풀백을 맡고 있지만 아르테타는 그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아르테타는 “팀버는 공격 단계에서 우리 수비진 그누구도 갖지 못한 자질을 갖고 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 'HERE WE GO' 기자 인정! "리버풀, 지난 시즌 네덜란드 우승 감독과 접촉"→'연봉 170억 원하는' 아모림은 거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게 될까.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을 대체할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한 떠오르는 명장이다. 덕분에 작년 여름 토트넘이 강력하게 원했던 새 감독이었지만, 협상이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이어서 리버풀은 또 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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