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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클롭은 언제나 손흥민의 팬이었다, 그리고 항상 존경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과 위르겐 클롭 감독이 또 만났다. 이번에는 클롭 감독이 웃었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리버풀을 상대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는 EPL 역사에서 2명만이 가진 기록이다. 앞서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해냈고, 손흥민이 두 번째로 해냈다. 팀은 졌지만, 리버풀 킬러, 클롭의 킬러의 위용은 그대로였다.  손흥민과 클롭의 만남. 영국의 '미러'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격돌하기 전 다시 한 번 '클롭의 팬심'을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손흥민의 팬이라는 것은 이미 유명하다.  이 매체는 "클롭은 언제나 손흥민의 팬이었다. 클롭은 내 생에 가장 큰 실수로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을 꼽았다. 손흥민은 리버풀과 클롭을 상대로 놀라운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롭은 항상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클롭과 리버풀에게 손흥민은 두려움을 준다.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넣었고, 토트넘 소속으로는 14번 리버풀을 만나 6골을 넣었다. 또 클롭의 도르트문트를 상대해서는 5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클롭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클롭이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을 표현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클롭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을 계약하지 않은 것이다.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다. 환상적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클롭은 2013년 손흥민을 도르트문트로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손흥민은 클롭을 뿌리치고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보다 레버쿠젠에서 더욱 정기적으로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손흥민의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한 클롭의 오랜 관심이 있다. 때문에 리버풀도 손흥민과 연결될 때가 가끔 있었다. 하지만 오는 여름 클롭은 리버풀을 떠나고, 31세인 손흥민과 클롭이 함께 뛸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손흥민과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107위의 반란… 펜드리스, PGA 생애 첫 우승컵 세계랭킹 107위의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가 명승부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펜드리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벤 콜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71만 달러(약 23억원)를 거머쥐었다. 승부는 마지막 홀에서 갈렸다. 드라마 같은 역전극이 연출됐다. 전날 이글 2개, 버디 4개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펜드리스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콜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16·1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은 콜스에 1타 차 역전당한 채 마지막 18번 홀(파5)에 들어섰다. 그리고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온에 성공했다. 반면 콜스는 그린 앞 벙커 사이의 러프에 세컨드샷을 보.. 아시아투데이
  • '반복되는 토트넘 추락→또 챔스 멀어졌다' 손흥민 "시즌 초엔 행복했는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추락에 끝이 없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벌써 4연패다. 일정이 나쁘긴 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에 리버풀까지. 모두 강팀들을 상대했다.하지만 경기 내용에서 승리가 기대되지 않을 정도로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이 4연패에 빠진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사실상 멀어졌다. 스포티비뉴스
  • 김하성 1안타ㆍ1볼넷,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5호 홈런의 기세를 멀티 출루로 이어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2차례 이상 출루하며 시즌 타율을 0.214(131타수 28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4로 뒤진 2회초 2사 후 볼넷을 골라 후속 플레이 때 득점했다. 4회 1사 후에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 6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쳤고 8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4-11로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전부터 계속 5타수 1안타다. 이정후의 시즌.. 아시아투데이
  • '금지 약물 복용자가 유소년 팀 축구 코치로 돌아옵니다'...이런 황당한 일이? 이제는 그를 '배우'로 불러라!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도핑 위반 혐의’ 폴 포그바(31)가 배우로 데뷔한다. 축구계에 악마의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 포그바도 그중 하나였다. 프랑스 출신의 포그바는 어린 나이 때부터 압도적인 기술과 피지컬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될 재목으로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생각보다 기량이 빠르게 자리잡지 않으면서 2012년에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재능을 폭발시켰다. 이후 포그바는 2016-17시즌에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유로(약 1,500억원)의 금액으로 맨유에 복귀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맨유의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돈값을 전혀 못하는 ‘먹튀’로 전락했다. 포그바는 6시즌을 보낸 뒤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가며 맨유-유벤투스-맨유-유벤투스로 이어지는 커리어를 완성했다. 올시즌 시작 후에는 도핑 문제가 터졌다. 우디네세와의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르고 진행된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그바의 소변에서 금지 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포그바는 혐의를 부인했다. 포그바는 징계의 대상이 된 약물이 미국 의사로부터 처방을 받은 약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탈리아반도핑기구는 포그바에 4년 자격 정치 처분을 내렸다. 이미 포그바가 30대에 접어든 만큼 사실상 축구 선수 커리어 은퇴와 다름없는 상황이다. 포그바는 징계 처분에도 여전히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포그바는 4년 자격 정치 처분 이후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를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논란의 상황에도 스타성은 여전한 걸까. 포그바가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ESPN’은 “월드컵 위너인 포그바는 2025년 4월에 개봉하는 영화에 출연할 것이며 이번 주에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영화의 제목은 ‘4 zeros’로 축구 이야기를 다룬 ‘3 zeros’의 후속작이다. 문제는 포그바의 역할이다. 매체에 따르면 포그바는 유소년 팀 축구 코치를 맡았다. 도핑 위한 혐의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가 유소년 축구 코치 역할을 하는 황당한 상황이다. 포그바는 지난 3월에 러시아 연예인팀에서 제안을 받기도 했다. [사진 = 폴 포그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하성의 SD, 파워랭킹 15위로 상승…다저스 1위 탈환, 이정후의 SF는 하위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이 활약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닷컴 선정 파워랭킹에서 '빅 점프'를 이뤘다. 최근 상승세를 보여 파워랭킹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지난 발표 때보다 무려 6계단이나 상승해 15위에 랭크됐다. 1위는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다저스는 한때 6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상단을 점령했다. 지난 발표에서 3위에 올랐고, 이번 발표에서 1위를 탈환했다. 내녀설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면서 MLB 파워랭킹 1위를 찍었다. 다저스에 이어 아메리칸 동부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자리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7위에서 3위로 점프했고, 지난 발표 때 1위였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4위로 떨어졌다. 뉴욕 양키스는 5위를 지켰다. 최근 12연승 휘파람을 분 미네소타 트윈스는 15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무려 7계단 상승하며 단숨에 톱10에 진입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4위에서 6위로 떨어졌고,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톱10에 포진했다. 중위권에서는 샌디에이고와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가장 눈에 띄는 상승을 이뤘다. 오클랜드는 27위에서 20위로 급상승했다. 반면에 신시내티 레즈는 11위에서 16위로 추락했고,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2위에서 23위로 떨어지면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 MLB 파워랭킹(6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1. LA 다저스(3)2. 볼티모어 오리올스(2)3. 필라델피아 필리스(7)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5. 뉴욕 양키스(5)6. 클리블랜드 가디언스(4)7. 밀워키 브루어스(6)8. 미네소타 트윈스(15)9. 시카고 컵스(8)10. 캔자스시티 로열스(9)11. 시애틀 매리너스(10)12. 텍사스 레인저스(11)1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3)14. 보스턴 레드삭스(14)1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16. 신시내티 레즈(11)17. 뉴욕 메츠(16)18. 토론토 블루제이스(17)19. 탬파베이 레이스(19)20.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7)2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8)22. 워싱턴 내셔널스(25)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2)2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3)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4)26. 휴스턴 애스트로스(24)27. LA 에인절스(26)28. 콜로라도 로키스(28)29. 마이애미 말린스(29)30. 시카고 화이트삭스(30) 마이데일리
  • "탐욕스러웠다" 김민재, 실수 만회할 기회 없다…더 리흐트 훈련 복귀 "레알전 준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독일 매체 '빌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자말 무시알라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를 언급하면서 "남은 기간 몸 상태가 괜찮은지 점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더 리흐트와 무시알라는 훈련에 복귀했다. 아직 몸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남은 일정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레알 마드리드전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
  • 레버쿠젠, 공식전 48경기 무패 행진…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눈앞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이 4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레버쿠젠은 6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레버쿠젠은 26승6무(승점 84)를 기록, 무패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남은 리그 2경기에서도 패하지 않는다면 무패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레버쿠젠은 공식전 4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후, 공식전 최다 무패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레버쿠젠 이전에 에우제비오를 앞세운 벤피카(포르투갈)가 1963년 12월부터 1965년 2월까지 4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 기록을 59년 만에 재현했다. 레버쿠젠이 오는 10일 오전 4시 AS로마(이탈리아)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벤피카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전 최다 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1915년부터 1917년까지 셀틱(스코틀랜드)이 작성한 62경기 연속 무패다. 이날 레버쿠젠은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여전히 강력했다. 전반 12분 만에 그라니트 자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2분 위고 에키티케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전반 44분 패트릭 시크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후반전 들어서도 에제키엘 팔라시오스, 제레미 프림퐁, 빅터 보니페이스의 연속 골로 차이를 벌렸다. 경기는 레버쿠젠의 5-1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300경기' 손흥민, 구단 역대 3번째 대기록 달성에도…"고통스러운 순간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대기록을 달성했음에도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아스널, 첼시에 이어 이날 패배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토트넘이 4연패에 빠진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 스포티비뉴스
  • '올 시즌 김민재에게 최고의 소식!'…투헬이 '직접 등판'해 약속했다, "퇴장 결정 번복은 잘못된 것! 그럴 일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올 시즌 김민재에게 최고의 소식이 전해졌다. 무엇일까.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퇴장이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투헬 감독은 퇴장은 이미 확정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을 하기로 발표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레버쿠젠 돌풍에 밀린 경질이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갔다. 바이에른 뮌헨이 최고의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하자 투헬 감독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8강에서 아스널을 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결승 진출 가능성, 우승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후보들은 계속해서 퇴짜를 놓고 있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을 시작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랄프 랑닉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등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자 투헬 감독 잔류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처럼 퇴장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다음 시즌 투헬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확인 사살'이 나왔다. 투헬 감독 본인이 직접 등판해 퇴장 결정 번복은 없다고 확실하게 약속했다. 투헬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하기로 결정을 했다. 이후 구단은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한 강도 높은 탐색을 하고 있다. 사실 이런 일은 우리가 헤어지기로 합의한 이전부터 시작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와서 '아 이제 우리는 너와 계속 함께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잘못된 일이다. 내 관점에서 이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난다면, 김민재에게 이보다 좋은 소식은 없다. 김민재는 투헬 감독 지도 아래 벤치로 밀려났다. 시즌 중반까지는 '혹사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신임을 했지만, 에릭 다이어가 온 이후부터 찬밥 신세가 됐다. 지금 김민재가 부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투헬이 떠나고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투헬 감독의 퇴장이다. 투헬 감독이 그 퇴장을 약속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민재와 함께할 수 없어? 그럼 내가 갈까? 감독 급한 뮌헨, 결국 '경질 임박' 감독도 주시한다..."텐 하흐 감독과 접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경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감독에게 다가갔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텐 하흐 감독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으며,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이 연일 화제다. 지난 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스포티비뉴스
  • 오타니, 한 경기서 4안타 2홈런…4년 연속 10홈런 오타니 쇼헤이가 한 경기에서 4안타, 2홈런을 쓸어 담는 맹활약을 펼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364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9,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마크했다.그는 이날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 전까지 M 싱글리스트
  • 볼넷 출루→폭풍 질주 득점+100마일 강속구 받아쳐 안타까지…'멀티 출루 활약' 김하성이 살아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볼넷 출루 후 전력 질주 득점, 안타까지 터뜨렸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부진에 시달렸던 김하성은 전날(5일) 맞대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와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타율 0.214 OPS 0.709다. 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지만,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반면, 애리조나 타선은 초반부터 샌디에이고 마운드 공략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가 4-11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4연승에서 마감했다. ▲선발 라인업 애리조나: 제이크 맥카시(좌익수)-케텔 마르테(2루수)-파빈 스미스(우익수)-크리스찬 워커(1루수)-작 피더슨(지명타자)-에우헤니오 수아레스(3루수)-코빈 캐롤(중견수)-케빈 뉴먼(유격수)-터커 반하트(포수), 선발 투수 라인 넬슨.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잰더 보가츠(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김하성(유격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선발 투수 맷 월드론. 1회말 애리조나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맥카시가 안타를 때렸다. 이어 마르테가 복판으로 몰린 월드론의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후 스미스 안타, 워커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됐다. 월드론이 피더슨과 수아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히가시오카의 패스트볼이 나와 2사 2, 3루가 됐다. 득점 기회에서 캐롤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0으로 앞서갔다. 2회초 샌디에이고가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보가츠가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메릴이 몸쪽 낮게 들어오는 넬슨의 초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투런 아치를 그렸다. 2점 차가 된 상황에서 김하성이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2B2S에서 5구 포심패스트볼을 파울커트한 뒤 바깥쪽으로 빠지는 두 개의 볼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히가시오카가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타구를 만들었다. 1루 주자 김하성이 전력 질주해 홈으로 들어와 1점 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애리조나가 곧바로 도망갔다. 2회말 선두타자 반하트가 볼넷으로 출루, 월드론의 폭투로 2루 베이스를 밟았다. 맥카시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마르테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스미스가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2사 3루 상황에서 워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3회초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와 크로넨워스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마차도가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득점해 격차를 2점 차로 좁혔다. 4회초 김하성은 넬슨의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복판으로 오는 81.2마일(약 131km/h) 슬라이더를 때렸다. 김하성의 타구는 101.4마일(약 163km/h)의 속도로 뻗어나갔다. 하지만 체이스 필드의 가장 깊숙한 곳인 좌중간 담장을 향해 날아갔고 중견수 캐롤이 워닝트랙에서 타구를 잡았다. 비거리 398피트(약 121m)짜리 뜬공이었다. 4회말 애리조나가 달아났다. 반하트와 맥카시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결국, 월드론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자니 브리토가 등판했다. 브리토가 2아웃을 잡았지만, 2사 3루 상황에서 워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피더슨이 2점 홈런을 터뜨려 스코어 10-4를 만들었다. 애리조나가 5회말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캐롤과 뉴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반하트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무사 1, 3루 기회에서 맥카시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마르테가 병살타로 아웃되며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는 저스틴 마르티네스. 김하성은 1B2S에서 낮게 들어오는 100.4마일(약 162km/h)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려 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2경기 연속 안타였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1B2S에서 몸쪽 낮게 오는 라이언 톰슨의 90.9마일(약 146km/h) 싱커를 공략했지만, 타구가 뻗지 못했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초 샌디에이고가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애리조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마이데일리
  • '마지막 날 맹타' 김성현·안병훈, 더 CJ컵 공동 4위... 테일러 펜드리스 생애 첫 우승 감격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과 안병훈(33·CJ)이 그 주인공이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7언더파, 6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애런 라이, 맷 월리스(이상 잉글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김성현은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 진입이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4위다. 대회 후 김성현은 "계속 잘 안되던 아이언샷과 퍼팅이 개선됐다. 이번 주에 감이 확실히 돌아왔다"면서 "이곳 댈러스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는 곳이고 코스도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이런 점들이 다 맞아 떨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일단 이번 주 잘 끝내서 자신감도 많이 찾았다"면서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이번 주를 계기로 남은 시합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어 카드를 유지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작년에 못갔던 플레이오프까지 꼭 가보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안병훈도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상위권에 올랐다. 이로써 안병훈은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전반을 잘 막아 내면서 후반에 언더파를 쳐준게 이번 주의 큰 수확인 것 같다. 기다리다 보면 찬스도 많이 오고 버디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다음주에도 이렇게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라고 대회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내 실력만 나온다면 충분히 기회가 올 것 같고, 쉽지 않은 코스이다 보니 조금 더 티샷에 집중해서 쳐야 할 것 같다. 다음주도 가서 잘 준비할거고 실력만 나온다면 충분히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짚었다. 우승은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가 차지했다. 마지막 홀에서 선두를 달리던 벤 콜스(미국)가 이날 첫 보기를 적어낸 사이, 펜드리스가 극적인 버디를 기록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펜드리스는 2022년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이데일리
  • "충격! 텐 하흐가 산초에 고개 숙였다"…직접 만남+대화+맨유 복귀 시도, "항명 사태 패배 인정한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제이든 산초 항명 사태의 결말이 보이고 있다. 산초의 승리,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패배다.  올 시즌 초 텐 하흐 감독은 산초 훈련 태도를 지적하며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 이유를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러자 산초는 정면으로 반박했다. 산초 항명 사태다. 이후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1군에서 제외했다. 팀 훈련장에도 출입 금지 시켰다. 산초는 맨유를 떠나야 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친정팀인 독일 도르트문트로 임대갔다.  텐 하흐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맨유에서 하락세를 겪던 산초는 도르트문트로 가서는 거짓말처럼 살아났다. 특히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와 경기에서 산초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자 산초를 향한 찬사가 이어졌고, 텐 하흐 감독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이렇게 잘 하는 산초를 버렸다는 이유에서였다.  맨유의 생각도 바뀌었다. 산초 매각 계획을 세우던 맨유는 산초의 맹활약에 다시 팀에 복귀시키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계획에 텐 하흐 감독이 중심에 있다. 즉 항명 사태의 패배를 인정하게 산초를 다시 데려오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  영국의 '더선'은 "맨유는 산초를 다음 시즌 맨유로 복귀시키기 위한 충격적인 시도를 했다. 맨유는 산초의 경기력을 꾸준히 모니터했고, 최근 산초와 만나 회의를 가졌다. 다음 시즌 복귀를 위해서였다. 텐 하흐도 직접 산초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텐 하흐 감독 역시 "우리는 산초의 경기장을 방문했고, 그를 만났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의 이런 노력, 텐 하흐의 패배 인정에서도 산초가 맨유로 복귀할 지는 미지수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산초가 맨유 복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산초는 맨유로 복귀를 아예 배제했다. 산초는 맨유로 다시 돌아가 경기를 뛸 생각이 없다. 단호하다. 텐 하흐가 경질되든, 잔류하든 상관없다. 산초는 맨유로 돌아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도르트문튼 역시 산초와 임대 연장을 바라고 있다. 제바스티안 켈 도르트문트 단장은 "산초를 계속 잡고 싶다. 우리는 산초를 도르트문트에 머물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할 것이다. 맨유가 산초를 원하고 있다. 맨유 복귀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산초와 함께 하고 싶다. 어떻게 될지 두고 보자"라고 밝혔다.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익스프레스] 마이데일리
  • '리버풀전 5경기 연속골→리그 17호골' 손흥민, '챔스 출전 포기하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리그 17호골을 터트린 토트넘이 리버풀에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32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토트넘은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올 시즌 리그 17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패해 최근 4연패의 부진과 함께 18승6무11패(승점 60점)를 기록하며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점)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토트넘이 올 시즌 남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아스톤 빌라는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승리해도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은 실패하게 된다. 리그 3위 리버풀은 토트넘전 승리로 23승9무4패(승점 78점)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희망은 이어가게 됐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브레넌 존슨과 쿨루셉스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벤탄쿠르, 사르, 비수마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메르송,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리버풀은 각초가 공격수로 나섰고 살라와 디아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맥 알리스터, 엔도, 엘리엇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로버트슨, 판 다이크, 콴사, 아놀드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알리송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전반 16분 살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살라는 각포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리버풀은 전반 45분 로버트슨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로버트슨은 살라의 슈팅을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걷어내자 재차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리버풀은 후반 5분 각포의 득점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각포는 엘리엇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토트넘 골문을 갈랐다. 리버풀은 후반 14분 엘리엇이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엘리엇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토트넘 골문 구석 상단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27분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히샬리송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브레넌 존슨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 골문 구석을 갈랐다. 토트넘은 후반 32분 손흥민의 득점과 함께 리버풀 추격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히샬리송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토트넘은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리버풀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차례나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5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키패스는 두차례 기록했고 19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7번 승리했다. 72번의 볼터치를 기록한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골키퍼 비카리오와 교체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히샬리송에 이어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의 리버풀전 활약에 대해 '토트넘에게 늦은 희망을 주기 위해 득점했지만 센터포워드로서는 비효율적이었다. 왼쪽에서 경기를 마무리한 것이 더 편안해 보였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을 마친 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을 통해 "매우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번째 시즌이자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에 대해 "모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하는 것을 원한다. 3경기가 남아있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계속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오타니, 시즌 9·10호 홈런 쾅! 쾅!…다저스 승리 견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홈런 2방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364(143타수 52안타)로 끌어 올리며 이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또한 리그 9,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고,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OPS는 무려 1.111에 달하는데, 이 부문 역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1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애틀랜타 좌완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대형 2점 홈런으로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오타니는 3회말 2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다시 한 번 프리드를 상대로 안타를 터뜨렸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오타니의 타격감은 경기 후반에도 이어졌다. 6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프리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팀이 4-1로 리드한 8회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애틀랜타 불펜투수 A.J. 민터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애틀랜타를 5-1로 격파했다. 다저스는 23승1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애틀랜타는 20승1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외에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투런포를 터뜨렸고,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은 6.2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오타니 봉쇄에 실패한 애틀랜타 선발투수 프리드는 7이닝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MD현장] 핸드볼 판정 논란?...진짜 문제는 '일관성'도 '소통'도 없는 심판 운영, 악순환에 구단과 팬들만 '상처'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심판 운영에 대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FC서울과 울산 HD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상암에는 무려 52,600명의 구름 관중이 운집했다. 서울이 올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에서 세운 51,670명을 넘어서며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 다시 세워졌다. 경기도 접전 승부가 펼쳐지면서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서울은 신예들을 앞세워 울산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울산은 조현우, 주민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던 후반 40분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서울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타루의 헤더가 함께 공중볼 경합을 펼치던 최준의 손에 맞았다. 이날 주심을 맡은 김희곤 심판은 해당 상황에 아무런 판정도 내리지 않았고 경기는 1분 30초가량 계속해서 진행됐다. 볼이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자 김희곤 주심은 VOR(비디오 판독 운영실)룸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더니 온필드 리뷰를 진행했고 그대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결국 이를 마틴 아담이 성공시키면서 울산이 승리를 따냈다. 서울 선수들은 판정에 강하게 항의를 했다. 최준이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팔이 올라갔고 최준이 정면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볼이 뒤로 넘어가 손에 맞았기 때문에 의도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희곤 주심은 최준의 손이 과도하게 벌어져 볼의 경로를 막았다고 판단을 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서울 선수들의 항의는 멈추지 않았고 김기동 FC서울 감독 또한 기자회견에서 아쉽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당사자인 최준은 아쉬움에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한 뒤 인터뷰 없이 믹스트존(공동 취재 구역)을 빠져나갔다. 핸드볼, 그중에서도 PK와 연결되는 손에 맞는 반칙은 판정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진다. 기준의 척도가 되는 ‘의도성’과 ‘동작의 자연스러움’이 심판에 의해 주관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최준의 핸드볼을 바라보는 서울의 입장과 심판의 생각이 달랐다. 문제는 비디오 판독(VAR)의 일관성이다. 서울과 울산의 경기에서는 온필드 리뷰가 진행됐지만 지난 3월에 펼쳐진 서울과 김천상무의 5라운드에서는 유사한 핸드볼 상황에서 VAR이 가동되지 않았다. 전반 1분 만에 서울의 일류첸코가 슛을 시도했고 김천 김봉수의 팔에 맞았으나 VAR 판독이 없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6라운드에서 나온 오심도 같은 맥락이다. 당시 전반 26분 인천의 무고사가 제주의 임채민과의 경합 끝에 득점에 성공했지만 반칙인 선언됐다. 공교롭게 당시 판정을 내린 주심이 김희곤 심판이다. 해당 장면에서도 온필드 리뷰는 없었고 이후 결국 오심이 인정됐다. 득점, PK, 퇴장, 판정 재확인이라는 4가지 VAR 발동 조건이 있지만 비디오 판독과 온필드 리뷰를 적용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달라지면서 일관성에 대한 불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소통을 통해 해결하려는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평가 소위원회를 열어 인천-제주전 주심을 맡은 김희곤 주심에게 ‘경기 배정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징계 수위에 대한 설명은 언제나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김희곤 주심은 지난 서울과 전북 현대의 8라운드에서 다시 주심을 맡으며 1경기만에 돌아왔다. 징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으며 ‘봐주기’ 의혹만 커지고 있다. 인천 구단은 오심에 대한 발표가 나온 이후 축구협회나 심판위원회로부터 어떠한 공식적인 문서나 사과를 받지 못했다. 인천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재검토를 요청했고 담당자가 확인을 위해 심판위원회에 연락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너무 많아서 상황을 하나하나 다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했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설명했다. 한 구단 관계자 또한 “오심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공식적으로 항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해결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대응을 하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서울도 이날 상황에 대해 항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일관성이 없는 상황과 불통의 자세로 판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고 피해는 구단과 팬들이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최근 VAR과 관련된 오심을 깔끔하게 인정하며 오히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으나 사실은 온사이드였다. 이에 프리미어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심과 VOR룸 사이에 오고 간 대화를 모두 공개하며 실수를 인정했다. 즉, 판정 논란은 어느 리그에서든 일어난다. 중요한 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방법이다. 지금과 같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를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때다. 마이데일리
  • "충격! 토트넘 선수 2명 하프타임 충돌!"…'손흥민-요리스 충돌 같았다', 팀 동료가 충돌 제지! "안 되는 팀에는 다 이유가 있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토트넘의 선수 2명이 충돌한 것이다. 이는 '안 되는 팀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이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2-4 대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0년 만에 리그 4연패를 당했고, 4위 경쟁 희망도 사라졌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 2명의 선수가 충돌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충돌은 그때 일어났다.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풀백 에메리송 로얄이 충돌한 것이다. 서로 분노한 표정을 지으며 격한 언쟁을 벌였다. 이를 골키퍼인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저지해야 했다.  이들의 충돌 이유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수비 문제에 대한 의견 충돌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다. 서로의 호흡과 소통이 맞지 않았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영국의 '더선'은 "토트넘 스타들이 하프타임에 충돌했다. 그들은 비카리오에 의해 물리적으로 분리돼야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전 하프타임에 로메로와 로얄 사이에 분노가 쏟아졌다. 두 선수로 서로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미키 판 더 펜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봤다. 하지만 그들의 고함 소리는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비카리오가 나섰다. 비카리오느 둘 사이에 들어왔고, 로얄을 팔로 감샀다. 그리고 로메로를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노에 찬 로메로와 로얄은 하프타임에 충돌했다. 이런 장면은 토트넘에서 처음이 아니다. 이 놀라운 장면은 4년 전인 2020년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의 악명 높은 충돌의 기억을 다시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 역시 이 장면을 다루며 "로메로와 로얄이 충돌했고, 비카리오가 말렸다. 로얄이 모하메드 살라를 놓친 것에 대해 로메로가 로얄을 지적한 것일 수 있다. 수비 의무 실수를 지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은 "토트넘 선수들이 그런 행동에 신경을 쓰는 것 보다 수비에 더 많은 신경과 열정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메르송 로얄의 충돌. 사진 = 스카이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하성 게임노트] ‘아쉽다!’ 비거리 121m 날았는데, 김하성 타구 잡혔다…SD, ARI에 4-11 대패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낼 수 있었지만,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 안타를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11로 졌다. 4연승 행진이 중단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8승 19패가 됐다. 최근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샌디에이고다.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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