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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PL REVIEW] 손흥민 PK골! 토트넘, 북런던 더비서 아스날에 2-3 패배...UCL 티켓 획득 '위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추격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햇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웠으며, 2선에는 티모 베르너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를 선택했다. 3선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섰다. 백4는 벤 데이 스포티비뉴스
  • '다이어 선발 출전은 이제 문제가 아니다'→투헬에 이어 현지 매체 극찬…'바위 같았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2-1로 이겼다. 다이어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데 리트 대신 교체 출전해 45분 동안 활약했다. 김민재와 데 리트가 센터백으로 번갈아가며 출전한 반면 데 리트는 전후반 90분 동안 활약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8일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1월 다이어를 영입했을 때 회의적인 평가가 있었다. 토트넘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다이어를 방출하고 싶어했다.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대안이 되어야 했다'며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선 다이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의 센터백 파트너가 누구인지가 중요하게 됐다. 데 리트가 다이어와 가장 잘 조화를 이룬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최근 교체 멤버 역할에 익숙해졌다'고 언급했다. 투헬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다이어에 대해 극찬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는 기대를 뛰어 넘었고 자신의 상황을 최대한 활약했다. 다이어는 우리팀의 퍼즐에서 매우 중요한 조각이었다. 다이어는 우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없었던 큰 소리로 팀을 조직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안정감을 가져다줬다. 다이어는 자신과 함께 뛰는 선수에게 많은 것을 준다. 우리는 다이어와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 최고의 선수이자 훌륭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다이어의 프랑크푸르트전 풀타임 활약 후 독일 현지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경기전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극찬했고 또 한 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공을 따냈다. 헤더도 위협적이었다'고 언급하며 2.5등급을 부여해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 포커스는 '다이어는 경기전 투헬 감독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바위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다이어는 평소처럼 결투에서도 강인하게 행동했다. 다시 한 번 강력한 활약을 보여주며 투헬 감독이 신뢰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TZ는 '후방에서 안정적이었고 좋은 위치 플레이를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더 많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다이어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 다이어, 투헬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데 리트 부상 치료에 재빠르게 워밍업→김민재 대체 투입…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출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 위기에 놓인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최근 공식전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다이어와 데 리트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김민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데 리트 대신 교체 투입되어 45분 동안 활약했다. 데 리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활약한 후반전 동안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전을 치른 후 3일 만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센터백 선발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데 리트가 치료를 받고 있을 때 김민재는 이미 집중적으로 워밍업을 하고 있었다'며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데 리트는 후반전에 라커룸에 머물렀다'며 '아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투를 대비한 조치였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전에선 교체 출전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데 리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리스크 제로 전략이었다. 우리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며 부상 방지가 목적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리가인사이더는 '데 리트는 최근 발목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우니온 베를린전에 결장했다'고 언급한 가운데 데 리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이후 교체 됐다. 김민재는 데 리트 대신 교체 출전한 프랑크푸르트전 활약이 호평받았다. 독일 매체 포커스는 '김민재는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고 스포르트 역시 '김민재의 자신감을 높여줄 활약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중에선 다이어가 투헬 감독으로부터 가장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8일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1월 다이어를 영입했을 때 회의적인 평가가 있었다. 토트넘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다이어를 방출하고 싶어했다.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대안이 되어야 했다'며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선 다이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의 센터백 파트너가 누구인지가 중요하게 됐다. 데 리트가 다이어와 가장 잘 조화를 이룬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최근 교체 멤버 역할에 익숙해졌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데 리트, 다이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충격 무승부' 맨유는 오열...'악마의 재능'은 홀로 2골 1도움 폭발!→이번 시즌 '8골 6도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원소속팀이 비긴 사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헤타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파워 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알메리아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헤타페는 리그 10승13무10패가 되며 9위로 올라섰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메이슨 그린우드다. 헤타페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린우드는 홀로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전반 27분 동료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완성했다.이어서 후반 3분에는 역습 과정에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동료에게 패스했다 스포티비뉴스
  • "기습 번트가 승부 갈랐다" KIA, LG에 짜릿한 역전승 KIA 타이거즈가 승부처에서 터진 김도영의 기지를 앞세워 LG 트윈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KIA는 10-7로 승리를 거머쥐었다.7회 공격에서 5-7로 뒤지던 KIA는 김선빈의 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도영이 1스트라이크 볼 카운트에서 "절묘한 기습 번트"를 대성공시켰다. 상대 허를 찌르는 번트에 당황한 LG 포수의 악송구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KIA는 LG의 필사적 모두서치
  • "아스널전은 전쟁이다" 손흥민의 마음가짐 "이번 시즌 매우 중요한 경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은 이 스포티비뉴스
  • "10년 만의 쾌거" 삼성, 키움 상대 3연전 싹쓸이 성공!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삼성이 2014년 이후 무려 3,626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새로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에서의 첫 3연전 싹쓸이이기도 하다.최근 신구 조화를 이룬 삼성 타선은 키움 투수진을 압도하는 화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 키움에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삼성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4회와 5회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4회 초 김성윤의 적시타와 김재상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린 삼성은, 5회 들어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모두서치
  • '아스날에는 손흥민 수준의 공격수가 없다'→북런던 통합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18승6무8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3경기를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점)를 승점 7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스날은 무패우승에 성공한 지난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24승5무5패(승점 77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올 시즌 종반 순위 싸움의 승부처가 될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더비를 앞드고 양팀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토트넘과 아스날 통합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손흥민(토트넘)이 선정됐고 측면 공격수로는 트로사르와 사카(이상 아스날)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매디슨(토트넘), 외데가르드(아스날), 라이스(아스날)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포로(토트넘), 가브리엘(아스날), 살리바(아스날), 화이트(아스날)포진했다. 골키퍼에는 라야(아스날)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통합 베스트11 중에선 토트넘 소속 선수는 3명에 불과했고 아스날 소속 선수가 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90min은 토트넘과 아스날 통합 베스트11 공격수로 손흥민을 선정하면서 '올 시즌 토트넘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5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팀을 떠난 후 손흥민이 한발 더 나아갈 필요가 있었고 실제로 손흥민은 시즌 내내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손흥민의 활약이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미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클럽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공격수는 한 명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올 시즌 킹메이커가 될 것'이라며 '손흥민은 20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인 북런던더비에서 토트넘을 이끌게 된다. 토트넘은 아스날전을 치른 후 리버풀과 경기하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한다.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이 골을 넣어 아스날의 타이틀 도전을 무산시키면 토트넘의 레전드로 자신의 이름을 더욱 각인시킬 수 있다.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1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어 북런던 더비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다.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손흥민은 북런던더비에서 9골을 터트린 아스날 레전드 피레스의 기록까지 단 두 골 남아있다. 손흥민이 아스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다면 피레스를 넘어서며 아데바요르의 기록과 같아지게 된다'며 손흥민의 북런던더비 활약을 재조명했다. 손흥민은 아스날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한 주를 보냈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며 "나는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고 스스로를 믿는다. 누가 골을 넣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손흥민. 사진 = 90min/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임성재, 구름 갤러리 앞에서 또 짜릿한 역전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해외파 임성재(26)가 구름 갤러리들 앞에서 또 한 번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임성재는 28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끝난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 등을 묶어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돼 이번 대회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문동현(18)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5타차 역전 우승에 이은 또 한 번의 역전극으로 개인 첫 대회 2연패를 완성했다. 문동현은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치며 준우승한 데 만족했다. 짜릿한 역전극이었다. 이날 초반에는 샷이 흔들리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범했고 7번 홀(파4) 보기까지 첫 7개 홀에서 보기 3개, 버디 1개 등으로 무너졌다. 한때 선두 장동규와 6타 차가 벌어져 우.. 아시아투데이
  • ‘축구협회장 맡아 협회 개혁시켜 달라’ 지지자 요청에 홍준표가 한 말 홍준표 대구시장은 팬들로부터 축구협회장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러나 홍 시장은 축구와는 관련이 없다며 요청을 거절했다. 한편,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출전에 실패하자 홍 시장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위키트리
  • '손흥민 절친' 이제는 김민재와 함께 뛴다…"여름에 영입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33)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여름 워커 영입에 실패한 뒤 다시 한번 이적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워커는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필수적인 선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면서 워커가 주장으로 나섰다"라며 "그의 뛰어난 기량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 스포티비뉴스
  • 첫 메이저 우승·최소타 타이·홀인원…이정민 위한 무대 된 'KLPGA 챔피언십' [양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과 홀인원, 역대 72홀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 KLPGA 챔피언십 최소타 우승까지. 이정민이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3400만 원)을 잊지 못할 대회로 만들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전예성(19언더파 269타)의 추격을 4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정민은 지난 2010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회 전까지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유일한 아쉬움은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것이었다. 메이저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 경쟁을 했고, 특히 2014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김효주와 연장 승부까지 펼쳤지만 유독 메이저대회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지금까지 얻지 못했던 ‘메이저 퀸’이라는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KLPGA 투어 역사에도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이 기록한 23언더파 265타는 KLPGA 투어 72홀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김하늘(2013년,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과 유해란(2020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이 작성한 23언더파 265타였는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또한 KLPGA 챔피언십 최소타 우승 기록(2017년 장수연, 19언더파 269타)을 경신하며 새로운 대회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이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홀인원 부상까지 손에 넣었다. 이정민은 대회 3라운드 17번 홀(파3/170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렸고, 공은 핀 앞에 떨어진 후 그대로 굴러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개인 통산 3번째 홀인원이었다. 이정민은 이달 초 2024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했었지만, 당시에는 같은 홀에서 최은우가 먼저 홀인원을 달성해 부상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7번 홀에 걸린 홀인원 부상인 메르세데스-벤츠 EQB(약 7600만 원) 차량을 받게 됐다. 이정민에게 2024년 KLPGA 챔피언십은 잊지 못할 대회로 기억에 남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민재 조종하는 다이어→"기대 이상이었다"…바이에른 뮌헨 투헬은 대만족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이 다이어에 대해 극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다이어는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와 데 리트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김민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데 리트 대신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동안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 독일 매체 키커를 통해 다이어에 대해 극찬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는 기대를 뛰어 넘었고 자신의 상황을 최대한 활약했다. 다이어는 우리팀의 퍼즐에서 매우 중요한 조각이었다. 다이어는 우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없었던 큰 소리로 팀을 조직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안정감을 가져다줬다. 다이어는 자신과 함께 뛰는 선수에게 많은 것을 준다. 우리는 다이어와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 최고의 선수이자 훌륭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키커는 다이어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1월 다이어를 영입했을 때 회의적인 평가가 있었다. 토트넘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다이어를 방출하고 싶어했다.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대안이 되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선 다이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의 센터백 파트너가 누구인지가 중요하게 됐다. 데 리트가 다이어와 가장 잘 조화를 이룬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최근 교체 멤버 역할에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다이어는 올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다이어는 지난 1월 임대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 완전 영입을 결장했다. 토트넘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던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이어는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15경기에 출전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중에서 투헬 감독으로부터 가장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레버쿠젠에 넘겨주며 리그 12연패에 실패했다. DFB포칼에서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 위기에 놓여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신임 감독 선임 절차에 돌입했지만 알론소, 나겔스만 등과의 협상이 결렬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이끄는 랑닉 감독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 '우리는 랑닉이 아닌 투헬을 원한다'며 청원을 시작했고 1만 2000명이 넘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청원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투헬 감독은 "팬들이 팀에 머무는 것을 원하는 것은 나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지금 우선 순위는 그것이 아니다. 오로지 축구에 대해서만 생각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1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다이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교체 출전' 김민재→'선발 출전' 데 리트보다 높은 평점…'견고하고 자신감 넘쳤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데 리트 대신 교체 출전한 김민재가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와 데 리트가 센터백 듀오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김민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데 리트 대신 교체 투입되어 45분 동안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게레이로, 추포-모팅, 뮐러가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라이머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마즈라위, 다이어, 데 리트, 킴미히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9분 만에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속공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라이머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패스를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3분 에키티케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에키티케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사이를 돌파한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바이에른 뮌헨 골문 구석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6분 케인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의 뮐러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프랑크푸르트 수비수 코흐에 안면을 가격 당해 쓰러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후반 45분 동안 활약하면서 56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성공률 92%를 기록했다. 7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5번 승리했고 두 차례 태클도 기록했다. 슛블록도 한 차례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의 프랑크푸르트전 활약에 대해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데 리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전반 45분 동안 활약하며 45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성공률 95%를 기록했다. 6번의 볼 경합 상황에선 3번 승리했고 2번의 볼 클리어링과 한 번의 태클을 선보였다. 드리블 돌파는 두 차례 당하기도 했다. 소파스코어는 데 리트의 활약에 대해 평점 6.6점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번갈아가며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으로 활약한 데 리트와 김민재 모두 무난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에 대해 '데 리트가 치료를 받을 때 이미 집중적으로 워밍업을 했다.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프랑크푸르트전 활약에 대해 3등급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데 리트에 대해선 '머리 충돌 후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계속 출전할 수 있었다. 몇 가지 중요한 결투에서 승리했다'면서도 '동점골 실점 상황에서 실수를 했다'며 김민재보다 낮은 4등급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데 리트에 대해 '우니온 베를린전과 비교해 데 리트가 김민재 대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몇 가지 사소한 불암감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경기력이었다'고 평가했다. 독일 포커스는 데 리트에 대해 '이번에도 탄탄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인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고 언급했고 김민재에 대해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데 리트는 후반전에 라커룸에 머물렀다. 아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투를 대비한 조치였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는 자신감을 높여줄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12년 만의 무관 위기에 놓여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1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데 리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승자는 모든 것을 갖는다' SON, 북런던 더비 주연으로 우뚝 서느냐 조연이 되느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아무리 라이벌전이라지만, 절묘한 시점에 운명 같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 무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 차 5위입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는 승점 동률을 꼭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아스널은 리버풀이 에버턴에 0-2로 패하면서 승점을 더 확실하게 벌어야 하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2003-04 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지난 스포티비뉴스
  • '경기 전 골드글러브 시상식 진행' 김하성,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26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침내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었지만 경기에선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7일 김하성은 1볼넷으로 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오늘 출루하지 못하며 출루 행진이 끊겼다. 첫 타석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초 김하성은 1-2 카운트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의 4구 시속 91.2마일(146.8km) 싱커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은 좋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상대 호수비에 가로막혔다.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시속 86.7마일(139.5km) 커터를 때려 좌익수 방면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위트 메리필드가 몸을 날리며 김하성의 타구를 잡아내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도 루킹 삼진에 그쳤다. 1-2 카운트에서 수아레즈는 시속 91.7마일(147.6km) 꽉 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고, 김하성은 방망이를 내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06타수 24안타 4홈런 7도루 17득점 17타점 타율 0.226 출루율 0.331 장타율 0.415가 됐다. 타율은 전날 0.233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경기 전 골드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김하성은 주관사 롤링스 관계자들에게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전달받았다. KBO리그와 다르게 MLB는 시즌 종료 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모아 단체 시상식을 열지 않는다. 다음 시즌 해당 선수의 홈 경기에서 식전 행사로 간단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주관사인 롤링스 관계자가 각 구단을 돌아다니며 시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은 개막 후 한 달 이후에 열릴 수 있었다. 5회에 골드글러브 수상자에 걸맞은 수비가 나왔다. 주자 없는 2사 상황 메리필드가 2-유간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김하성이 몸을 날려 포구한 후 빙글 돌아 1루까지 송구를 완료했다. 다만 메리필드가 간발의 차로 1루를 밟으며 내야안타가 됐다. 경기는 1-5로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4승 16패가 됐고, 필라델피아는 18승 10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2패(3승)를 당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수아레즈는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승리(무패)를 달성했다. 타선에선 알렉 봄이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아스날 우승? 토트넘 4위??’ 저지하려는 앙숙…북런던 더비 혈투 예고 프리미어리그 대표 라이벌, 중요 길목에서 맞대결 토트넘은 우승 저지, 아스날은 UCL 티켓 획득 방해 목표 3경기째 득점 침묵 손흥민, 아스날 상대로 10-10 재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 토트넘과 아스날이 중요 길목에서 물러설 수 없는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EPL 3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어느 팀보다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두 팀은 서로가 잘 되는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 이로 인해 이번 맞대결에서는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를 전망이다. 토트넘은 라이벌 아스날의 리그 우승만큼은 막아야 한다. 현재 아스날은 승점 77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보다 승점 1이 뒤져 있다. 아스날로서는 우승을 위해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데 과연 토트넘이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반면 아스날이 승리한다면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에 제대로 재를 뿌릴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5위에 자리하며 UCL 출전권 획득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4위 애스턴빌라(승점 66)보다 2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6이 뒤져 있는 토트넘(승점 60)은 일단 아스날을 잡고 격차를 좁힐 필요가 있다. 서로의 발목을 잡겠다는 목표 의식은 어느 때보다 확고한 가운데 관심은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발 끝에 쏠린다. 올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달 말 루턴타운과의 30라운드 맞대결 이후 3경기 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을 상대로는 리그 포함 통산 19경기에 나와 7골 2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득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아스날과의 리그 9라운드 원정에서도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2-2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득점 대신 도움을 올리게 된다면 리그서 ‘10골-10도움’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과연 손흥민이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아스날전에서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별리그 희비 교차’ 한국과 일본, 퇴장에 엇갈린 운명 황선홍호 울린 신태용호, 우즈베키스탄과 4강서 격돌 고개 숙인 축구협회,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사과 “총괄적 책임 있다” 아시아 '종이' 호랑이? 클린스만호·황선홍호, 굴욕적인 카타르 참사 고개 숙인 황선홍 감독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데일리안
  • 김하성, 드디어 '골드글러브' 손에 넣었다…경기 전 시상식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 팬들 앞에서 마침내 골드글러브를 들어 올렸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에 앞서 골드글러브 시상식이 열렸고, 김하성은 이를 주관하는 롤링스사 관계자들에게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전달받았다. 골드글러브는 각 부문별로 최고의 수비력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한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2루수 106경기, 3루수 32경기, 유격수에서 20경기를 뛰며 OAA(평균 대비 추가 아웃 기여) +10의 성적을 썼다. 그 결과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내야수 중 처음으로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성에 앞서 아시아인 첫 번째 골드글러브를 따낸 선수는 스즈키 이치로다. 이치로는 2001년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0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따냈다. KBO리그와 다르게 MLB는 시즌 종료 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모아 단체 시상식을 열지 않는다. 다음 시즌 해당 선수의 홈 경기에서 식전 행사로 간단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주관사인 롤링스 관계자가 각 구단을 돌아다니며 시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은 개막 후 한 달 이후에 열릴 수 있었다. 한편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김하성과 함께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를 받았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읏맨 럭비단, 창단 1년 만에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준우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읏맨 럭비단이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하 읏맨 럭비단)은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3라운드 현대글로비스와의 경기에서 19-54로 패하면서 최종 성적 2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알렸다. 27일 진행된 경기는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두 팀이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경기였다. 전반 연속 실점하며 끌려가던 읏맨 럭비단은 전반 종료 직전 유재훈 선수가 트라이에 성공했고 고승재 선수가 컨버전 킥까지 성공하며 추격하는 흐름과 함께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계속해서 반격 기회를 찾던 읏맨 럭비단은 유재훈 선수의 돌파에 이은 박근성 선수의 트라이 득점으로 추가점을 올리며 추격을 이어갔다. 후반 막판 고승재 선수가 트라이를 추가하며 마지막까지 점수 차를 줄여나갔지만 앞서 벌어진 격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하며 패했다. 구단주인 최윤 회장은 이날 창단 1년 만에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며 실업팀으로 한 단계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단에 포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신생 실업구단으로, 직장인으로서의 본연의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일과 후나 주말 등의 시간을 활용해 럭비선수의 꿈을 펼쳐나가는 이른바 '일하는 럭비선수'를 모토로 운영된다. OK금융그룹은 2016년부터 국내 유일의 '럭비 특채'를 운영하며 구단 창단과 선수들이 일과 럭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읏맨 럭비단 전력 상승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에도 일본 오사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현지 럭비팀인 NTT 도코모 레드 허리케인스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끌어올리고 선진 럭비기술을 습득했고 적극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끌어 올렸다. 올해에도 피나우 마카바하(통가)와 라투 마노아(통가), 테라와키 ��(일본), 코키 마키야마(일본) 4명의 외국인 선수와 재일교포 이승기, 최창현이 읏맨 럭비단을 위해 활약했고 이러한 지원이 기존 실업팀 강자들 사이에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졌다. 읏맨 럭비단 주장 유기중 선수는 "비록 아쉽게 우승까지 도달하진 못했지만 1년 만에 읏맨 럭비단이 많이 성장했음을 확인했다. '원팀(One Team) 정신'으로 함께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창단 첫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기까지 흘린 구슬땀의 무게를 알기에 벅찬 마음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기량과 우승을 향한 도전 정신은 국내 럭비인들이 대한민국 럭비에 새로운 기대를 품기에 충분했다"며"일과 럭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일하는 운동선수'라는 구단의 운영 모토를 공감해 주고 함께 호흡해 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럭비선수의 꿈을 이룬 것에서 나아가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럭비월드컵 무대까지 함께 하는 OK 읏맨 럭비단의 일원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리그1 우승 이끈 득점이었다"→PSG 루이스 엔리케, 이강인 환상 크로스 극적 동점골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이 어시스트한 하무스의 극적인 동점골을 극찬했다. PSG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에서 르아브르와 3-3으로 비겼다. PSG는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르아브르를 상대로 예상 외의 고전을 펼치며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20승10무1패(승점 7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2위 모나코(승점 58점)에 승점 12점 차로 크게 앞어 있다. PSG가 올 시즌 남은 리그1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모나코가 올 시즌 남은 리그1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양팀의 승점은 같아진다. 골득실에서 PSG(+47)가 모나코(+18)에 크게 앞서 있어 모나코가 PSG를 추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강인은 르아브르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아센시오 대신 교체 출전해 45분 동안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전 추가시간 하무스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하무스가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르아브르전에서 37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했다. 네 차례 시도한 크로스는 한 차례 동료에게 연결됐고 두 차례 볼 경합 상황에선 한 차례 승리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르아브르전 활약에 대패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이강인의 르아브르전 활약에 대해 '이강인은 교체 출전 후 PSG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상대 수비진에 저지 당했다'면서도 '경기 종료를 앞두고 하무스에게 맛있는 어시스트를 제공했고 하무스가 멋진 헤더골을 넣었다'고 언급하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르아브르전 무승부 이후 사실상 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프랑스 매체 플래닛PSG를 통해 "3-3 득점은 우리에게 타이틀을 안겨줬다. 그래서 동점골에 대해 많이 축하했다. 앞으로 두 개의 트로피가 더 남아있다. 챔피언스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PSG는 올 시즌 쿼드러플(4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올 시즌 리그1 우승이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PSG는 지난 1월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강인은 툴루즈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올 시즌 쿠프 드 프랑스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가운데 다음달 리옹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있는 PSG는 다음달 도르트문트와 대결하는 가운데 사상 첫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다음달 2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PSG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했었다. [PSG 이강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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